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여행기 2 - 2월 1일 드디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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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오전에 영국가서 만나기로 한 사람 잠깐 만나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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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항공권


일본항공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을 경유한다
좌석은 창가쪽
장거리 여행이였으면 비상구석을 달라고 했을텐데 3시간이면 가니까 그냥 창가쪽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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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항공 기내식


기내식이다
음료로는 화이트와인을 선택. 좋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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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일본공항


웰컴 투 재팬
일본에 온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JAL에서 일본경유자를 위해 제공된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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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최고였다.
1인실임에도 불구하고 침대는 더블침대(근데 아마도 1인실칸이 모자라서 더블을 준걸지도)
화장실과 욕실도 따로 되었고 미니바도 딸려있다

하지만 미니바는 비싸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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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사뽀로


앞의 편의점에서 사왔다.
맥주와 생수. 합쳐서 300엔이 조금 넘는다.
안주로는 기내에서 준 땅콩이랑 뭐 이것저것 들어있는거

이 편의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나를 일본인으로 잘못본것.
맥주와 생수를 계산대 앞으로 가져갔더니 점원이 일본말로 쏼라쏼라~(뭔가 가격을 말하는거 같았다)
난 말없이 천엔을 내밀었다. 알아서 거스름돈을 주는군. 일본말과 함께(아마 거스름돈 얼마요~ 하는 거겠지)

좋은 호텔이라 그런지 이런것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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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유카타


가방을 다이렉트로 런던으로 보내버려서 여벌옷이 없었는데 호텔옷장에 유카타라고 하던가? 일본잠옷이 있더군. 고맙습니다 하며 꺼내입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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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아웃포커싱처리
일본에서 방영하고있는 봄의왈츠
지연이가 선물해준 룸메이트

이때까지 나리타닛코호텔에 대한 나의 기억은 좋았다.

다음날은 런던으로 향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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