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07.04.05 최씨여행기 5-1 - 2월 4일 영국 런던 2
  2. 2007.04.01 최씨여행기 4-2 - 2월 3일 영국 오후 4
  3. 2007.03.25 최씨여행기 4-1 - 2월 3일 영국에서의 첫날 2
  4. 2007.03.13 최씨여행기 3 - 2월 2일 이제 영국으로~ 2
  5. 2007.03.09 최씨여행기 2 - 2월 1일 드디어 출발이다 6
  6. 2007.03.06 최씨여행기 1 - 1월 출발전 6

최씨여행기 5-1 - 2월 4일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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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은 아침부터 빡씨게 돌아서 오전에 켄징턴부근과 오후에 사우스뱅크지역까지 다 돌기로 작정했다.

제일처음 찾아간곳은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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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크기부터가 대단했다.
역시나 외벽도 특이했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공원문화에 이어 여기서도 부러움을 느낌

몇분의 기다림 끝에 들어간 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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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정문로비

입구에서 거대 공룡화석이 맞아주었다.
밑에 사진은 원근을 이용한 사진놀이

너무 거대한 박물관을 다 보기엔 시간이 아까웠다.
해서 건물 맵을보고 삘받아 바로 찾아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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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어스

어스 섹션

선택은 탁월했다.
볼거리가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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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험학습들을 통해 영국의 어린이들은 많은 것을 배운다
하아~ 부럽네

어스 색션을 돌다 나를 놀라게 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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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지구모형

박물관 내부에 이런것이 있다니
다시 한번 규모에 놀란다.
상들은 신화와 관련된듯 싶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벽에도 신화관련 내용들이 있었다.

지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이랬다.



뭔가 환경을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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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위에서 본 모습도

일본의 지진이 유명하긴 한가보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지진 체험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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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체험

이런식의 체험 학습 등 여러가지로 해볼 수 있는것이 많다.
교육효과도 뛰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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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홀로그램

홀로그램이다.
뭔가 멋져보여서 찍음

중앙 1층에 무언가
거대한 무언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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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1335년수종

1335년이 된 수종이란다.
설마 이런곳에서 저걸 베어오진 않았겠지
쓰러진 나무이거나 무언가가 있었겠지

극지방에 대한 설명이 나온 섹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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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실제로는 작은 것인데 2,4번째 사진만 보면 크게 된 구조물처럼 보여지게 찍었다.
아님 말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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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화장실은 노랑
뭔가 깔끔해 보였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셀카
화장실이 그리도 조명이 좋다지

이곳의 콜라 자판기는 광고문구부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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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자연사박물관 자판기

Thirst for Knowledge
지식에 대한 목마름
맞나?

다음으로 찾아간 과학박물관
바로 옆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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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규모에 압도당한다
지상층(이곳에서 말하는 지상층은 우리나라에선 1층이고, 유럽의 1층은 우리나라 2층이다) 로비에 있는 구조물의 크기부터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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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물품들의 크기도 크고 여러가지 너무 많다.
체험학습들도 많았지만 찍지는 않았다.

이런것이 선진국인가?

또 그 앞에 있던 빅토리아 머시기(V&A) 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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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4 빅토리아미술관

이미 박물관의 규모에 지쳐있던터라 스킵해버렸다.
뭐 그뿐아니고 내 눈앞의 미술품은 그저 미술품이기때문에
켄징턴을 위해 할당했던 오전을 다 사용했기 때문에

오후엔 런던타워와 타워브릿지가 있는 사우스뱅크 지역으로 고고씽~
And

최씨여행기 4-2 - 2월 3일 영국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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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하이드파크에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고나서 향한 곳
버킹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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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만 더 빨리갔으면 그 유명한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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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버킹엄궁


근위병 교대식이 끝난 직후라 그런가 사람이 엄청많다.



근위병 교대식은 못봤지만 아쉬운데로 걷는거라도 ㅋ

역시나 빠지지 않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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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가는길
빅밴을 배경으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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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빅밴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촬영이 금지되었다.
입장료는 10파운드.
학생할인해서 7파운드.
14,000원 들이며 발급한 국제학생증으로 혜택은 봐야지.
근데 나중에 보니 괜히 만든듯 하다.
검사 잘 안하드만. 그냥 학생이라고하면 알아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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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사원 실내중에서 유일하게 촬영이 허가된 정원

아쉬워서 밖에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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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뱅크쪽으로 걸으며 가까이서 본 빅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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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빅밴


이곳이 영국의 국회의사당이랜다.
대단하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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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너무 적었던 관계로 길거리에서 사먹은 핫도그
얼마냐구 물어봤더니 투피프티랜다.
2파운드 50펜스
흠.. 동전으로 사먹을 수 있군.. 싸네~

하고 사먹었는데 먹는동안 생각해보니 오천원돈이다.
헉. 핫도그하나에 오천원돈. 영국물가 무섭네
다시한번 동전사용의 무서움을 느끼는 순간
헌데 먹는 내 표정은 완전 즐겁다 ㅋㅋ

사우스뱅크지역을 갔다가 탬즈강변을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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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버스의 1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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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2층을 볼 수 있도록 화면이 설치되었다.
뭐 계속 비추는 건 아니고 돌아가며 나오긴하다만~ 뭐 좋지

첫날은 같이 다닌 친구가 너무 걸음이 빨라서 힘들었다.
다음날부턴 좀 천천히~
And

최씨여행기 4-1 - 2월 3일 영국에서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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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아침.
드디어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선 숙소.

같이 다닌 친구가 유로스타 발권해야 한다고 찾아간 워터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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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기차역이 없어 그런지 이런것부터가 신기하다.

원데이 버스패스(3.50파운드)를 끊은 지라 버스를 타고가다가 뭔가 멋져보이는 다리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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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템즈강 다리


뒤에는 내가 처음으로 감탄과 동시에 영국에 온걸 실감하게 한 런던아이.
저걸 타지는 않았다. 너무 비쌌기에(8파운드?)

다음GMC에서 봐왔던 일리
내 블로그 제목 일리있는이야기. 뭐 이거 두개가 다른거긴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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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일리는 커피나 조각케익만 파는게 아니고 간단한 식사도 해결할 수가 있다.
뭐 나라마다 다르긴하다만 유럽 전역에 깔려있는듯. 스타벅스와 맏먹은거 같다.
그 중에서 제일 괜찮은 스타일은 노천카페 스타일.
아 그리고 하나더!! 유럽의 카페테리아는 자리세를 받는곳이 있다. 즉 테이크아웃보다 카페테리아에서 먹는건 추가요금이 붙는경우가 있단것이다. 물어보고 먹을것~

주위를 헤매다 찾은 트라팔가광장. 그와 함께 붙어있던 내셔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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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내셔널갤러리


트라팔가 광장의 조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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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팔가 광장은 정말 유명한 곳이라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다.

저기 어디서 보던 녀석도 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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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지지 않는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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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에 불만있음 모니터 부서버리셈 ㅋ

그래도 제대로 된 사진 하나는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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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트라팔가광장


다시 걸어다니다가 발견한 광고 래핑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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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레미제라블 버스


이 뮤지컬을 보고 싶었다만 아쉽게도 다른걸 봤다.
하지만 빌리 앨리엇도 무쟈게 좋았어

2층버스를 탄다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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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야를 확보한다.
영국사람들은 2층버스가 대단한것이 아니기에 올라가기 귀찮아서 자리가 있으면 거의 1층에 다 탄다. 그래서 낮에는 2층을 전세내는 경우가 종종있다.

버스를 타고 하이드 파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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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영국경찰


말타고 다니는 경찰!! 멋져!!

영국의 공원 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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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토요일
주말이라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공원에서 같이 놀아주고 있다.
정말 부럽네
점심은 공원내의 카페테리아에서 숙소에서 싸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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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3 하이드파크에서의 점심


뭔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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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직 인라인 스케이드가 많이 보편화되지 않았나보다.
인라인과 롤러의 공생(?)

초반엔 신기한게 너무 많아 하루평균 100장가량의 사진을 찍다보니
아직 첫날 오전것만 나열했는데도 30장가량의 사진이 소요됐다.
리사이징과 사진을 추리는것도 빡쎈데

이러다가 이번학기안에 연재 끝내긴 하는건지 ㅡㅡ;

미안하지만 오후는 다음에 ㅋㅋㅋ
And

최씨여행기 3 - 2월 2일 이제 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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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아침.
호텔에서 제공된 아침식사(뷔페식으로 잘나왔다)를 먹고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기위해 간 체크인 카운터
역시나 여기서도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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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체크인


역시나 여기서도 일본어로 쏼라쏼라.
내 여권을 슬쩍 보드마는 아임쏘리~ 어쩌구~
긴 여행을 위한 하나의 팁은 비상구석을 달라는것이다.
영어로는 emergency seat
이 좌석은 인기가 꽤 있는 모양이다.
체크인을 비교적 빠른시간에 했음에도 비상구석 창가쪽과 통로쪽은 자리가 없덴다.
어쩔수 없이 비상구석 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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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전광판


12시 런던행 JL401 편이 보인다.
드뎌 가는구나

시간이 남아 나리타공항을 돌아다니는데
나에게 다가온 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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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나레이터


하아~ 역시나 일본어로 쏼라
가볍게 한마디 해줬지.
강꼬꾸징데쓰~

이뿐만이 아니다.
보안검색요원, 항공승무원 등등
이번 여행에서 나를 일본사람으로 알아본이들이 꽤 있다.

탑승구로 가는 무빙워크에서 바라본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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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무빙워크


탑승구 앞에서 찾은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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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인기상품


한국인이 많이 오긴 한나보다~

12시간의 기나긴 비행
누구나 한번쯤은 찍는다던 항공기 밖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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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루함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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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7월24일의 거리


나에게 7월 24일의 거리의 크리스마스라는 영어자막이 나오는 일본영화를 보게 만들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웃었다는 것이다.

왼쪽에는 영국으로 어학연수가는 중앙대학교 학생.
오른쪽에는 영국사람으로 보이는 덩치큰 여자.(사실 좀 힘들었어)

어쨋거나 도착한 영국은 2월 2일 오후였다.
간단한 질문으로 지나간 입국심사후 내가 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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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홍명보


홍명보였다.

본순간 철렁했다.
오오~~~~~~

'사진 한장 찍어도 되죠?" 하는 내 부탁에
'네' 하며 그자리에서 멈춰준 홍명보 코치
역시나 월드스타답게 친절했다.
너무 당황한터라 싸인은 생각도 못해버렸다.

홍코치와 다른 몇 스텝이 같이 있었는데 나가려면 한층 밑으로 가야했다.
나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길래 그거 탔는데 이 일행들은 캐리어 혹은 장애인용 내리막길로 가더라~ 이게 좀 더 길었다.

근데 이들이 잠깐 내려가다가 내가 내려가는거 보고 아~ 저기가 더 가깝네 하고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ㅋ


영국은 물가가 비싸고 1,2파운드가 동전이라 방심하면 돈을 무심코 엄청나게 써버린다.
환전소에서는 다 지폐로 주는터라 내가 가지고 있던 가장 작은 돈이 5파운드였다.
숙소까지 가는데 지하철요금이 4파운드.
거스름돈으로 나온 1파운드
숙소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 주머니에 있던 유일한 동전 1파운드를 공중전화에 넣고 숙소에 전화를 하고 끊은 후 뭔가가 이상했다.
윽 전화한통에 2천원을 써버린것이다.
젠장~

숙소(영국에서는 한인민박을 이용했다.)에 짐을 풀고 영국을 만끽하려고 밖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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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런던의 밤거리다.

다니다가 찾은 중국레스토랑
Dragon Castle Resto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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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용궁반점


한국말로 용궁반점이다 ㅋ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다.
기대해주십시요.
And

최씨여행기 2 - 2월 1일 드디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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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오전에 영국가서 만나기로 한 사람 잠깐 만나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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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항공권


일본항공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을 경유한다
좌석은 창가쪽
장거리 여행이였으면 비상구석을 달라고 했을텐데 3시간이면 가니까 그냥 창가쪽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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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항공 기내식


기내식이다
음료로는 화이트와인을 선택.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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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공항


웰컴 투 재팬
일본에 온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JAL에서 일본경유자를 위해 제공된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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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고였다.
1인실임에도 불구하고 침대는 더블침대(근데 아마도 1인실칸이 모자라서 더블을 준걸지도)
화장실과 욕실도 따로 되었고 미니바도 딸려있다

하지만 미니바는 비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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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사뽀로


앞의 편의점에서 사왔다.
맥주와 생수. 합쳐서 300엔이 조금 넘는다.
안주로는 기내에서 준 땅콩이랑 뭐 이것저것 들어있는거

이 편의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나를 일본인으로 잘못본것.
맥주와 생수를 계산대 앞으로 가져갔더니 점원이 일본말로 쏼라쏼라~(뭔가 가격을 말하는거 같았다)
난 말없이 천엔을 내밀었다. 알아서 거스름돈을 주는군. 일본말과 함께(아마 거스름돈 얼마요~ 하는 거겠지)

좋은 호텔이라 그런지 이런것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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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유카타


가방을 다이렉트로 런던으로 보내버려서 여벌옷이 없었는데 호텔옷장에 유카타라고 하던가? 일본잠옷이 있더군. 고맙습니다 하며 꺼내입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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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웃포커싱처리
일본에서 방영하고있는 봄의왈츠
지연이가 선물해준 룸메이트

이때까지 나리타닛코호텔에 대한 나의 기억은 좋았다.

다음날은 런던으로 향하는 날이다.
And

최씨여행기 1 - 1월 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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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긴긴~(어찌보면 짧지만) 여행을 다녀왔다
이제부터 그 여행기를 연재한다.

기대는 뭐 많이 하지 말아주세요~
처음간거라 쫌 부실할지도 모르니 ㅋㅋㅋ

일단 출발전의 상태를 보기위해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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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집 앞에서


일단은 서울로 갔다지

지애와 간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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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인사동골목


골목은 예뻤다


인사동의 무슨 길이였지?
암튼 무슨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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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좋은 이유가
이렇게 시도때도없이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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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다이나믹듀오

아쉽게도 못 봤지만

비어있는 벤치에서 몇 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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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 기대하신분이 몇분 있었겠지만
약간의 기대감을 갖게하기위함과 분량이 너무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외국 나가는건 다음 연재부터하지요~

기대하세요 최씨의 유럽여행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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