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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23 - 2월 22일 이탈리아 피사,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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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사람이 안 많을때 두오모를 올르고
피사를 갔다와서
저녁엔 다시 미켈란젤로공원에서 일몰을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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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도착이다.
저곳을 오르는거야!
꾸뽈라에 오르는데는 무려 6유로
그만큼의 가치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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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르기 시작이다.



하아 어둡네~
올라가는 계단을 찍은건데
올라가는길은 나선형으로 돌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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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보니 중간에 성당 안쪽을 볼수 있는 중간 거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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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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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정말 좁다.
윗쪽에서 사람이 내려오면 한쪽으로 피해줘야한다.

 


이제 거의 다 왔다 밝아지고 있어




정상에 도착했을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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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의 전망
빨간지붕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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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냉정과 열정사이의 영향
10년후에 보자는 내용들~
내가 올라간날 씌어진 낚서도 있었다.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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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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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타이머 샷이다.

입장료가 들어 입장료가 아까워 여기에 좀 오래있었다.
경치도 좋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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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간다. 내려가며 중간창에서 내다 보이는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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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이 올라오고 있으면 한쪽으로 비켜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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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다.
이제 피사로 가자~
피사에 도착해서 쌌던 조각피자(1.20유로) 두개로로 점심을 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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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로 기차를 타고 도착해서 피사의 사탑을 찾아간다.
저기 살짝 기울어있는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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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탑 건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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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합성놀이들~
장난이 아니다~
많이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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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빠질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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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울어지긴 했는데
더욱 기울어 보이게 하려고 난간을 살짝 경사지게 설치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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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것 없었던 피사의 세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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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당
장사하려고 이 세군데의 입장권을 패키지로 묶어서 판다.
개별 입장권도 팔고~
여기서 사탑 모형 작은거 구입(1유로)

볼것 봤으니 이제 돌아가자
가야할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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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홍주가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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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
심심해 던진 모자가 멋져서 찍었는데 괜찮은 샷이 나왔다.

이제 피렌체로 돌아와 일몰을 보기 위해 지희누나를 다시 만나  미켈란젤로 공원으로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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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이런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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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단다.
돌아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렀다.
얹어주는 것 갯수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우리가 먹은건 세가지맛 콘(2.8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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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로마에도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이것이 정말 최고였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 저녁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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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주인이 싸고 좋다는 와인을 사들고 왔다.
이 사람 정말 대단했다. 맛없으면 다시 가지고 와도 좋다고 했다.(9유로) 컵도 무료로 줬다.
와인값은 세명이 뿜빠이하고 저녁은 냉동식품인데 어제 지희누나의 좌물쇠를 풀어줬다고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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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맥주(3유로) 가격도 괜찮았고, 맛도 쏘쏘~
내일은 또 긴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나폴리까지 가야하니~
And

최씨여행기 22 - 2월 21일 이탈리아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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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녔던 지희누나가 예약한 열차가 아침꺼라 새벽에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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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정외침은 도데체 무슨 단어를 번역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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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싸고 안 좋았지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호스텔이다.

이제 피렌체로 가자~
베네치아에는 역이 두군데 인데 베네치아 중앙역 말고 다른곳은 버스로 가야한다.
근데 어제 끊었던 1일패스로 그 버스도 이용이 가능했다.

아침은 그 역의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때우고 기차를 기다린다.
지희누나가 탄 열차는 예약이 꽉차서 나는 다음차로 예약하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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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0.60유로)
이곳의 자판기 커피는 카페의 커피와 퀄리티가 맞먹는다.
사실~ 가격도 별 차이가 없다.
사~실~ 카페에서도 커피를 시키면 보는 앞에서 자판기에서 뽑아준다.

커피 한잔의 여유라고 생각했는데 한시간 반이나 열차가 지연되었다.
상황판에 90 retad 라고 써진것이 처음엔 뭔가했는데 기다려도 기차가 안오니까 깨달았다.
옆에 보니 일본인 두명이 우왕좌왕한다.
그사람도 나와 같은 상황인듯
90분 지연되었다고 말해주니 고맙다며 맥도날드에 먹을걸 사러 간다.

기차안에서
이탈리아 국사선생님을 만났다.
이사람
뭔가 횡설수설한다.
영어가 나보다 별론거 같다.
내가 못 알아들으니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
'캔트 유 스피크 잉글리쉬?'
허허~
난 그냥 대답한다
'어 리틀'

기차에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기차안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그것이 어디로 가는것인가~ 했다.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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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으로 버려지는거네~

내가 탄 기차가 피렌체로 바로 가는 것이긴 하나 내 목표지가 아니었다.
옆에 탔던 사람에게 어디서 내려야 하냐고 영어로 물으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
가지고 있는 책자와 표를 보여주며 내려야 할곳을 물으니 아주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내리는 곳 옆에 있다가 내가 내리는곳에서 친절하게 이제 내릴꺼라는 듯한 제스쳐와 이탈리아어를 해준다.
하~ 정말 친절하네

숙소에 짐을 풀고(20유로 - 아침식사, 인터넷 포함) 두오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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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그 유명한 냉정과 열정사이의 피렌체의 두오모가 보인다.
감동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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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종탑.
두오모보다 이게 더 높다지만
냉정과 열정사이 덕에 두오모가 인기가 더 좋다.
이곳은 광장같은 분위기 였는데 일본인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날 낮엔 지희누나를 못 만났지만 후에 들었는데 지희누나가 일본어를 할줄 알아서 이 일본인관광객들 옆에 살짝가서 가이드를 엿들었다는 후문이~ ㅋ

두오모의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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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꾸뽈라에 오르려면 6유로가 든다.
일단은 보류함세

나와서는 다비드와 헤라클레스가 서 있는 시뇨리아 광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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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건물은 박물관인데 별볼일 없을거 같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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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다리
다리에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리 같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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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키오다리 위에 있는건데 다리 같지 않아 보인다.
여기서 아까 그 역의 일본인들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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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좁아 버스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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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고 뭔가 궁전정원 닮은곳이 있어 갔는데 안타깝게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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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좁아 그런지 오토바이들도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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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2인승 차량까지~
스마트와는 다른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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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오토바이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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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공원에 오르니 다른 다비드 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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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두오모도 보인다.
이곳은 흑인 길거리 작가들의 주무대이기도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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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작가가 그린 천지창조의 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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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난간은 바닥샷을 찍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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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두단으로 되어있었는데 상단에서는 피렌체 전경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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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도 나름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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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건물처럼 찍었지만 바로 위사진에서 뒷쪽에 보이는 작은 구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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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좌물쇠는 무엇인가
이것 말고도 몇개 더 있었는데
뭔가 약속이나 소망을 걸어 놓은듯해보인다.

음악을 들으며 걷고 있는데
넌 내게 반했어가 나온다.
무지 기분이 좋아진다.
막~ 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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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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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던 셀카

숙소로 돌아오니 6인실이었는데 다들 동양인이다.
그것도 일본인 셋과 한국인 셋
아마도 동양인들은 한 방에 몰아서 담는듯~
이것저것 정리하고 인터넷하려고 왔다갔다 하다가 지희누나를 다시 만났다.

저녁은 길거리에서 뭔가 먹기로 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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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각피자(2유로)를 사가지고 숙소카페테리아에서 먹었다.
카페테리아 정말 좋더군~
온수나오고, 전자렌지도 사용가능
시설은 이제까지중에 제일 좋았었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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