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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23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2. 2007.07.22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2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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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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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동화에 나올법한 성비트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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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초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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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 어떤 건물 입구쪽에 이런 것이 있었다.
인형박물관이라나~?
쌩뚱맞게
올라가봤더니 유료!!
결국 패스!
난 이런것 별로 안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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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샷
다리가 길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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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뒷문쪽으로 나오니 까를교가 다시 보인다.
성안에서는 절대 먹지말자. 독일같은 다른 유럽의 물가와 비슷하다.
밖에서는 되게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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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까를교 사람이 많아 카메라를 들고 찍는데 딱 걸렸다!
사람이 안 많은 부근은 정말 거리가 예쁘다.
이런 거리를 걷고 싶어서 프라하에 온거다. 체코에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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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을 올라가는 등산열차이다.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고 있어서 탈 수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 패스~
결국 걸어가는 것보단 기다렸다 타는게 시간이 덜 걸렸지만~
뭐 걷는 맛도 있고~ ㅎㅎ
결국 후회했지만 ㅡㅡ;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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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 정상으로 가는길
가는길 중간에 등산열차가 들르는 곳에 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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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공원 전망대이다.
아쉽게도 입장시간이 끝나서 도착했다.
근데 과연 입장시간이 남았어도 입장했을까? ㅋ
에펠탑을 뽄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높이는 비교 안되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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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페트신 공원 정상, 좀 멋진데

내려가는 길은 사람이 별로 없어 등산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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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데로 됐다는~
올라올때 타고 내려갈때 걸어야는건데
앞에 중간 정류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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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열차서 본 프라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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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도 보인다.

열차는 두대가 왔다갔다하는데 레일은 하나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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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간에 크로스를 해간다.
타이밍 기가 막히다 생각하겠지만 밑에 기차가 먼저와서 저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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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트램이다.
숙소로 들어가려고 이거 대충 탔다가 헤맸다.
꼭 타보고 싶었거든~ ㅋㅋ
근데 헤맨다가 예정에 없던 명소들 다 들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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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찾은 구시가 광장
사람 꽤 있더군
여기서 셀카를 찍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유럽인 여성이 미소를 짓는다.
동양인이 셀카를 찍고 있으니깐 신기하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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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성당이다.
구시가 광장에 간 김에 이것도 찾아가봤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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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뭔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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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성당은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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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높이보이게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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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빠질수 없는 얀후스 동상
누군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헤매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해버렸다.
오늘은 일찍들어가서 쉬려했것만~
보름정도의 여행일정에서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헤매다가 발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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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프라하성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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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페트신공원전망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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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까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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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가 드디어 찾았다 지하철역
뭔가 예쁘지?
이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자꾸나~!
뮌헨의 유로호스텔의 안내책자에서 본 배드게스테인 호스텔로~
알프스에서 스노우보드타러~ 고고!!
And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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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코로 향하던 날!
나의 세번째 목표 프라하!!
베를린에서 프라하까지는 4~5시간이 소요되므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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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스텔 부근에 있던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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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유레일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체코와 독일의 국경인 쉐나에서 프라하 구간의 편도 티켓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뭐 어렵지도 않다. 티켓창구에가서
아이 워너 고 투 프라하 앤드 아이엠 유레일 홀더
하니까 알아서 끊어주더라 (13.8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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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기차역 플랫폼이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데 청원경찰 같은 사람이 위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더니 표를 보여주란다.
난 뭐 검표같은건 줄 알고, 여기서도 검표하나? 하는 생각과 표와 여권을 내밀었다.
근데 이걸 나만 하드라~ 아마 동양인이라 의심을 한 듯하다.
인종차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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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행 기차
6자리인데 나 혼자 타고 갔다.
이 열차의 복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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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셋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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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배고파서 역에서 산 파니니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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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는길
날이 밝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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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다.

드디어 프라하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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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역에서 내려 지하도를 타고 나와서 안내책자에 나왔던 데로 따라가니 AO호스텔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렸을 때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현지인 민박집에서 와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나에게 25유로로 처음에 쇼부를 보더라. 거절했더니 나중에 다시 와서 20유로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난 당연히 거절~
그리고 여기는 유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가끔있으니 환전을 약간 하는것이 좋다.
난 아예통용인 안되는 줄 알고 좀 많이 환전을 했다.
40유로를 줬더니 980 코루나(?)를 준다.

숙소는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았는데 9유로 밖에 안한다.
코루나로 계산하려했는데 막 환전을 한터라 큰단위 돈밖에 없었다.
호스텔직원도 거스름돈이 없다며 유로로도 계산된덴다.
더욱 놀란건 지하에 있는 바에서 한잔 할수있는 티켓을 한장 준다.

일단 짐을 풀고 호스텔에서 프라하 여행지도를 얻어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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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1일 교통권을 샀다.(80 코루나)
이 교통권으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산버스 등 모든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표를 끊고 노란 기계에 개시하는걸 잊지 마시길~

일단 제일 유명한 까를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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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저기~ 블타바강과 까를교가 보인다.
여기도 역시나 강을 끼고 있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내가 메고 있는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뭐라고 한다.
전혀 못알아듣겠다. 포토포토~ 뭐라고 하던데 아마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인듯
난 뭔말인지 몰라 사진찍어주겠다는 뜻인가? 하고 내 디카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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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람 중심의 사진
난 다리가 나오는 것을 원한다는 제스쳐를 하고 다시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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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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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에 서서 블타바강

까를교에는 관광객이 많아 장사와 공연이 많다.
까를교의 교탑에서 처음으로 한국말을 들었다.
기념품가게에 들어갔는데 안녕하세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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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 참으로 재밌다.
아저씨가 레버같은 것을 돌리면 자동으로 연주가 된다.
그리고 제일 관심이 갔던 공연



돈조반니라는 인형극이 유명한 만큼 거리의 공연도 이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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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셀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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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바닥샷
사람이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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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까를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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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탑부근에는 마리오네뜨인형을 파는 가게가 많다.
여기서 조카의 선물을 샀다. 나무 타고 내려오는 딱따구리 (80코루나)

호스텔에서도 느꼈지만 이곳의 물가는 참으로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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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cc 25코루나 - 1유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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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까말까 정말 고민한 마리오네뜨를 결국 샀다. 피노키오로 (390코루나)
약 16유로 숙박비보다 비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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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네루도바 거리란다.
바닥이 정말 예쁘다.
차에게는 쥐약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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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타고 프라하 언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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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시내가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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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올라갔다가 뻘쭘에서 한컷 더 찍었다.
시내를 내려다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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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의 근위병
정말 가만히 있는다
옆에 웃는 아저씨를 봐라~
근위병 참 안됐다~

바닥에 놓고 타이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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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타이밍이~
어쩌면 이게 더 나은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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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유명한 화약탑이 보인다.

역시나 프라하는 찍을 것이 많았다.
그런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프라하성과 시내로 들어가본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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