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세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야살스로운 이들~ 얄개들

상상초월 쇼케이스 오랜만에 1300K에서 요런가 당첨됐다.

이번 쇼케이스의 아티스트는 얄개들!!

얄개들(the Freaks) / 가수 출생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참으로 특이한 밴드였다.

밴드명도 굳이 얄개의 뜻보다는 한글로 하다보니까 얄개들이 됐다고~ ㅎㅎ

사회자는 김중혁 작가님

김중혁 / 소설가 출생 1971년 월 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얄개들의 앨범명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

김중혁 작가님의 책명 뭐라도 되겠지

뭔가 연관이 있어보이는~ ㅋㅋ 그러면서 은근슬쩍 자신의 책도 홍보하셨다.

작가님은 소개를 하고 잠시 사라지셨다.

자 이제 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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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좋다!!!
요즘 나이가 먹어갈수록 너무 강한 노래는 좀 멀어지는 듯 느껴졌고, 그렇다고 너무 축 쳐지는 노래도 그닥~ 얄개들은 딱 적당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신날때 신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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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을 가리는 이들~
인터뷰때는 말도 주로 원무님과 시호님이~ ㅎㅎ
경환님과 원진님은 거의~~~ 처음엔 뒤돌아 앉아있기도~
넷이만 있을 때는 시끄럽다든데~ 낯을 많이 가린단다.
정말 연습실에 CCTV라도 설치하고 싶은 마음 ㅋㅋ

이분들 워낙 특이~ ㅋㅋ
토크(쇼?) 끝나구 잠시 경품 추첨시간에는 화장실을 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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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가 끝나고 싸인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앨범을 바로 사서 싸인을 받았다.
이분들도 싸인할 때 이름을 묻는다.
예전에 남자 아이돌에게 싸인을 받을때 이름을 묻더니 이름옆에 하트를 붙여주었던 기억이 남살시려서 닉네임(씨구)를 얘기했더니 '이건 내가 잘 못 들은걸꺼야'라고 생각했는지 '시구'라고 싸인을~ ㅎㅎ

좋아요!!!

참고로 얄개들의 탄생비화 ㅋ
http://yourmind-bookshop.com/archives/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