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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10 - 2월 9일 프랑스 파리, 라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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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처음 맞는 아침
곧장 에펠탑으로 달려갔다.
아니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은 까르네라고 10장 묶음권을 샀다
10.60 유로
낱장으로 사는것에 비해 약 2/3정도 가격이다.
몇일 머무를 것이면 낱장보다 이것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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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빠지지 않느 셀카질

에펠탑을 모자로 쓰는 에펠탑놀이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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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밑은 광장처럼 넓다
에펠탑이 큰 것처럼

밑에 있는데 내 눈에 들어온 아름다운 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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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사의 광고가 생각나는군. 철근과 나사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 인가?

야간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또 색다른 맛이 있다.
다음편에 나오니 기대하시길~

밑에서 건진 또하나의 예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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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장에서도 빠지지 않는 셀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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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불만인 것이냐~

에펠탑과 사이요궁에서 한 합성놀이들
012
에펠탑 꼭대기 건들기
분수에 앉기
입에서 물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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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요 궁에서 보이는 에펠탑
정말 크다~

여기저기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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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요궁 창에 비친 에펠탑.
근데 뭔가 궁같지는 않아보인다.

이 위를 타고 사이요궁 정면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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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등학교에서 완나부네~
그 학교가 어디든간에~
좋은 경험들 하시네~ 좋겠다

에펠탑을 거쳐서 프랑스에 유학와있는 선경을 만나러 TGV를 타고 라호쉘(La Rochell?)로~
꽤 멀다~ 먼 여행을 거치기에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가 테이블에 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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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다 프랑스어네~

프랑스는 자신들의 프라이드가 무지 강하다고들 생각한다.
그래서 외국인이 뭘 물어도 영어로 대답해주지 않는다고.
뭐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말로 영어를 모르는것이다.
우린 제1외국어가 영어이지만 프랑스는 아니란다~
심지어 기차표 끊는곳에서도 영어를 다는 모른단다.
창구에 영국국기가 붙여진 곳만이 영어가 통하는 창구이다.

라호쉘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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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
한국에서도 못먹어본 케밥을 여기서 먹네~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무슨 장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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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저 동양인은~
현지인 다됐네~ 장에도 가고

유럽은 다 그런가?
프랑스는 다 그런가?

어딜가나 오래되 보이는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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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청이란다~

유럽가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것
와인이 그렇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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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을 보라 3.50 유로
한화로 4천원돈?
더욱 놀라운건 이돈을 내고도 거스름돈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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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무슨 성이 있다.

프랑스의 작은 바닷가마을(마을이라고 하기엔 좀 크지만)
여기서 오랜만에 만난 선경
그리고 선경이 친구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는데 정말 재밋게 잘 놀았다.
And

최씨여행기 9 - 2월 8일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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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국 여행을 끝내고 파리로 넘어가야 할 때

새벽 4시 30분까지는 야간으로 쳐서 전날 버스패스로 탑승이 가능하다
새벽 5시 35분 출발 열차라 서둘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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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보니 브라이튼에서 만난 아저씨의 말대로 눈이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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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유로스타
국경을 넘어가는 열차라 보안검색도 있었다.

유로스타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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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장이 남아버렸다.

런던가서 2명을 만나기로 하고 티켓을 내돈으로 끊었는데 입국이 거부당했단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티켓값을 받을수는 없는터~

급한데로 장당 15파운드에 팔기로 하고 민박집아저씨께서 한인사이트에 올려주셨다.
한장은 팔렸다만 한장은 결국 내손에 ..
티켓을 사간친구는 사진을 좋아하는 유쾌한 친구~

파리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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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눈이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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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해서 유로스타를 놓고 기념샷~

역에서 불쌍해 보이는 보스니아 인이 다가온다
영어할줄 아냐고
이사람들 무시해라~
결국 돈 달라는 것이다

일단 역에서 가장 가까운 몽마르뜨 언덕을 가기로하고 지도를 따라 무작정 나섰다.
지도가 상세하지 않아 헤매다가 찾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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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 있다는 사원
난 어디로 왔길레 언덕이 안보이는 것이냐~
결국 돌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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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파리구나~ 라고 느껴보기 위해 찍은 파리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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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서 본 파리시내
정말 파리시내가 다 보인다.

파노라마로 찍어 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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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해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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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고 한컷더~

여기서도 이어지는 셀카들

사원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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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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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먹은 첫끼
바게뜨빵 2.7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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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국사람들 정말 많다
처음으로 현지인에게 한국인이냐는 말 들어봤다.

뒷쪽으로 보이는 곳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

여기에 흑인이 붙잡고 뭔가 끈으로 만드려고 한다.
절대 팔을 내주지 말아라
팔에 막 뭔가 만들고 돈을 받는다.
'저기 봐라 저사람도 하지 않느냐~ 안심해라'
하면서~
나도 지인의 말을 듣고 갔던터라 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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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내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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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언덕에서
여기 뭔가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사람들이드만~

여기 좀 있다가 해질녘에 시내로 걸어서 내려갔다.
좀 멀지만~ 마땅히 어딜 가기도 그렇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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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찍을땐 몰랐는데
낮에 와보니 뭔가 유명한 건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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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야경이다.

에펠탑은 매시간 정각마다 5분동안 조명을 깜박인다



역시나 여기서도 깜박이는 동안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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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하철 문여는 방식은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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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고리를 올려야 열린다.

이렇게 프랑스의 첫날이 지났다.
내일도 죽게 즐겨보세~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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