다음커뮤니케이션 실무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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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오늘 일거리도 접어둔 채 긴장하며 면접시간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1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통이 걸려온다.

3시예정인 면접이 2시 반까지 와서 미팅 조금 있다고

두시가 조금넘어 집에서 차를 타고 출발한다.
오등동의 다음 GMC 도착 아직 시간이 되기까진 10분정도 남았네.
뭔가 조금은 바뀐 로비를 구경하며 다른 이들을 기다린다.

조금 후에 정훈, 희준, 베레 도착
직원분 인솔하에 같이 면접자 대기실로 들어간다.

컨피덴셜이라 적힌 종이를 나눠주며 문제들 중 한 문제를 택하여 발표준비를 하란다.
전 타임 면접이 길어져 시간이 조금 늦춰졌다.

드디어 면접시간.
오케스트라 룸으로 들어가니 면접관님이 세분계시다.
한분은 인턴 면접때 봤던분.
그분도 날 기억하시네~

자기소개를 한 후 준비한 발표를 한다.
하아~ 아무래도 문제를 잘 못 고른건가? 뭔가 기획쪽에 가까운 느낌의 문제였던가.
뒤쪽에서는 나름 잘 얘기한거 같다만 흠.
어찌될지 결과가 심히 기다려지네~

많이 긴장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면접 끝나고 나오니 빨간 티셔츠를 입은 나를 보며 인솔하셨단 직원분이 얼굴색이랑 똑같단다. 하핫~

면접비로는 다음 상품권을 받았다~ 하핫~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제주도선 사용할 곳이 별로 없다~
하핫~ 애드클릭스로 모아둔 캐쉬랑 해서 디앤샵에서 뭔가를 사얄듯~ ㅎ

면접 끝난 후엔 지애님과 일리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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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직무능력평가 때도 조금은 느꼈지만
이번 면접때 더욱 느꼈다.
내 주위엔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줄
이전엔 몰랐었다.
새삼 인연이란것이 소중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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