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처음 맞는 아침 곧장 에펠탑으로 달려갔다. 아니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은 까르네라고 10장 묶음권을 샀다 10.60 유로 낱장으로 사는것에 비해 약 2/3정도 가격이다. 몇일 머무를 것이면 낱장보다 이것이 저렴하다.
역시나 빠지지 않느 셀카질
에펠탑을 모자로 쓰는 에펠탑놀이 한판!
에펠탑 밑은 광장처럼 넓다 에펠탑이 큰 것처럼
밑에 있는데 내 눈에 들어온 아름다운 아치
요즘 S사의 광고가 생각나는군. 철근과 나사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 인가?
야간에는 불이 들어오는데 또 색다른 맛이 있다. 다음편에 나오니 기대하시길~
밑에서 건진 또하나의 예쁜 하늘
이 광장에서도 빠지지 않는 셀카질
뭐가 불만인 것이냐~
에펠탑과 사이요궁에서 한 합성놀이들
012
에펠탑 꼭대기 건들기 분수에 앉기 입에서 물쏘기
사이요 궁에서 보이는 에펠탑 정말 크다~
여기저기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사이요궁 창에 비친 에펠탑. 근데 뭔가 궁같지는 않아보인다.
이 위를 타고 사이요궁 정면쪽으로 향한다.
양평고등학교에서 완나부네~ 그 학교가 어디든간에~ 좋은 경험들 하시네~ 좋겠다
에펠탑을 거쳐서 프랑스에 유학와있는 선경을 만나러 TGV를 타고 라호쉘(La Rochell?)로~ 꽤 멀다~ 먼 여행을 거치기에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선가 테이블에 매거진이 비치되어 있다.
젠장~ 다 프랑스어네~
프랑스는 자신들의 프라이드가 무지 강하다고들 생각한다. 그래서 외국인이 뭘 물어도 영어로 대답해주지 않는다고. 뭐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정말로 영어를 모르는것이다. 우린 제1외국어가 영어이지만 프랑스는 아니란다~ 심지어 기차표 끊는곳에서도 영어를 다는 모른단다. 창구에 영국국기가 붙여진 곳만이 영어가 통하는 창구이다.
라호쉘에 도착해서 먹은 저녁
케밥~ 한국에서도 못먹어본 케밥을 여기서 먹네~ 정말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무슨 장이 섰다.
저기 저 동양인은~ 현지인 다됐네~ 장에도 가고
유럽은 다 그런가? 프랑스는 다 그런가?
어딜가나 오래되 보이는 건물이 있다.
구시청이란다~
유럽가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것 와인이 그렇게 싸다.
내 손을 보라 3.50 유로 한화로 4천원돈? 더욱 놀라운건 이돈을 내고도 거스름돈을 받았다는 것이다.
여기도 무슨 성이 있다.
프랑스의 작은 바닷가마을(마을이라고 하기엔 좀 크지만) 여기서 오랜만에 만난 선경 그리고 선경이 친구들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는데 정말 재밋게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