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7.08.01 최씨여행기 20 - 2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2
  2. 2007.08.01 최씨여행기 19-2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4
  3. 2007.07.29 최씨여행기 19-1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4. 2007.07.25 최씨여행기 쉬어가는 페이지 4 - 체코 티켓들
  5. 2007.07.23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6. 2007.07.22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2
  7. 2007.07.22 최씨여행기 쉬어가는 페이지 3 - 독일 티켓들
  8. 2007.07.21 최씨여행기 17 - 2월 16일 독일 베를린
  9. 2007.07.21 최씨여행기 16 - 2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10. 2007.07.19 최씨여행기 15 - 2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최씨여행기 20 - 2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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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르티나 만나러 비엔나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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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 도착해서 마르티나에게 전화를 했더니 30분후에 전화하란다.
'인 떠리 미니츠'
이때까지만해도 시간에 in 을 쓰면 후란건지 몰라 30분안에 언제 전화하냐고 물어봤다.
결국 마르티나는 시간을 말해주고는 끊는다.

비엔나가는 표를 예약하고, 역에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걸었는데 마르티나 전화가 불통이다.
그래서 일단 주위를 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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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엔나이다.
한시간정도 돌아디나며 다시 역으로 돌아와 전화를 했는데 여전히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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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인처럼 역에서 한시간정도 더 서성이며 전화를 하지만 결국 연결이 안되어 베낭을 메고 비엔나를 돌아디나기로 결정하고 오늘 숙박은 다시 잘츠부르크에서 하려고 열차 티켓을 취소하려했는데 취소가 안된단다.
변경은 가능하다고 하여 결국 이날 야간 쿠셋 열차로 베네치아로 가기로하고, 변경!
아~ 비엔나의 오피서들은 불친절하더라.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지도 좀 달랬더니 휫 던진다.
맘에 든 것은 지도가 엄청나게 크고 디테일 했다는 거~

시내로 나오자 다시한번 프라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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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폰은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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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앗~ 뭔가 기능이 있던 건물이었는데 잊었다.
이곳도 한국인이 많이 오긴 하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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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타 ㅋ
가지고 있던 현금이 거의 바닥나서 책자에 나온 주소를 보고 아멕스를 어렵게 찾아갔다.
좀 머네~
그렇게 찾아갔는데 150유로를 교환했더니 5유로의 커미션을 뗀다.
아멕스 여행자수표이고 아멕스 지점인데도
이럴꺼면 왜 여행자수표를 끊은건가
차라리 국제현금카드로 인출기에서 인출하고 말지
이때도 다시한번 느낀건데 정말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필요없다.
현지에서 국제현금카드로 뽑는게 환전수수료보다 싸다.(시*뱅크 지점에서는 수수료도 안들 뿐더러~)

결국 환전을 하고 호프부르크 궁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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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원 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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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상 앞에 갔더니 두 일본인이 있다.(일본인 맞을꺼야~)
이 상 앞에서 뭔가 지휘를 하는 흉내를 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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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궁전의 뒷편
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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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궁전의 앞부분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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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안에 살짝 들어갔다가 유료라 다시 나온다.

궁전의 바로 앞 광장은 영웅광장
그곳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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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겐장군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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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장군상

역시나 궁의 앞마당은 어딜가나 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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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건물 식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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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너머에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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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비엔나 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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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의 개최를 알리는 입간판이 보인다.

시청사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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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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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립극장
관람료가 되게 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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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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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먹은 길거리 음식(1.50유로)
감자전에 소금뿌린듯한 맛?
약간 짜긴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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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행 쿠셋 티켓이다.
멀어서 그런지 무려 25유로나 한다.

역 안에 있던 피자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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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저씨 장사 잘하드라~ ㅋ
오스트리아의 피자( 1/4컷 2.50유로)는 크고 얇았다.

결국 마르티나는 못 만나고 베네치아로 향한다.
못 만났어도 원망은 안한다.
큰 경험이었으니~

And

최씨여행기 19-2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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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는 녀석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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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당을 걸으면서 바닥 타이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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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부르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유리벽 안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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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엔 이런 대형 체스장도 있었다.
어린꼬마와 노신사의 대결
옆의 작은 체스장에서도 번외경기 진행중
역시 연륜의 노신사 승리
체크메이드!!

이제 호엔잘츠부르크성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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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니 아까 그 대성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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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본 성과 성의 입구
입장시간이 거의 끝나가는데 입장료는 비쌌던 것으로 기억. 역시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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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등산열차가~
등산열차가 성안으로 들어가기에 입장료까지 동시에 징수한다.

입장을 못해서 위에서 보는 배경으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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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머리 제대로 나왔다.
저 멀리 아까 그 체스장도 보이고
난간에서 바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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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은 누가 사는 곳일까?
빡씨겐네

흠~ 성에 입장은 안했고,
아직 날은 밝고,
체력은 남았고

지도에 보니 이것저것 막 있던데~ 성주위로 한바퀴 돌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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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이다~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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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성 주위로 작은 성같이 생긴것들이 많다
거기 안들어가고 주위를 돌길 잘했다는 생각이 번뜩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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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성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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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사람들이겠지
이런 멋진 풍경을 매일 보고 사는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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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엔잘츠부르크성이 다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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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사람이 없어 이런 타이머샷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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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내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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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대학교
유럽의 대학교는 이렇게 길가에 쌩뚱맞게 대학교가 있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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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많았었는데
이건가 뭔가? 암튼 이 중 어떤건진 몰라도 모차르트 다리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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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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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나 독일쪽은 모르겠지만
이쪽은 한국차가 많이 진출해있었다.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진출해있는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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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먹은 핫도그(2.70유로)
이제까지 먹은 것중 젤 맛있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씻구 쉬고 있으니까 한국인이 한명 보인다.
나이도 동갑. 바에가서 한잔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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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마시고 있는데 옆에 한국분이 피자가 남는다구 나눠준다.
결국 합석하구 몇잔더~
이분 대단하시다. 두바이에서 오셨단다~
And

최씨여행기 19-1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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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스트리아로 간다!
원래 스위스 갈꺼였는데 뮌헨의 호스텔 책자에서 본 알프스에서 보딩을 즐길수 있는 배드 게스테인을 가기위해 잘츠부르크로 급변경!!

또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새벽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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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스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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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표시를 알아놓아야 안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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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기차역으로 가는데 본 관경
지하철 안에서 베드민턴을 치고 있다. 허허~

도착한 기차역
오스트리아에 가기 위해선 다시 오스트리아 국경(섬머로우)까지의 표를 끊어야 했다.
그 부분은 국내선으로 끊으면 더 싼데 국내선 창구는 코루나 밖에 통용인 안된다.
코루나가 50정도 모자라 어쩔수 없이 국제선 창구로 끊었다.(11.3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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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침식사
역시나 빵이다.

오스트리아로 가는 기차 안에서 처음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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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에 앉아 자리를 잡고 기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노부부와 젊은 여자 한명이 탄다.
짐도 엄청많다.

근데 자리에 앉지않고 포옹하고 뭔가 떠나는 분위기이다.
그러고는 나에게 말을 건다.
짐 좀 들어줄수있냐고
난 당연히 오브코스~ 하고 들어줄려는데 지금말고 내릴때 도와 달란다.
결국 그 노부부는 내리가 그 여성과 같이 자리에 남는다.
어디 공부하러가냐고? 취업땜에 가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에게 간덴다.
잘보니 배가 불러있다.

몇마디 대화를 하고 그 여자는 자기쪽자리 세칸중에 1칸은 짐이 있고 두칸에 쪼그려 눕는다.
나는 내 옆자리에 있던 내 짐을 윗쪽짐칸으로 올리고 여자 다리쪽 짐을 내 옆자리에 놓으며
'유 룩 쏘 언 컴포터블' 하며 다리를 뻗게 해준다.
고마워하며 누워서 좀 몇마디 대화를 계속했다.
내가 외국인과 이렇게 많은 대화를 하다니~

나랑 동갑인 마르티나이고 체코 사람이다.
남편은 시에멘 직원이고 한살 많고 오스트리아 사람.
비엔나에 산덴다.
결국 자기집에 초대한다.
다음날 오라고~ 오호~
유럽여행 중 이런기회가!!

다시 경로 급변경!! 배드 게스테인에서 비엔나로~(비포 앤 애프터에 나왔던곳! 가려다가 경로상 포기했던 곳인데~ 가게된다)

사진 뒤에 초콜렛은 마르티나가 준거다. ㅋ

그러고는 린쯔에서 마르티나는 비엔나로, 나는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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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 도착하니 역 바로 앞에 카메라 가게가 보인다.
pen이 보여 반가워서 한컷!

바로 숙소로 먼저 간다.
요호유스호스텔(17유로) 가격은 좀 나갔지만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역에서 가깝다.
정말 찾기도 쉽고.
입구에 이렇게 써있다. easy to come, hard to leave 맞던가?
암튼 이런 풍의 글

짐을 풀고 나가 뭔가 발견!!
이것은 버스인지 트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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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스도 아니고 트램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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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짜가 일요일이라 상가들이 많이 문을 닫았다.
심지어 기념품가게까지도 문을 닫았더라~
뭐 서비스상 몇군데는 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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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카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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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곳은 미라벨 정원
정말 크고 멋지다. 뒤에 세명은 한국인들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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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 보이는 그림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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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정원의 사진들. 이쁘다.

그리고 거기 있던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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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샷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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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역시나 강이 있다.
이쪽은 없지만 반대쪽에는 사람들이 주말이라고 도시락싸서 나와있다.
정말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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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마차다. 비싸 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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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나의 컨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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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형들
가격이 좀 나갔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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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가게에 있던 모차르트이다.
여기서 선물로 줄 2개들이 모차르트 초콜렛(1.20 유로)을 10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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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사서 나는 못 먹어볼것 같아 낱개포장(50센트) 하나를 사서 먹었다.
뭐 좋은데~

역시나 유럽의 공연 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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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기술을 연습해서 돈을 버는데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거지꼴로 입고 손이나 바구니만 내밀고.
너무 비교된다.
And

최씨여행기 쉬어가는 페이지 4 - 체코 티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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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작은 것이 24시간 교통패스 (80코루나) 버스, 트램, 패트신공원의 등산열차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탑승전에 패스를 개시해야한다.
왼쪽이 호스텔에서 얻은 시티맵
근데 시내중심가 위주로 나온 지도여서 호스텔의 위치는 안 나와있다.
뭐 거기까진 지하철을 이용하고 다녔으니 상관없다.
왼쪽것이 유레일이 통용안되는 체코를 위한 독일과 체코의 국경(쇠나)부터 프라하까지의 열차티켓 (13.80)유로
And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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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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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동화에 나올법한 성비트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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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초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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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 어떤 건물 입구쪽에 이런 것이 있었다.
인형박물관이라나~?
쌩뚱맞게
올라가봤더니 유료!!
결국 패스!
난 이런것 별로 안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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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샷
다리가 길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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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뒷문쪽으로 나오니 까를교가 다시 보인다.
성안에서는 절대 먹지말자. 독일같은 다른 유럽의 물가와 비슷하다.
밖에서는 되게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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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까를교 사람이 많아 카메라를 들고 찍는데 딱 걸렸다!
사람이 안 많은 부근은 정말 거리가 예쁘다.
이런 거리를 걷고 싶어서 프라하에 온거다. 체코에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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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을 올라가는 등산열차이다.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고 있어서 탈 수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 패스~
결국 걸어가는 것보단 기다렸다 타는게 시간이 덜 걸렸지만~
뭐 걷는 맛도 있고~ ㅎㅎ
결국 후회했지만 ㅡㅡ;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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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 정상으로 가는길
가는길 중간에 등산열차가 들르는 곳에 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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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공원 전망대이다.
아쉽게도 입장시간이 끝나서 도착했다.
근데 과연 입장시간이 남았어도 입장했을까? ㅋ
에펠탑을 뽄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높이는 비교 안되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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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페트신 공원 정상, 좀 멋진데

내려가는 길은 사람이 별로 없어 등산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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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데로 됐다는~
올라올때 타고 내려갈때 걸어야는건데
앞에 중간 정류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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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열차서 본 프라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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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도 보인다.

열차는 두대가 왔다갔다하는데 레일은 하나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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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간에 크로스를 해간다.
타이밍 기가 막히다 생각하겠지만 밑에 기차가 먼저와서 저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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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트램이다.
숙소로 들어가려고 이거 대충 탔다가 헤맸다.
꼭 타보고 싶었거든~ ㅋㅋ
근데 헤맨다가 예정에 없던 명소들 다 들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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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찾은 구시가 광장
사람 꽤 있더군
여기서 셀카를 찍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유럽인 여성이 미소를 짓는다.
동양인이 셀카를 찍고 있으니깐 신기하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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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성당이다.
구시가 광장에 간 김에 이것도 찾아가봤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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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뭔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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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성당은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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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높이보이게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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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빠질수 없는 얀후스 동상
누군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헤매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해버렸다.
오늘은 일찍들어가서 쉬려했것만~
보름정도의 여행일정에서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헤매다가 발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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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프라하성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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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페트신공원전망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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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까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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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가 드디어 찾았다 지하철역
뭔가 예쁘지?
이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자꾸나~!
뮌헨의 유로호스텔의 안내책자에서 본 배드게스테인 호스텔로~
알프스에서 스노우보드타러~ 고고!!
And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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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코로 향하던 날!
나의 세번째 목표 프라하!!
베를린에서 프라하까지는 4~5시간이 소요되므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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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스텔 부근에 있던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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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유레일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체코와 독일의 국경인 쉐나에서 프라하 구간의 편도 티켓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뭐 어렵지도 않다. 티켓창구에가서
아이 워너 고 투 프라하 앤드 아이엠 유레일 홀더
하니까 알아서 끊어주더라 (13.8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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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기차역 플랫폼이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데 청원경찰 같은 사람이 위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더니 표를 보여주란다.
난 뭐 검표같은건 줄 알고, 여기서도 검표하나? 하는 생각과 표와 여권을 내밀었다.
근데 이걸 나만 하드라~ 아마 동양인이라 의심을 한 듯하다.
인종차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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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행 기차
6자리인데 나 혼자 타고 갔다.
이 열차의 복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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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셋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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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배고파서 역에서 산 파니니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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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는길
날이 밝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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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다.

드디어 프라하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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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역에서 내려 지하도를 타고 나와서 안내책자에 나왔던 데로 따라가니 AO호스텔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렸을 때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현지인 민박집에서 와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나에게 25유로로 처음에 쇼부를 보더라. 거절했더니 나중에 다시 와서 20유로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난 당연히 거절~
그리고 여기는 유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가끔있으니 환전을 약간 하는것이 좋다.
난 아예통용인 안되는 줄 알고 좀 많이 환전을 했다.
40유로를 줬더니 980 코루나(?)를 준다.

숙소는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았는데 9유로 밖에 안한다.
코루나로 계산하려했는데 막 환전을 한터라 큰단위 돈밖에 없었다.
호스텔직원도 거스름돈이 없다며 유로로도 계산된덴다.
더욱 놀란건 지하에 있는 바에서 한잔 할수있는 티켓을 한장 준다.

일단 짐을 풀고 호스텔에서 프라하 여행지도를 얻어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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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1일 교통권을 샀다.(80 코루나)
이 교통권으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산버스 등 모든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표를 끊고 노란 기계에 개시하는걸 잊지 마시길~

일단 제일 유명한 까를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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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저기~ 블타바강과 까를교가 보인다.
여기도 역시나 강을 끼고 있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내가 메고 있는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뭐라고 한다.
전혀 못알아듣겠다. 포토포토~ 뭐라고 하던데 아마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인듯
난 뭔말인지 몰라 사진찍어주겠다는 뜻인가? 하고 내 디카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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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람 중심의 사진
난 다리가 나오는 것을 원한다는 제스쳐를 하고 다시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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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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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에 서서 블타바강

까를교에는 관광객이 많아 장사와 공연이 많다.
까를교의 교탑에서 처음으로 한국말을 들었다.
기념품가게에 들어갔는데 안녕하세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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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 참으로 재밌다.
아저씨가 레버같은 것을 돌리면 자동으로 연주가 된다.
그리고 제일 관심이 갔던 공연



돈조반니라는 인형극이 유명한 만큼 거리의 공연도 이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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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셀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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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바닥샷
사람이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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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까를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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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탑부근에는 마리오네뜨인형을 파는 가게가 많다.
여기서 조카의 선물을 샀다. 나무 타고 내려오는 딱따구리 (80코루나)

호스텔에서도 느꼈지만 이곳의 물가는 참으로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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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cc 25코루나 - 1유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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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까말까 정말 고민한 마리오네뜨를 결국 샀다. 피노키오로 (390코루나)
약 16유로 숙박비보다 비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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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네루도바 거리란다.
바닥이 정말 예쁘다.
차에게는 쥐약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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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타고 프라하 언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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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시내가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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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올라갔다가 뻘쭘에서 한컷 더 찍었다.
시내를 내려다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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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의 근위병
정말 가만히 있는다
옆에 웃는 아저씨를 봐라~
근위병 참 안됐다~

바닥에 놓고 타이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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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타이밍이~
어쩌면 이게 더 나은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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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유명한 화약탑이 보인다.

역시나 프라하는 찍을 것이 많았다.
그런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프라하성과 시내로 들어가본다.
And

최씨여행기 쉬어가는 페이지 3 - 독일 티켓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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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넘어갈때는 야간열차를 쿠셋을 이용해서 표가 필요했다.
제일 위가 쿠셋 예약티켓 (19유로)
프랑크푸르트 지하철 티켓(1.65유로)
오른쪽이 베를린 안내책자
밑에 세개가 차례대로
프랑크푸르트 지하철 안내도 (자하철 티켓 발매기 앞에서 헤매고 있는데 직원 아저씨가 어디가냐고 물어보더니 표도 끊어주고 이 책자도 주셨다.)
베를린 AO호스텔 안내서 (프라하도 있는 분점이라 유용했다. 각 지점에서 미리 예약하면 할인혜택도 있다)
베를린 S반 지하철 안내도 (유레일 소지자 무료)
And

최씨여행기 17 - 2월 16일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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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오늘은 여행중 꼭 보려던 두번째것인(첫번째는 그리스전) 베를린영화제가 한창중인 베를린!
어제 빨리 잤기 때문에 오늘은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혼자먹기 적적해서 한국사람들 여럿 보이는 자리에 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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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말썽을 부린 F-301. 필름 여럿버렸다.
특히나 흑백 필름을 여럿버렸다.

드디어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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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이 있던곳이라 그런가
이곳은 뭔가 폐허의 느낌이 난다.

베를린역 도착하여 바로 숙소로 향한다.
A&O 호스텔이던가? 6베드룸 16유로.
짐을풀고 다시 포츠담광장으로

베를린역 - 숙소(어떤 역인지 생각이 안난다) - 포츠담광장
이 구간의 지하철은 국철이 다녀 유레일 패스로 탑승이 가능하였다.
오~ 편리한 유레일 패스 정말 뽕을 뽑네

드디어 도착한 포츠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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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정말 큰 포스터이다.
역시 내가 오긴 온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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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 분리대에 포스터들이 막 서있다.
저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300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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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스터에서도 셀카 한장!

그러던 중 반가웠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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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C(KOrea FIrm Council)!!!
멋지다~ 이제 한국영화도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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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중간에 보인 베를린 장벽
벽에 이것저것 써있다.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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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느끼기만 하자~
이걸 다 읽고 해석하기엔 시간이 그리 넉넉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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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주위의 기념품가게
역시 군관련 기념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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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처음 왔을때의 느낌
역시나 뭔가 폐허의 느낌이 여기저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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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벽박물관이던가?
유명한 사람이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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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시절에 동독과 서독을 오고가려면 저기 보이는 체크포인트 찰리를 거쳐야했다.
우리나라의 판문점과 비슷한 거지만 아마 덜 엄격했을 것이다.
저긴 아마 민간인도 지나다녔을껀데~
옆에서는 그때 시절처럼 기념품으로 비자를 발급해준다.
별로~ 땡기진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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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찰리에 있던 독일군 사진
뭔가 유명한 사람일텐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모르겠다~ ㅡㅡ;

점심은 5유로 가까이 투자하며 서브웨이에 갔다.
한국에서도 안 가봤던 서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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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군복을 입고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체크포인트 찰리 직원
뭔가 어색하다

돌아오는길에 다시찾은 베를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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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나가던 사람이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주고 나는 셀카를 찍는다.
유럽인들의 사진실력
뭐 풍경화나 그런건 모르겠지만 인물이 들어가는 사진은 우리나라 80년대 사진같다.
사람이 꽉차게 정중앙에 나오게 찍는 사진
배경은 어찌됐든 상관이 없는 사진
뭐 이들에게는 많이 봤던 배경이라 사람위주로 찍을수도 있겠지만~

완전 비효율적인 날
왔던길 되돌아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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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베를린영화제 지역을 거치므로 영화제 상징 곰에서 셀카!

이런게 가끔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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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처럼 만들어놓은 광고판
손가락으로 사람 건드는 사진인데 가까운 부분은 흐려져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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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근은 소니센터가 있어 그런지 초현대적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무작정 이 부근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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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발견한 영화제 시간표

소니센터는 뭐가 특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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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네스타라는 영화관도 있다.
여기도 역시나 베를린영화제의 영화 상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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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도 멋지고~

여기서 처음으로 보게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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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출품중인 후회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뭔가 들고 있길래 뭐하는건가 아저씨한테 물어봤다.
영화 후회하지 않아 홍보차 왔다구~
사실 사이보그라도 괜찮아 보려고 했는데 이건 이미 상영이 종료되어 후회하지 않아 아직 상영중인가 물어봤다. 한두시간정도 후에 상영한다네
좋아~ 이거다
해외 유명영화제를 왔는데 한편정도는 봐줘야~
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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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끊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누군가를 발견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저~ 안쪽에 누군가가 No Regret(후회하지 않아의 영어제목)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서있다.
혹시나 저사람이 표를 파는건가? 하고 '왓 두 유 민?' 하고 물어본다
하~ 표를 구하고 있는 거란다.
오~ 한국영화도 인기가 좋구나~
후에 로마에서 만난 사람에게 들은건데 다세포소녀도 반응 엄청 좋았더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웃는 타이밍이 다르다고
흐음~ 언제 함 봐야지
결국 영화보는것은 포기하고(뭐 영화제의 분위기를 느꼈으니 이걸로 만족한다)
전승기념탑쪽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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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좋다.
가는길도 빠른 일반도로로 안가고 날이 저물어 가는데도 굳이 공원 속으로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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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끝에서 나온 도로에서 양쪽으로 한컷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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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승기념탑이다.
시간이 늦어 올라가보진 못했다. 시내가 다 보인다던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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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쎌카로 얻게된 사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차량이 신호가 걸린 틈을 타서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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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서 연습하고 거리나가서 돈벌이를 하는듯하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떼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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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를 뭘 쳐줄까하고 물어봤을때 내가한 대답
'보쓰 오브 뎀'
호오~ 어디서 내가 이런 표현을 배웠을꼬~
내가 생각해도 대견하다. ㅋㅋ

방에서 만난 친구는 페르시아인
처음으로 봤다 페르시아인~
서로 되도않는 영어로 쏼라 쏼라하다 잠들다
자고있는데 세네시쯤에 들어온 무개념 4인방 덕분에 잠을 설쳤다
새벽에 들어와서는 불켜고 떠들고
다시 불켜놓고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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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16 - 2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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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그냥 널널하게 쉬기로~
어제간 뢰머광장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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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뭔가 멋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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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엄쉬엄 시내나 돌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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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은 핫도그~
2.50유로

시내에서 발견한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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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발견한 미스터빈 따라하기~ ㅋㅋ
아직 영어가 덜해서 선뜻 들어가서 보기는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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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가려면 지나치는 곳이라 다시 지나치는 뢰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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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강 다리에서 보는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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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15 - 2월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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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프랑크푸르트로 고고~

도착해서 숙소로 가기위한 프랑크푸르트의 버스는 참으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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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류소와 다음정류소들이 내리는 문위에 나타나고 옆에 보면 노선번호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여행객에게는 정말 편리하다!

버스를 타니 숙소 바로 앞쪽에 정차한다.
숙소와 정류소의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어찌됐든 이곳은 유스호스텔 연맹증이 필요했고, 없으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있으면 도미토리 17유로

쨋든~ 짐을 풀고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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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앞 다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인강
숙소가 가격도 싸고 관광지와도 가까와서 좋다.

가는길에 만난 성바돌로메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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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쪽과 다른 느낌이라서 뭔가 다르다.

광장! 난 이런곳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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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고 타이머샷!
이날 비도 조금 왔는데 바닥에 놓고 찍으려니까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진 못찍어서 고생하는 줄 알고 막 찍어주려 하더라~ 난 바닥에 놓고 찍는 샷을 원한거였는데~
역시나 친절한 독일인들

한국분들도 이런 나를 보고 찍어주려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많아 의외로 한국 여행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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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머광장의 예쁜집들
중앙의 정의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양 반대쪽이 다른 양식이다.

이 주위가 다들 음식점이나 기념품 가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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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게에서 본 짝퉁 응원타올들
월드컵을 치룬지 별로 안된터라 이런것들이 좀 널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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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중앙의 정의의 여신상!
나는 카메라의 남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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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의 밤

저녁을 먹으러 유럽백배헤매기에서 추천한 음식점을 지하철(1.65유로)까지 타가며 찾아갔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다며~
찾아갔는데 유명한집이라 그런가 손님이 북적된다.
헌데 이게 뭐란말인가.
다들 나이 지긋하신분들이다.
맛이야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다며~
저자가 나이드신 분인가?
북적데서 시끄러워가지고 나이드신 분들도 분위기 좋다고는 생각 안할꺼 같드만~
결국 주위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파리민박집에서 만난 여행객이 프랑크푸르트에 가면 아펠바인을 마셔볼것을 권유했다.
식사후 아펠바인을 파는 곳을 찾는다.
유럽은 메뉴판이 밖에 붙여저있어서 골라 들어가기가 편했다.
한시간여를 찾은 끝에 겨우 아펠바인 파는 카페를 찾았다.
1.90유로
헌데 문닫을 시간이 다되가서 오래있지는 못했다.
한 30분 있었나?
마시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한잔하기위해 숙소내의 카페테리아로 들어간다.
카페테리아에서 메뉴판을 봤는데
헉!! 이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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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문단 두번째 메뉴
자세히 보면 applewine이 보인다.
1.30유로
아펠바인이 애플와인의 독일어였던 것이다.
아펠바인 찾아 헤맬때도 봤던 애플와인
진작에 알았으면 헤매지도 않았을 텐데~
여기가 가격도 더 싸다~

하앗~ 이렇게 프랑크푸르트의 날이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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