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원투펀치 웃음을 계속 날려줬던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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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단관은 5월엔 결혼할꺼야.


위치는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퇴근후 대학로 가는일은 넘 어렵다 ㅡㅜ 가는 버스가 140 한대인데 꽉꽉 찬다능~ 자주 있는 버스도 아니고;; 이 시간대만 좀 증편해주면 안되는걸까 ㅎ(공연을 사랑하는 이의 바램 ;ㅁ;)



이번 캐스팅은 유영민님, 배정화님, 장경희님, 김늘메님

경희님과 늘메님은 웃찾사로 이미 유명하신!! 여배우들 완전 이뻐주심!!



무대는 대략 이렇게~ 아 정말 하이브리드 무대다.

변신의 변신을 ㅎㅎ 수납도 최강!! 자취를 해서 그런가 이런 수납 완전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ㅋ

테이블도 끌고와서 붙이는 것도 완전 웃겼음 ㅎㅎ



객석은 여느 소극장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제일 뒷자리, 구석자리도 자알~ 보인다.

뭐 소극장 연극 특성상 제일 앞자리를 앉아야 소소한 이벤트에 걸릴 확률도 있겠지만서도 ㅎㅎ


음~ 핵펀치 웃음은 아니거나 좀 적은듯했다. ㅎ

근데 자근자근 원투펀치식으로 거의 쉴새없이 웃음을 던져준다. 아~ 그렇다고 쎈 웃음이 없는건 아니다. ㅎㅎ 후반에는 쫌 지루하긴했지만 괜찮았다는 느낌이다.

특히나 여성관객에게 더욱 공감과 재미가 있었을듯하다. 친구들이랑 같이 자취를 한다는 여직원이 폭풍 공감하며 재밌어했다니~ ㅋ



요건 극에서 협찬을 받은듯~ ㅋ 극 마지막즈음 여배우들이 원샷한 캔맥주를 입구에서 나눠주고 있었다.

소극장 연극이므로 좌석리뷰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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