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여행기/우물밖 세상'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07.08.27 최씨여행기 24 - 2월 23일 이탈리아 나폴리 4
  2. 2007.08.25 최씨여행기 23 - 2월 22일 이탈리아 피사, 피렌체 6
  3. 2007.08.20 최씨여행기 22 - 2월 21일 이탈리아 피렌체 6
  4. 2007.08.11 최씨여행기 21 - 2월 2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4
  5. 2007.08.01 최씨여행기 20 - 2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2
  6. 2007.08.01 최씨여행기 19-2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4
  7. 2007.07.29 최씨여행기 19-1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8. 2007.07.23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9. 2007.07.22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2
  10. 2007.07.21 최씨여행기 17 - 2월 16일 독일 베를린

최씨여행기 24 - 2월 23일 이탈리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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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폴리로 향한다.
홍주도 어디론가 향하고 지희누나는 로마로~
나도 뭐 로마로 경유하기는 하지만 출발은 나와 홍주만 같이했다.
홍주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나온다.
아마 페루자로 향했던가?
대단하다~ 완전 무계획으로 잘 다닌거 보면~

홍주를 보내고 나도 기차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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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지인가?
기차 객실 문에 사진이 붙어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나폴리 간단히 보고 로마에서 자는게 나을듯하다.
나폴리는 정보가 너무 적어 아무래도 숙박이 걱정되는건 사실.
내가 나폴리 가는건 항구 하나 보러가는것이니~
이렇게 뭔가 하나보려구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남들은 미쳤다고들 하지)

이렇게 나폴리를 찍고 오자니 배낭이 너무 부담스럽다.
일단 나폴리행 열차(예약비 15유로 - 이탈리아는 유레일패스가 있음에도 예약비가 비싸다. 이탈리아만 여행할것이면 패스를 끊지 않는게 좋을듯)에 몸을 싣고는 가는도중 계속 고민을 한다.

결국 로마에서 내린다.
지희누나가 추천해준 민박집에 전화를 걸려는데 나이드신 아저씨가 친전하게도 전화카드를 빌려준다. 그리고는 쓴만큼만의 동전을 가져간다.
사실 처음엔 사기인줄알았는데 괜찮은 일이다.

민박집에 찾아가서 짐을 맡기고 떼르미니역으로 다시가서 나폴리행 열차(예약비 3유로)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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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시설이 좀 좋았다.
세면대도 자동이네~

드디어 도착했다.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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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발디 광장
여기도 공사중이다.
성수기가 거의 끝난 유럽은 역시나 보수공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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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간에 특이한 인도 같은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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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호스텔에서 먹었으니 점심은 책자에 나온 유명하다는 피제리아 다 미셀!!
눈앞에서 화덕에 굽는 모습을 보여준단다.

지도와 주소를 참조해가면서 찾아가는데 뭔가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린다.
시간은 2~3시정도 설마 식사시간도 아닌데 피자가게에 사람이 몰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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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그 가게에 몰린 사람들이 맞네
나는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도 나폴리에 왔으니 그 유명하다는 나폴리 피자가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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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가게에서 2유로하는 저렴한 피자를 사먹었다.
맛은 좀 특이하지만 괜찮았다.
만족!!

드디어 세계3대 미항에 꼽힌다는 나폴리항에 도착했다.
사~실 세계3대미항이니 뭐니 그런거 몰랐는데 알바를 하면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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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세계3대미항'을 쳐보세요~ ㅋㅌ
그럼 내가 제작한 컨텐츠가 젤 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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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들은 원래 그리 아름답지가 않은건가?
사실 좀 실망을 하셨다.
이것이 항구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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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이다.
나의 셀카는 어디까지인가~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현지인이 미소를 띄운다.
정말 신기한가보다~
앞에서 말했던가?
유럽인들의 사진찍는 실력이란 정말~(배경짜르고 인물 꽉차게)
사진찍는 기술은 우리가 정말 선진국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항구에 가까이 있는 달걀성으로 향하자.
가는길에 있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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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녀가 테니스를 치고 있다.
이 얼마나 부러운 풍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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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달걀성이라 불리는 카스텔델레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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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성에 오르는 길과 꼭대기에서 찍은 절벽?
금방오르는 작은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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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서 보는 해변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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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쪽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대포에 앉아있다.
나도 저러고 싶어 사람들이 다 간후에 셀프타이머로 한방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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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오보성을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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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있다.
눈으로는 막~~~~~ 멀어 보이진 않는데
저기 올라가는길은 지도에 자세히 나오지 않아 윗쪽을 보며 감으로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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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교통 정말 혼잡하네~
저기 비스토도 보인다.
이탈리아는 한국차가 꽤 보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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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보성에 가는길에 발견한 예쁜색
이정도 와가니깐 건물들때문에 성이 안보인다.
길은 또 얼마나 구불구불
정말 감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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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THING I CAN DO IS TO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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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나를 경계하던 고양이 녀석
건방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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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너무 지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꽤 멀어진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앉아서 물 한모금 마시며 쉬고 있노라니 프랑스 노부부가 '아 유 로스트?'하며 묻는다.
길을 잃은것도 아니고 안 잃은것도 아니니 대충 얼버무리고 있는데 어딜가냐구 묻는다.
누오보성에 간다고 하니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준다. 거기서 내려오는 길이라며~
쨌든 난 길을 잘 찾긴한거다. 예상했던 경로도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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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이다!! 생각보다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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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고성에 엘리베이터인가?
상상도 못한~
근데 다리가 아픈터라 너무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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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표정만 봐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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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보성의 경치는 대략 이렇다.
마침 날이 저물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괜찮은 경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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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로마로 힘차게 돌아가야 할 시간.
하~ 멀다.

일단 여기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자!
오는 길보다는 덜 걷겠지?
나폴리지하철은 유레일 소지자 무료!!

내려오는 길에 현지꼬마아이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하이'라고 했던가? '차우'라고 했던가?
어찌됐든 나도 손을 흔들면 인사로 대답해줬는데 꼬마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경계를 하며 아이를 들여보낸다.
이들은 역시 동양인을 무서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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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보니 발견한 초미니버스
올라가며 물을 다마셔서 내려오는길에 작은 상점(약간은 식료품점 같기도하고)에서 물 한통(0.40유로)을 산다.
뭐 이렇게 가격이 착해?
역시나 촌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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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예쁘다.
지하철역이 파란색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한듯~
나폴리의 지하철노선은 딱 두라인이 있다.
근데 아마 열차도 딱 두대밖에 없는듯하다.
내가 가려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지하철이 가더만 한~참 있다가 지하철이 온다.
한 30분은 기다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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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지 이렇게 꽉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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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여행은 정말 힘들었다.
몇 시간을~ 그것도 오르내리는 길을 걸었으니~
돌아오는 열차는 예약비를 절약하려고 예약없이 타는 열차를 탔다.
이런 열차는 모든 역을 다 들르는듯하다.
원래 열차보다 30분은 더 걸린듯~
이날 민박집(20유로 - 차우민박)에 가서 민박집 누나가 해준 볶음밥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민박집 누나도 정말 잘해줬어~

숙소서 지희누나도 다시 만나고 피렌체 호스텔에서 같은 방에있던 한/일 커플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역시나 유럽도 좁았어~

내일부터는 로마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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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23 - 2월 22일 이탈리아 피사,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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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 사람이 안 많을때 두오모를 올르고
피사를 갔다와서
저녁엔 다시 미켈란젤로공원에서 일몰을 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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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도착이다.
저곳을 오르는거야!
꾸뽈라에 오르는데는 무려 6유로
그만큼의 가치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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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르기 시작이다.



하아 어둡네~
올라가는 계단을 찍은건데
올라가는길은 나선형으로 돌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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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보니 중간에 성당 안쪽을 볼수 있는 중간 거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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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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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정말 좁다.
윗쪽에서 사람이 내려오면 한쪽으로 피해줘야한다.

 


이제 거의 다 왔다 밝아지고 있어




정상에 도착했을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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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에서 내려다보는 피렌체의 전망
빨간지붕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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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냉정과 열정사이의 영향
10년후에 보자는 내용들~
내가 올라간날 씌어진 낚서도 있었다.
제발 이러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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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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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타이머 샷이다.

입장료가 들어 입장료가 아까워 여기에 좀 오래있었다.
경치도 좋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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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려간다. 내려가며 중간창에서 내다 보이는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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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이 올라오고 있으면 한쪽으로 비켜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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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다.
이제 피사로 가자~
피사에 도착해서 쌌던 조각피자(1.20유로) 두개로로 점심을 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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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로 기차를 타고 도착해서 피사의 사탑을 찾아간다.
저기 살짝 기울어있는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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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탑 건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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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합성놀이들~
장난이 아니다~
많이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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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빠질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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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울어지긴 했는데
더욱 기울어 보이게 하려고 난간을 살짝 경사지게 설치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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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것 없었던 피사의 세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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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당
장사하려고 이 세군데의 입장권을 패키지로 묶어서 판다.
개별 입장권도 팔고~
여기서 사탑 모형 작은거 구입(1유로)

볼것 봤으니 이제 돌아가자
가야할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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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서 홍주가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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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
심심해 던진 모자가 멋져서 찍었는데 괜찮은 샷이 나왔다.

이제 피렌체로 돌아와 일몰을 보기 위해 지희누나를 다시 만나  미켈란젤로 공원으로 다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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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이런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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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맛있단다.
돌아가는 길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렀다.
얹어주는 것 갯수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우리가 먹은건 세가지맛 콘(2.8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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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아이스크림이었다.
로마에도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 이것이 정말 최고였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 저녁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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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 주인이 싸고 좋다는 와인을 사들고 왔다.
이 사람 정말 대단했다. 맛없으면 다시 가지고 와도 좋다고 했다.(9유로) 컵도 무료로 줬다.
와인값은 세명이 뿜빠이하고 저녁은 냉동식품인데 어제 지희누나의 좌물쇠를 풀어줬다고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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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맥주(3유로) 가격도 괜찮았고, 맛도 쏘쏘~
내일은 또 긴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나폴리까지 가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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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여행기 22 - 2월 21일 이탈리아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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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녔던 지희누나가 예약한 열차가 아침꺼라 새벽에 나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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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정외침은 도데체 무슨 단어를 번역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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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싸고 안 좋았지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호스텔이다.

이제 피렌체로 가자~
베네치아에는 역이 두군데 인데 베네치아 중앙역 말고 다른곳은 버스로 가야한다.
근데 어제 끊었던 1일패스로 그 버스도 이용이 가능했다.

아침은 그 역의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때우고 기차를 기다린다.
지희누나가 탄 열차는 예약이 꽉차서 나는 다음차로 예약하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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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0.60유로)
이곳의 자판기 커피는 카페의 커피와 퀄리티가 맞먹는다.
사실~ 가격도 별 차이가 없다.
사~실~ 카페에서도 커피를 시키면 보는 앞에서 자판기에서 뽑아준다.

커피 한잔의 여유라고 생각했는데 한시간 반이나 열차가 지연되었다.
상황판에 90 retad 라고 써진것이 처음엔 뭔가했는데 기다려도 기차가 안오니까 깨달았다.
옆에 보니 일본인 두명이 우왕좌왕한다.
그사람도 나와 같은 상황인듯
90분 지연되었다고 말해주니 고맙다며 맥도날드에 먹을걸 사러 간다.

기차안에서
이탈리아 국사선생님을 만났다.
이사람
뭔가 횡설수설한다.
영어가 나보다 별론거 같다.
내가 못 알아들으니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
'캔트 유 스피크 잉글리쉬?'
허허~
난 그냥 대답한다
'어 리틀'

기차에서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기차안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그것이 어디로 가는것인가~ 했다.
피렌체로 가는 기차에서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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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으로 버려지는거네~

내가 탄 기차가 피렌체로 바로 가는 것이긴 하나 내 목표지가 아니었다.
옆에 탔던 사람에게 어디서 내려야 하냐고 영어로 물으니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
가지고 있는 책자와 표를 보여주며 내려야 할곳을 물으니 아주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내리는 곳 옆에 있다가 내가 내리는곳에서 친절하게 이제 내릴꺼라는 듯한 제스쳐와 이탈리아어를 해준다.
하~ 정말 친절하네

숙소에 짐을 풀고(20유로 - 아침식사, 인터넷 포함) 두오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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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그 유명한 냉정과 열정사이의 피렌체의 두오모가 보인다.
감동 감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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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종탑.
두오모보다 이게 더 높다지만
냉정과 열정사이 덕에 두오모가 인기가 더 좋다.
이곳은 광장같은 분위기 였는데 일본인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날 낮엔 지희누나를 못 만났지만 후에 들었는데 지희누나가 일본어를 할줄 알아서 이 일본인관광객들 옆에 살짝가서 가이드를 엿들었다는 후문이~ ㅋ

두오모의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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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꾸뽈라에 오르려면 6유로가 든다.
일단은 보류함세

나와서는 다비드와 헤라클레스가 서 있는 시뇨리아 광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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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건물은 박물관인데 별볼일 없을거 같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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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다리
다리에 상가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리 같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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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베키오다리 위에 있는건데 다리 같지 않아 보인다.
여기서 아까 그 역의 일본인들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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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좁아 버스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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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고 뭔가 궁전정원 닮은곳이 있어 갔는데 안타깝게도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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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좁아 그런지 오토바이들도 많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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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2인승 차량까지~
스마트와는 다른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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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오토바이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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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공원에 오르니 다른 다비드 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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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두오모도 보인다.
이곳은 흑인 길거리 작가들의 주무대이기도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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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작가가 그린 천지창조의 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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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난간은 바닥샷을 찍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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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두단으로 되어있었는데 상단에서는 피렌체 전경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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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도 나름 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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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건물처럼 찍었지만 바로 위사진에서 뒷쪽에 보이는 작은 구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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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좌물쇠는 무엇인가
이것 말고도 몇개 더 있었는데
뭔가 약속이나 소망을 걸어 놓은듯해보인다.

음악을 들으며 걷고 있는데
넌 내게 반했어가 나온다.
무지 기분이 좋아진다.
막~ 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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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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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들었던 셀카

숙소로 돌아오니 6인실이었는데 다들 동양인이다.
그것도 일본인 셋과 한국인 셋
아마도 동양인들은 한 방에 몰아서 담는듯~
이것저것 정리하고 인터넷하려고 왔다갔다 하다가 지희누나를 다시 만났다.

저녁은 길거리에서 뭔가 먹기로 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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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각피자(2유로)를 사가지고 숙소카페테리아에서 먹었다.
카페테리아 정말 좋더군~
온수나오고, 전자렌지도 사용가능
시설은 이제까지중에 제일 좋았었다.
And

최씨여행기 21 - 2월 2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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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열차의 쿠셋이라~
잠자리가 불편해 새벽에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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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영~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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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쿠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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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셋예약비가 비싸다 했더니 아침식사도 나온다.
커피(혹은 티)한잔과 빵 두개

기차가 계속 달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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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이 다 바다이다. 감탄감탄!!
베네치아역에 다와간다는 표시이다.

베네치아에 도착해서는 바포레또 24시간 패스(15유로)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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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쿠셋에 같이 탔던 한국 여성분과 일본친구들과 같은 곳이다.
일단 짐을 풀기위해 숙소로 갔다.
최악의 숙소(20유로, 호스텔증 필수)
하지만 어쩌랴~ 여기가 제일 싼덴데~
도미토리이고 남녀 따로 되어있는데 쿠셋에서 만난 누나와 내 호스텔 연맹증을 같이 제시했는데 그 누나는 성이 '권' 나는 '초이(최)'
거기 직원이 권이 남자같고 초이가 여자같아서 반대로 객실 배치를 했다.
그렇다고 여자방에 들어가게 된것은 아니다.
그냥 틀린이름으로 호스텔 사용

짐을 풀고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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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바포레또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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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는 때마침 카니발(가면축제)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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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다리가 탄식의 다리
사람들이 죽어나던 다리인데 좋다고 웃고 앉았다~

사진은 곤돌라(관광보트)를 타고 있는것처럼 나와있다.
사실 다리이다.
얼마나 비싼데 곤돌라를 타겐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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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이라 보는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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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루이다.
올라갔으면 좋으련만 가격에 의견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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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던 두깔레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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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르꼬 성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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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르꼬 광장
여기가 카니발의 주 무대이다.
기념품도 여기서 사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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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설공주 코스프레
뭔가 피리를 계속 불어 시끄러웠는데
우리랑 가는 방향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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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리알토 다리이다.
다리 난간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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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는 일본인 두명과 한국 누나 한명과 같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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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스터처럼 나왔네.
하루를 같이 다녔는데 일본애들은 이름을 못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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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도 이런것이 있더라.
푸마(FUMA) 이탈리아어로 담배를 피다의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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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이 자기네 책자에 나와있다고 간 성당.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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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이곳의 택시이다.
멋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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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곤돌라
지상으로 치면 마차정도 될까? 혹은 인력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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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리공예가 유명한 무라노 섬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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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가 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리공예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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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공예품들이다.
예쁘다고 덜컥사지말자.
상점마다 가격이 다르고 제일 싼곳은 길거리 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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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 주유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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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제일 싼 길거리 상점
퀄리티는 좀 떨어진다만 전문가가 아닌이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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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리도섬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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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포레또를 타는 도중 정류장에서 발견한것!
아마 바포레또 정류장이니 배를 대지 말라는 것 같다. 주선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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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닌 4명 리도행 배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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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베네치아의 유일한 해변인가?
베니스영화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리도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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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뭔가 올라갈만한 난간이 있어서 좋던데~
나름 전망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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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바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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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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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카니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별로드만~ 우리가 간 날이 축제의 마지막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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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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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정말 슈퍼마켓 찾아 돌아다녔다.
일본애들 정말 검소해서 슈퍼마켓에서 저녁때우자고 해가지고~
나보다 더 저렴하게 먹는애는 여기서 처음봤다.
결국 찾긴했는데 눈앞에서 셔터를 내리고 있는 슈퍼마켓의 슬픈광경을 목격해야했다.
결국 길거리피자로 때우고 돌아갔다.

화장실 문도 안 잠기는 호스텔로~
And

최씨여행기 20 - 2월 1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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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르티나 만나러 비엔나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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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 도착해서 마르티나에게 전화를 했더니 30분후에 전화하란다.
'인 떠리 미니츠'
이때까지만해도 시간에 in 을 쓰면 후란건지 몰라 30분안에 언제 전화하냐고 물어봤다.
결국 마르티나는 시간을 말해주고는 끊는다.

비엔나가는 표를 예약하고, 역에서 돌아다니다가 다시 걸었는데 마르티나 전화가 불통이다.
그래서 일단 주위를 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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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비엔나이다.
한시간정도 돌아디나며 다시 역으로 돌아와 전화를 했는데 여전히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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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군인처럼 역에서 한시간정도 더 서성이며 전화를 하지만 결국 연결이 안되어 베낭을 메고 비엔나를 돌아디나기로 결정하고 오늘 숙박은 다시 잘츠부르크에서 하려고 열차 티켓을 취소하려했는데 취소가 안된단다.
변경은 가능하다고 하여 결국 이날 야간 쿠셋 열차로 베네치아로 가기로하고, 변경!
아~ 비엔나의 오피서들은 불친절하더라.

인포메이션센터에서 지도 좀 달랬더니 휫 던진다.
맘에 든 것은 지도가 엄청나게 크고 디테일 했다는 거~

시내로 나오자 다시한번 프라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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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폰은 여기저기 많이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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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앗~ 뭔가 기능이 있던 건물이었는데 잊었다.
이곳도 한국인이 많이 오긴 하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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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타 ㅋ
가지고 있던 현금이 거의 바닥나서 책자에 나온 주소를 보고 아멕스를 어렵게 찾아갔다.
좀 머네~
그렇게 찾아갔는데 150유로를 교환했더니 5유로의 커미션을 뗀다.
아멕스 여행자수표이고 아멕스 지점인데도
이럴꺼면 왜 여행자수표를 끊은건가
차라리 국제현금카드로 인출기에서 인출하고 말지
이때도 다시한번 느낀건데 정말 국내에서 미리 환전할 필요없다.
현지에서 국제현금카드로 뽑는게 환전수수료보다 싸다.(시*뱅크 지점에서는 수수료도 안들 뿐더러~)

결국 환전을 하고 호프부르크 궁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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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원 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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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상 앞에 갔더니 두 일본인이 있다.(일본인 맞을꺼야~)
이 상 앞에서 뭔가 지휘를 하는 흉내를 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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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궁전의 뒷편
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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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궁전의 앞부분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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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안에 살짝 들어갔다가 유료라 다시 나온다.

궁전의 바로 앞 광장은 영웅광장
그곳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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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겐장군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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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장군상

역시나 궁의 앞마당은 어딜가나 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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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런건물 식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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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너머에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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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비엔나 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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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의 개최를 알리는 입간판이 보인다.

시청사의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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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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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립극장
관람료가 되게 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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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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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먹은 길거리 음식(1.50유로)
감자전에 소금뿌린듯한 맛?
약간 짜긴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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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행 쿠셋 티켓이다.
멀어서 그런지 무려 25유로나 한다.

역 안에 있던 피자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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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저씨 장사 잘하드라~ ㅋ
오스트리아의 피자( 1/4컷 2.50유로)는 크고 얇았다.

결국 마르티나는 못 만나고 베네치아로 향한다.
못 만났어도 원망은 안한다.
큰 경험이었으니~

And

최씨여행기 19-2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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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는 녀석은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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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대성당을 걸으면서 바닥 타이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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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부르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유리벽 안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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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엔 이런 대형 체스장도 있었다.
어린꼬마와 노신사의 대결
옆의 작은 체스장에서도 번외경기 진행중
역시 연륜의 노신사 승리
체크메이드!!

이제 호엔잘츠부르크성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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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서니 아까 그 대성당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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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본 성과 성의 입구
입장시간이 거의 끝나가는데 입장료는 비쌌던 것으로 기억. 역시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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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등산열차가~
등산열차가 성안으로 들어가기에 입장료까지 동시에 징수한다.

입장을 못해서 위에서 보는 배경으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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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머리 제대로 나왔다.
저 멀리 아까 그 체스장도 보이고
난간에서 바닥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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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은 누가 사는 곳일까?
빡씨겐네

흠~ 성에 입장은 안했고,
아직 날은 밝고,
체력은 남았고

지도에 보니 이것저것 막 있던데~ 성주위로 한바퀴 돌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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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이다~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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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성 주위로 작은 성같이 생긴것들이 많다
거기 안들어가고 주위를 돌길 잘했다는 생각이 번뜩번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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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성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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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사람들이겠지
이런 멋진 풍경을 매일 보고 사는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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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호엔잘츠부르크성이 다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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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근은 사람이 없어 이런 타이머샷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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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내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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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대학교
유럽의 대학교는 이렇게 길가에 쌩뚱맞게 대학교가 있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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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많았었는데
이건가 뭔가? 암튼 이 중 어떤건진 몰라도 모차르트 다리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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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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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나 독일쪽은 모르겠지만
이쪽은 한국차가 많이 진출해있었다.
피칸토라는 이름으로 진출해있는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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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먹은 핫도그(2.70유로)
이제까지 먹은 것중 젤 맛있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씻구 쉬고 있으니까 한국인이 한명 보인다.
나이도 동갑. 바에가서 한잔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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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마시고 있는데 옆에 한국분이 피자가 남는다구 나눠준다.
결국 합석하구 몇잔더~
이분 대단하시다. 두바이에서 오셨단다~
And

최씨여행기 19-1 - 2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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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스트리아로 간다!
원래 스위스 갈꺼였는데 뮌헨의 호스텔 책자에서 본 알프스에서 보딩을 즐길수 있는 배드 게스테인을 가기위해 잘츠부르크로 급변경!!

또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새벽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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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스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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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표시를 알아놓아야 안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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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기차역으로 가는데 본 관경
지하철 안에서 베드민턴을 치고 있다. 허허~

도착한 기차역
오스트리아에 가기 위해선 다시 오스트리아 국경(섬머로우)까지의 표를 끊어야 했다.
그 부분은 국내선으로 끊으면 더 싼데 국내선 창구는 코루나 밖에 통용인 안된다.
코루나가 50정도 모자라 어쩔수 없이 국제선 창구로 끊었다.(11.3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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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침식사
역시나 빵이다.

오스트리아로 가는 기차 안에서 처음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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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에 앉아 자리를 잡고 기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는데 노부부와 젊은 여자 한명이 탄다.
짐도 엄청많다.

근데 자리에 앉지않고 포옹하고 뭔가 떠나는 분위기이다.
그러고는 나에게 말을 건다.
짐 좀 들어줄수있냐고
난 당연히 오브코스~ 하고 들어줄려는데 지금말고 내릴때 도와 달란다.
결국 그 노부부는 내리가 그 여성과 같이 자리에 남는다.
어디 공부하러가냐고? 취업땜에 가냐고? 물어봤는데 남편에게 간덴다.
잘보니 배가 불러있다.

몇마디 대화를 하고 그 여자는 자기쪽자리 세칸중에 1칸은 짐이 있고 두칸에 쪼그려 눕는다.
나는 내 옆자리에 있던 내 짐을 윗쪽짐칸으로 올리고 여자 다리쪽 짐을 내 옆자리에 놓으며
'유 룩 쏘 언 컴포터블' 하며 다리를 뻗게 해준다.
고마워하며 누워서 좀 몇마디 대화를 계속했다.
내가 외국인과 이렇게 많은 대화를 하다니~

나랑 동갑인 마르티나이고 체코 사람이다.
남편은 시에멘 직원이고 한살 많고 오스트리아 사람.
비엔나에 산덴다.
결국 자기집에 초대한다.
다음날 오라고~ 오호~
유럽여행 중 이런기회가!!

다시 경로 급변경!! 배드 게스테인에서 비엔나로~(비포 앤 애프터에 나왔던곳! 가려다가 경로상 포기했던 곳인데~ 가게된다)

사진 뒤에 초콜렛은 마르티나가 준거다. ㅋ

그러고는 린쯔에서 마르티나는 비엔나로, 나는 잘츠부르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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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에 도착하니 역 바로 앞에 카메라 가게가 보인다.
pen이 보여 반가워서 한컷!

바로 숙소로 먼저 간다.
요호유스호스텔(17유로) 가격은 좀 나갔지만 시설도 정말 깔끔하고 역에서 가깝다.
정말 찾기도 쉽고.
입구에 이렇게 써있다. easy to come, hard to leave 맞던가?
암튼 이런 풍의 글

짐을 풀고 나가 뭔가 발견!!
이것은 버스인지 트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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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버스도 아니고 트램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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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날짜가 일요일이라 상가들이 많이 문을 닫았다.
심지어 기념품가게까지도 문을 닫았더라~
뭐 서비스상 몇군데는 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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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카페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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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곳은 미라벨 정원
정말 크고 멋지다. 뒤에 세명은 한국인들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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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 보이는 그림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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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정원의 사진들. 이쁘다.

그리고 거기 있던 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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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샷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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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역시나 강이 있다.
이쪽은 없지만 반대쪽에는 사람들이 주말이라고 도시락싸서 나와있다.
정말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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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마차다. 비싸 보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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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나의 컨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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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형들
가격이 좀 나갔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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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가게에 있던 모차르트이다.
여기서 선물로 줄 2개들이 모차르트 초콜렛(1.20 유로)을 10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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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사서 나는 못 먹어볼것 같아 낱개포장(50센트) 하나를 사서 먹었다.
뭐 좋은데~

역시나 유럽의 공연 문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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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이곳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기술을 연습해서 돈을 버는데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거지꼴로 입고 손이나 바구니만 내밀고.
너무 비교된다.
And

최씨여행기 18-2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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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라하성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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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동화에 나올법한 성비트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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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초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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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에 어떤 건물 입구쪽에 이런 것이 있었다.
인형박물관이라나~?
쌩뚱맞게
올라가봤더니 유료!!
결국 패스!
난 이런것 별로 안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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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샷
다리가 길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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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뒷문쪽으로 나오니 까를교가 다시 보인다.
성안에서는 절대 먹지말자. 독일같은 다른 유럽의 물가와 비슷하다.
밖에서는 되게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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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까를교 사람이 많아 카메라를 들고 찍는데 딱 걸렸다!
사람이 안 많은 부근은 정말 거리가 예쁘다.
이런 거리를 걷고 싶어서 프라하에 온거다. 체코에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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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을 올라가는 등산열차이다.
교통패스를 가지고 있고 있어서 탈 수 있었지만 줄이 너무 길어 패스~
결국 걸어가는 것보단 기다렸다 타는게 시간이 덜 걸렸지만~
뭐 걷는 맛도 있고~ ㅎㅎ
결국 후회했지만 ㅡㅡ;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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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 공원 정상으로 가는길
가는길 중간에 등산열차가 들르는 곳에 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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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신공원 전망대이다.
아쉽게도 입장시간이 끝나서 도착했다.
근데 과연 입장시간이 남았어도 입장했을까? ㅋ
에펠탑을 뽄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높이는 비교 안되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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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페트신 공원 정상, 좀 멋진데

내려가는 길은 사람이 별로 없어 등산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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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반데로 됐다는~
올라올때 타고 내려갈때 걸어야는건데
앞에 중간 정류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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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열차서 본 프라하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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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도 보인다.

열차는 두대가 왔다갔다하는데 레일은 하나이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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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중간에 크로스를 해간다.
타이밍 기가 막히다 생각하겠지만 밑에 기차가 먼저와서 저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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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트램이다.
숙소로 들어가려고 이거 대충 탔다가 헤맸다.
꼭 타보고 싶었거든~ ㅋㅋ
근데 헤맨다가 예정에 없던 명소들 다 들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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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찾은 구시가 광장
사람 꽤 있더군
여기서 셀카를 찍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유럽인 여성이 미소를 짓는다.
동양인이 셀카를 찍고 있으니깐 신기하고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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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성당이다.
구시가 광장에 간 김에 이것도 찾아가봤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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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뭔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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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성당은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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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시계 높이보이게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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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빠질수 없는 얀후스 동상
누군지는 모르겠다.

이렇게 헤매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해버렸다.
오늘은 일찍들어가서 쉬려했것만~
보름정도의 여행일정에서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는데
헤매다가 발견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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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프라하성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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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페트신공원전망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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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까지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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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다가 드디어 찾았다 지하철역
뭔가 예쁘지?
이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자꾸나~!
뮌헨의 유로호스텔의 안내책자에서 본 배드게스테인 호스텔로~
알프스에서 스노우보드타러~ 고고!!
And

최씨여행기 18-1 - 2월 17일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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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체코로 향하던 날!
나의 세번째 목표 프라하!!
베를린에서 프라하까지는 4~5시간이 소요되므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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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호스텔 부근에 있던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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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유레일패스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체코와 독일의 국경인 쉐나에서 프라하 구간의 편도 티켓은 따로 구입해야 한다.
뭐 어렵지도 않다. 티켓창구에가서
아이 워너 고 투 프라하 앤드 아이엠 유레일 홀더
하니까 알아서 끊어주더라 (13.8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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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기차역 플랫폼이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데 청원경찰 같은 사람이 위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더니 표를 보여주란다.
난 뭐 검표같은건 줄 알고, 여기서도 검표하나? 하는 생각과 표와 여권을 내밀었다.
근데 이걸 나만 하드라~ 아마 동양인이라 의심을 한 듯하다.
인종차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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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행 기차
6자리인데 나 혼자 타고 갔다.
이 열차의 복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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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셋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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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배고파서 역에서 산 파니니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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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는길
날이 밝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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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았다.

드디어 프라하역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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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역에서 내려 지하도를 타고 나와서 안내책자에 나왔던 데로 따라가니 AO호스텔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역에서 내렸을 때 여행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현지인 민박집에서 와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나에게 25유로로 처음에 쇼부를 보더라. 거절했더니 나중에 다시 와서 20유로로 쇼부를 보려고 한다. 난 당연히 거절~
그리고 여기는 유로를 사용할 수 없는 곳이 가끔있으니 환전을 약간 하는것이 좋다.
난 아예통용인 안되는 줄 알고 좀 많이 환전을 했다.
40유로를 줬더니 980 코루나(?)를 준다.

숙소는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았는데 9유로 밖에 안한다.
코루나로 계산하려했는데 막 환전을 한터라 큰단위 돈밖에 없었다.
호스텔직원도 거스름돈이 없다며 유로로도 계산된덴다.
더욱 놀란건 지하에 있는 바에서 한잔 할수있는 티켓을 한장 준다.

일단 짐을 풀고 호스텔에서 프라하 여행지도를 얻어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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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
1일 교통권을 샀다.(80 코루나)
이 교통권으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산버스 등 모든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표를 끊고 노란 기계에 개시하는걸 잊지 마시길~

일단 제일 유명한 까를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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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저기~ 블타바강과 까를교가 보인다.
여기도 역시나 강을 끼고 있다.
현지인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이 내가 메고 있는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고 뭐라고 한다.
전혀 못알아듣겠다. 포토포토~ 뭐라고 하던데 아마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인듯
난 뭔말인지 몰라 사진찍어주겠다는 뜻인가? 하고 내 디카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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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람 중심의 사진
난 다리가 나오는 것을 원한다는 제스쳐를 하고 다시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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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맑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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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에 서서 블타바강

까를교에는 관광객이 많아 장사와 공연이 많다.
까를교의 교탑에서 처음으로 한국말을 들었다.
기념품가게에 들어갔는데 안녕하세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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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계 참으로 재밌다.
아저씨가 레버같은 것을 돌리면 자동으로 연주가 된다.
그리고 제일 관심이 갔던 공연



돈조반니라는 인형극이 유명한 만큼 거리의 공연도 이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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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셀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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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지 않는 바닥샷
사람이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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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까를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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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탑부근에는 마리오네뜨인형을 파는 가게가 많다.
여기서 조카의 선물을 샀다. 나무 타고 내려오는 딱따구리 (80코루나)

호스텔에서도 느꼈지만 이곳의 물가는 참으로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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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cc 25코루나 - 1유로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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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살까말까 정말 고민한 마리오네뜨를 결국 샀다. 피노키오로 (390코루나)
약 16유로 숙박비보다 비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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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네루도바 거리란다.
바닥이 정말 예쁘다.
차에게는 쥐약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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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타고 프라하 언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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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시내가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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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 올라갔다가 뻘쭘에서 한컷 더 찍었다.
시내를 내려다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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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의 근위병
정말 가만히 있는다
옆에 웃는 아저씨를 봐라~
근위병 참 안됐다~

바닥에 놓고 타이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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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타이밍이~
어쩌면 이게 더 나은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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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유명한 화약탑이 보인다.

역시나 프라하는 찍을 것이 많았다.
그런 관계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편에 프라하성과 시내로 들어가본다.
And

최씨여행기 17 - 2월 16일 독일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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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어느덧 2주가 지났다.
오늘은 여행중 꼭 보려던 두번째것인(첫번째는 그리스전) 베를린영화제가 한창중인 베를린!
어제 빨리 잤기 때문에 오늘은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혼자먹기 적적해서 한국사람들 여럿 보이는 자리에 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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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말썽을 부린 F-301. 필름 여럿버렸다.
특히나 흑백 필름을 여럿버렸다.

드디어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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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이 있던곳이라 그런가
이곳은 뭔가 폐허의 느낌이 난다.

베를린역 도착하여 바로 숙소로 향한다.
A&O 호스텔이던가? 6베드룸 16유로.
짐을풀고 다시 포츠담광장으로

베를린역 - 숙소(어떤 역인지 생각이 안난다) - 포츠담광장
이 구간의 지하철은 국철이 다녀 유레일 패스로 탑승이 가능하였다.
오~ 편리한 유레일 패스 정말 뽕을 뽑네

드디어 도착한 포츠담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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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정말 큰 포스터이다.
역시 내가 오긴 온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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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 분리대에 포스터들이 막 서있다.
저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300 포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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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스터에서도 셀카 한장!

그러던 중 반가웠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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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C(KOrea FIrm Council)!!!
멋지다~ 이제 한국영화도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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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중간에 보인 베를린 장벽
벽에 이것저것 써있다.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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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느끼기만 하자~
이걸 다 읽고 해석하기엔 시간이 그리 넉넉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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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주위의 기념품가게
역시 군관련 기념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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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처음 왔을때의 느낌
역시나 뭔가 폐허의 느낌이 여기저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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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벽박물관이던가?
유명한 사람이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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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시절에 동독과 서독을 오고가려면 저기 보이는 체크포인트 찰리를 거쳐야했다.
우리나라의 판문점과 비슷한 거지만 아마 덜 엄격했을 것이다.
저긴 아마 민간인도 지나다녔을껀데~
옆에서는 그때 시절처럼 기념품으로 비자를 발급해준다.
별로~ 땡기진 않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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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찰리에 있던 독일군 사진
뭔가 유명한 사람일텐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모르겠다~ ㅡㅡ;

점심은 5유로 가까이 투자하며 서브웨이에 갔다.
한국에서도 안 가봤던 서브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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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군복을 입고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체크포인트 찰리 직원
뭔가 어색하다

돌아오는길에 다시찾은 베를린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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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나가던 사람이 부탁해서 사진을 찍어주고 나는 셀카를 찍는다.
유럽인들의 사진실력
뭐 풍경화나 그런건 모르겠지만 인물이 들어가는 사진은 우리나라 80년대 사진같다.
사람이 꽉차게 정중앙에 나오게 찍는 사진
배경은 어찌됐든 상관이 없는 사진
뭐 이들에게는 많이 봤던 배경이라 사람위주로 찍을수도 있겠지만~

완전 비효율적인 날
왔던길 되돌아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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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베를린영화제 지역을 거치므로 영화제 상징 곰에서 셀카!

이런게 가끔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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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처럼 만들어놓은 광고판
손가락으로 사람 건드는 사진인데 가까운 부분은 흐려져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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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근은 소니센터가 있어 그런지 초현대적건물들이 자리잡고 있다.
무작정 이 부근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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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발견한 영화제 시간표

소니센터는 뭐가 특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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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네스타라는 영화관도 있다.
여기도 역시나 베를린영화제의 영화 상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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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도 멋지고~

여기서 처음으로 보게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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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출품중인 후회하지 않아.

한국인들이 뭔가 들고 있길래 뭐하는건가 아저씨한테 물어봤다.
영화 후회하지 않아 홍보차 왔다구~
사실 사이보그라도 괜찮아 보려고 했는데 이건 이미 상영이 종료되어 후회하지 않아 아직 상영중인가 물어봤다. 한두시간정도 후에 상영한다네
좋아~ 이거다
해외 유명영화제를 왔는데 한편정도는 봐줘야~
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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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끊는 곳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누군가를 발견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저~ 안쪽에 누군가가 No Regret(후회하지 않아의 영어제목)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서있다.
혹시나 저사람이 표를 파는건가? 하고 '왓 두 유 민?' 하고 물어본다
하~ 표를 구하고 있는 거란다.
오~ 한국영화도 인기가 좋구나~
후에 로마에서 만난 사람에게 들은건데 다세포소녀도 반응 엄청 좋았더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웃는 타이밍이 다르다고
흐음~ 언제 함 봐야지
결국 영화보는것은 포기하고(뭐 영화제의 분위기를 느꼈으니 이걸로 만족한다)
전승기념탑쪽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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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좋다.
가는길도 빠른 일반도로로 안가고 날이 저물어 가는데도 굳이 공원 속으로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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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끝에서 나온 도로에서 양쪽으로 한컷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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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승기념탑이다.
시간이 늦어 올라가보진 못했다. 시내가 다 보인다던데~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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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쎌카로 얻게된 사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차량이 신호가 걸린 틈을 타서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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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서 연습하고 거리나가서 돈벌이를 하는듯하다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떼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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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를 뭘 쳐줄까하고 물어봤을때 내가한 대답
'보쓰 오브 뎀'
호오~ 어디서 내가 이런 표현을 배웠을꼬~
내가 생각해도 대견하다. ㅋㅋ

방에서 만난 친구는 페르시아인
처음으로 봤다 페르시아인~
서로 되도않는 영어로 쏼라 쏼라하다 잠들다
자고있는데 세네시쯤에 들어온 무개념 4인방 덕분에 잠을 설쳤다
새벽에 들어와서는 불켜고 떠들고
다시 불켜놓고 나가고~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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