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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9 최씨여행기 15 - 2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최씨여행기 15 - 2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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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프랑크푸르트로 고고~

도착해서 숙소로 가기위한 프랑크푸르트의 버스는 참으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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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류소와 다음정류소들이 내리는 문위에 나타나고 옆에 보면 노선번호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여행객에게는 정말 편리하다!

버스를 타니 숙소 바로 앞쪽에 정차한다.
숙소와 정류소의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어찌됐든 이곳은 유스호스텔 연맹증이 필요했고, 없으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으면 도미토리 17유로

쨋든~ 짐을 풀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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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다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인강
숙소가 가격도 싸고 관광지와도 가까와서 좋다.

가는길에 만난 성바돌로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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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쪽과 다른 느낌이라서 뭔가 다르다.

광장! 난 이런곳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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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고 타이머샷!
이날 비도 조금 왔는데 바닥에 놓고 찍으려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진 못찍어서 고생하는 줄 알고 막 찍어주려 하더라~ 난 바닥에 놓고 찍는 샷을 원한거였는데~
역시나 친절한 독일인들

한국분들도 이런 나를 보고 찍어주려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많아 의외로 한국 여행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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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머광장의 예쁜집들
중앙의 정의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양 반대쪽이 다른 양식이다.

이 주위가 다들 음식점이나 기념품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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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에서 본 짝퉁 응원타올들
월드컵을 치룬지 별로 안된터라 이런것들이 좀 널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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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앙의 정의의 여신상!
나는 카메라의 남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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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의 밤

저녁을 먹으러 유럽백배헤매기에서 추천한 음식점을 지하철(1.65유로)까지 타가며 찾아갔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며~
찾아갔는데 유명한집이라 그런가 손님이 북적된다.
헌데 이게 뭐란말인가.
다들 나이 지긋하신분들이다.
맛이야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다며~
저자가 나이드신 분인가?
북적데서 시끄러워가지고 나이드신 분들도 분위기 좋다고는 생각 안할꺼 같드만~
결국 주위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파리민박집에서 만난 여행객이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아펠바인을 마셔볼것을 권유했다.
식사후 아펠바인을 파는 곳을 찾는다.
유럽은 메뉴판이 밖에 붙여저있어서 골라 들어가기가 편했다.
한시간여를 찾은 끝에 겨우 아펠바인 파는 카페를 찾았다.
1.90유로
헌데 문닫을 시간이 다되가서 오래있지는 못했다.
한 30분 있었나?
마시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한잔하기위해 숙소내의 카페테리아로 들어간다.
카페테리아에서 메뉴판을 봤는데
헉!! 이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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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문단 두번째 메뉴
자세히 보면 applewine이 보인다.
1.30유로
아펠바인이 애플와인의 독일어였던 것이다.
아펠바인 찾아 헤맬때도 봤던 애플와인
진작에 알았으면 헤매지도 않았을 텐데~
여기가 가격도 더 싸다~

하앗~ 이렇게 프랑크푸르트의 날이 저문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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