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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2 몽블랑에서 스노우 보딩하기(패러글라이딩도) 8
  2. 2014.09.06 오키나와 렌트카 총정리 4
  3. 2014.08.03 두번의 여행으로 갔던 오키나와 숙소 3
  4. 2013.02.15 Daum 검색개발 경력공채 대모집!!!
  5. 2012.10.17 36시간의 또 다른 도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4
  6. 2012.05.09 전주의 맛에 빠지다. 전주 맛기행!!! 2
  7. 2012.05.08 맛과 멋이 있는 전주에서 영화제를~ JIFF!!
  8. 2012.04.16 막장에도 격이 있다 '대학살의 신'
  9. 2012.04.15 음악회를 같이 본 거 같은 '모비딕'
  10. 2012.04.11 책을 덮을 때 끌려버린 '끌림'

몽블랑에서 스노우 보딩하기(패러글라이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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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중에 몽블랑에서 보드를 타기로!!!
알프스에서 스노우 보딩이라니!!!

파리에서 가는 방법으로는 비행기타고 제네바 가서 버스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마는 쿠셋도 함 타볼겸 오스테를리츠에서 출발하는 야간 열차를 예매했다.
이것도 샤모니까지 바로 가지는 않고, 셍제르배 레 베(?)에서 기차로 갈아탄다. 종착역이 아니라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아침에 잘 일어나야 한다.

환승역에서 눈덮인 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숙소는 기차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구스타비아 호텔을 예약했다.(http://www.agoda.com/ko-kr/langley-hotel-gustavia/hotel/chamonix-mont-blanc-fr.html) 좀 비싸지만 이 동네가 싼곳을 구하기 어려운데라 나름 괜찮은듯~ 친절하고, 깨끗함
체크인 시각 전이라서 짐마 맡겨두고 보드탈만한 곳을 호텔 프론트에 물어 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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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만만해 보이는 아무 식당에 들어가서 에스프레소와 요깃거리~~
이제 보딩하러 고고!!!

그렇지만 .. 여기는 거의다 스키어들~ 리프트권 판매소 근처에는 다들 스키 대여밖에 없다.
어찌 물어물어 찾아간곳

퐁쉐-스포츠
다른곳도 보드렌탈이 되긴했지만 옷까지 렌탈되는 곳은 이곳 뿐이었다.

다시 보드를 짊어지고 티켓판매소까지 다시 올라왔다.
1일권 46유로, 3/6일권도 있고, 위쪽에 나온 요금은 샤모니 전지역 사용 가능한 티켓요금~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할인 안받은 가격이랑 비슷한듯~
그렇지만 여긴 샤모니 몽블랑!!

곤돌라 타고 올라와서 본 모습
실감난다~ 높긴 높구나~

 곤돌라 해발이 2074m ㅋㅋㅋㅋㅋ 여기가 정상이 아니라는 점~~~

 여기 슬로프는 경계도 별로 없다. 넘어가면 골로 갈거 같은 곳만 펜스가 쳐져있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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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들 허브(?)정도 되는곳에 카페테리아도 있다.
간단한 요깃거리도 팔고, 음료수도~ 여긴 냉장고가 딱히 필요 없어서 좋은듯ㅋ
낮엔 몰랐는데 해가 좀 기울었을때 와보니 여기 의자들이 해따라서 돌아가 있다. 사람들이 광합성하려고 돌리는듯 ㅋㅋㅋ

여기까지 왔으니 내친김에 패러글라이딩도 도전!!!
패러글라이딩은 구글지도에서 검색해서 인기 좋은 곳으로 그냥 바로 갔다.
샵이 있었는데 거기서 직접하는건 아니고 중계만 하는듯했다.

이륙할때만 뛰면 나머진 다 알아서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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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처음 해봤는데 그게 몽블랑이라니~

영상은 뭔가 좀 아쉽게 나왔다.

착륙~~~~~~~

사실 별 생각없이 갔다가 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거 함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했는데 완전 대박!!!
가격들도 우리나라에서 (할인 안했을때)하는 가격이랑 비슷하다.
슬로프도 자연설이라 넘어져도 아프지도 않고, 많이 젖지도 않는다.
패러글라이딩은 여기가 처음이라 딱히 비교대상은 없지만 완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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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렌트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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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를 두번 다녀오면서 이래저래 렌트카도 많이 알아봤다.
사용 해 본곳은 두군데 밖에 없지만 나름 렌트카별 장단점을 소개한다.

오키나와에서 렌트를 하는 곳은 크게 세 군데가 있다.
OTS 렌터카, 라쿠텐, 오키나와 달인

1. OTS 렌터카

http://www.otsrentacar.ne.jp/

우선 가장 싼 곳부터 소개하자면 OTS렌트카이다.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40일 전에 예약하면 40프로 할인이 들어간다. 24시간에 3~4만원꼴!

크롬을 사용하면 번역기가 붙어 있어서 일본어를 못해도 딱히 지장없을 정도로 수월하다.

우선 날짜와 시각, 대여/반납 장소(나하공항)를 선택하고, 검색 버튼을 누른다.
차량은 기본으로 선택하면 소형(S클랜스) 중에서 랜덤(보통 토요타 비츠)으로 배정된다.

여러가지 결과가 타오는데 여기서 가격순으로 정렬하면 가장 싼 가격이 제일 위로 온다.(번역기를 돌려서 단위로 나오는데 사실 이다.)
여기서 자세히보기 버튼을 눌러 다음으료~

내점 수단은 공항 픽업으로 선택하고,
안심팩은 우리나라 자차보험 비슷한 건데 하루에 5천원 수준이니 가입하는게 좋을듯~

항공편을 입력하면 시간 맞춰서 직원이 픽업을 나온다. 진에어는 목록에 없으니 OTHER로 선택
이름은 카타카나로 입력하고, 주소는 한국 주소로 입력해도 되는듯하다.

예약을 완료하면 확인 메일이 오고, 당일날 공항에 직원이 OTS렌트카 팻말을 들고 기다린다.

요렇게 셔틀로 이동~
이동하고 접수하고 등등 족히 30분은 걸리는듯~

장점 : 가격이 저렴. 초보운전 마크도 무료 대여
단점 : 차종을 선택할 수 없어 비츠로 배정되면 다른섬에 배타고 이동할때 다른 차종에 비해 도선료가 비싸다.

2. 라쿠텐

http://travel.rakuten.co.jp/cars/

라쿠텐은 특정 렌트카가 있는게 아니고 가격 비교 사이트라 잘만 고르면 OTS보다 싸게 예약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역시 번역기를 돌린다.
날짜, 시각, 장소 및 옵션을 선택하고 겁색을 한다.
옵션 선택할 때 혹~~~시나 지리를 잘 알아서 네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더 싼것들이 나온다.(그렇지만 네비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사람이라면 이런 포스팅을 보지 않겠지???)

요금이 싼 순서로 정렬하는데 이번엔 선택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것이 있다.
가격순 정렬이라서 나하 공항이 아닌 것도 있다.
뭐 잘 찾아갈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꼭 나하 공항이라고 된 것으로 선택한다. 나하라고만 된 것은 나하시내 일 수 있으니 잘 보시길~

여기는 대부분 내국일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보니 픽업도 국내선에 위치해있다. 출국때는 국제선에 내려달라고 하면 국제선까지 태워다 준다.
국내선이라고 인천공항처럼 멀지 않고 바로 옆 건물이니 큰 걱정은 마시길~

장점 : 잘 맞추면 제일 저렴하다. 일본 최대성수기 골든위크에는 여기가 제일 좋을듯.
단점 : 픽업이 국내선에 있어 귀찮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잘 안 통할 수 있다.

3. 오키나와의 달인

http://www.odal.co.kr/tour_car/car_list_new.asp

여기는 토요타 렌트카 예약해주는 대행업체인듯하다.

실제로 이용은 안해봤고, 한국지원이 모두 다 처리해주니 편할듯 하다.
한글이니 딱히 설명은 필요없을듯~

장점 : 한국인 직원이 해주니 걱정없다.
단점 : 가격이 비싼편이다.

셋 중에 본인에게 맞는 곳으로 잘 찾아서 하시길~ ㅎ

추가로 일본에서의 운전 후기

일본도 국제운전 면허가 가능한 곳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신청해서 가져가면 된다.
렌트할때는 국제운전면허증 외에도 실제 국내 운전면허증도 필요하니 꼭 챙겨가시길.

차량이 좌측 통행이다 보니 많이 헷갈린다.
의식과 무의식의 싸움이랄까~
적응하기 전에는 무의식적으로 운전하다보면 역주행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2~3일 차부터는 나름 적응해서 많이 안 헷갈린다.
주행방향보다 더 헷갈리는건 방향지시등과 와이퍼이다. 페달 배치는 우리나라와 같으니 상관없는데 방향지시등은 오른쪽에 있어서 와이퍼를 켤때가 많았다.

네비게이션은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메뉴들은 여전히 일본어이다. 음성안내만 한글일뿐~
네비찍는데는 대부분 맵코드나 전화번호로 하니 목적지의 전화번호를 꼭 알아가시길~(모르는 곳은 구글 검색해서 주변의 편의점의 전화번호를 찍어서 가기도 함)
네비가 우리나라처럼 3D가 아니고 완전 2D라서 보기가 쉽지 않지만 길이 복잡하지 않아 딱히 길을 잘 못 든 경우는 없는듯 하다.

And

두번의 여행으로 갔던 오키나와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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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에어비앤비에 이은 오키나와 숙소 소개!!

두번의 오키나와 여행에서 이용했던 숙소를 소개할까한다.
오키나와는 에어비앤비가 거의 없어서 대부분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다.
그 와중에 이에섬에는 아고다마저도 없어서 리조트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예약했다능~

1. 나하시내 - 베스트 웨스턴 나하 호텔

http://www.agoda.com/ko-kr/best-western-naha-inn/hotel/okinawa-jp.html

나하시내 아사토역 근처에 있는 호텔

정말 모노레일 역 바로 옆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고,

지하, 호텔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 편리하다.(주차 요금이 무료는 아니고 투숙객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길 건너에 사카에마치 시장, 국제거리도 있고, 직원들도 친절 했지만 창문을 못 연다는게 함정 ㅡㅜ. 창문이 안열려 공기가 탁하다고 직원에게 얘기하니 가습기를 챙겨주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고마웠다.

가격도 저렴하고, 위치도 좋다. ★★☆


2. 중부(아메리칸 빌리지) - 수페리어 맨션

http://www.agoda.com/ko-kr/superior-mansion/hotel/okinawa-jp.html

아메리칸 빌리지판 에어비앤비 같은곳

선셋비치 바로 앞에 있어 전망도 좋다.

내부는 작지만 세탁기, 취사도구 등 있을건 다있는~

아메리칸 빌리지도 걸어가긴 좀 힘들지만 근처에 있긴하다.

수페리어 맨션과 바로 옆의 비치사이드 콘도미니엄을 같이 운영하는 듯 하고, 각 방마다 주인이 있어 개별적으로 관리되는듯 하다. 손님이 없으면 방 주인이 사는 거 같기도 해서 에어비앤비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아담한 느낌이 좋았던 숙소 ★ (지금은 가격이 좀 오른듯해서 반표 깍임)


3. 북부 - 유가프 비세

http://www.agoda.com/ko-kr/hotel-yugaf-inn-bise/hotel/okinawa-jp.html

가격, 시설, 친절의 삼박자를 갖춘 유가프 비세

위치는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좀(많이?) 어려운 위치에 있다.

객실은 많은데 차는 주차장에 차는 별로 없었다능~

조식쿠폰과 스파쿠폰
조식은 예약한게 조식 패키지여서 나온거고, 스파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스파는 이 리조트에 있는건 아니고, 차로 5~10분 정도 위치에 있는 다른 리조트이다.(셔틀도 다니는 듯~)

해변에 맞닿아 있는 숙소는 아니지만 창가에서는 바닷가가 보인다. 해양박 공원도~

방은 진짜 넓었다. 일본에서 가 본 숙소중에 제일 컸던듯~
침대는 트윈이고, 다다미실 같은 것도 있어서 4명까지도 잘 수 있는 방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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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도 괜찮았다. 메인 반찬은 매일 바뀌는듯~ 생성 적 맛있었음!!!

오키나와 숙소 중 아니 일본 숙소 중 제일 만족! 


4. 이에섬 - YYY 클럽 이에 리조트 

http://www.ie-resort.com/

이에섬 안에 있는 유일한 리조트

방키도 요래 이쁘게 해놨다.

전용 해변이 있고 수영장까지 있는 작지만 나름 갖출건 다 갖춘 리조트이다.

내부는 여느 리조트 같이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의 리조트

전용 해변이 있긴하지만 이에섬은 뭐 여기저기 해변이 많아서~
수영장은 어둡기 전에 마감한다. 한 7시 까지 였던듯? 미니 골프도 있었는데 그건 아무때나 해도 되지만 이용해보지는 못한~(아쉽~~~)

깨끗하고 좋았지만 가격이 좀 비싼편 


5. 이에섬 - 민숙 화이트 하우스

홈페이지는 없고 전화로만 예약받는 민박집이다.
예약대행 해주는 사이트도 있긴하지만 일어 잘 하는 친구를 두면 된다능~

방마다 이렇게 방 이름이 있고~

실내화도 마련되어 있다.

내부도 엄청 깨끗~(하루에 4시간씩 청소를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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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들로 이쁘게 꾸며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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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화장실도 깨끗깨끗~ 화장대도 필요한건 다 세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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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조식 포함 인당 4,500엔 저녁식사 추가하면 1,500엔이던가?
식당에는 다녀갔던 사람들의 편지가 벽에 붙어 있고, 커피머신도 있어 여러모로 좋다.

아침식사도 완전 맘에 드는!!!
방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방으로 내주셨다. 여기저기 리뷰를 찾아봐도 대부분 이 방인듯 ㅋㅋ
코인 세탁기도 있고, 부족함이 없이 지냈던 곳~ 다음에 가더라도 리조트보단 여기로 가는걸로 ㅎ

전화예약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장벽만 넘어서면 아주 만족하는~ 


오키나와 숙소는 여기까지로 하고, 다음에는 렌트하는 법이나 오키나와 여행기도 올려야지~~~

And

Daum 검색개발 경력공채 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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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회사에서 검색개발 경력공채 모집합니다.

이제서야?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은때이니 언능언능 팡팡 키워보입시다~

Daum 화이팅!!!

아마도 검색개발이니 제주근무이지 않을까~~(Daum 제주 근무 복지가 그렇게 좋다며??? 사옥이 그렇게 좋다며???) 자세히보기

 

 


Daum과 함께 검색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를 모집합니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13일(수)부터 3월 12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세부 모집 직무는 '검색개발', '자연어처리/텍스트마이닝', '데이터분석/검색랭킹모델링'입니다.


무엇보다 Daum과 인터넷/모바일 검색 서비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진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전공과 학점, 경력이나 어학에 제한 없이 열린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직무능력테스트 및 기술면접, 인성면접을 통해 핵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와 면접 일정은 개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입사 지원과 세부내용 확인은 2월 13일부터 Daum 채용사이트(http://www.daumcorp.com/recruit/currentOpportunities.daum)에서 가능하며, 채용정보 이외에도 Daum의 인재상 / 인사제도 / 교육제도 / 복리후생 / 회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Daum 채용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Recruiter) 이나 채용문의메일(daum_recruit@daum.net) 을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 Daum에서, 새로운 검색의 미래를 열어보세요!!

 

<2013 Daum 검색개발 경력공채 상세 공고>

 

◆ 모집부문

    - 검색개발

    - 자연어처리/텍스트마이닝

    - 데이터분석/검색랭킹모델링

 

 

◆ 모집 부문 별 수행업무 및 자격요건

 

   <검색개발>

    1. 수행업무

        1) 검색엔진 기반의 서비스 개발

            - 자체개발 검색엔진과 Apache, Tomcat, MySQL, No-SQL 등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뉴스, 블로그, SNS, 카페, 지도위치정보, 쇼핑 상품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에 특화된 검색시스템을 개발

            -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 캐시, 통합검색, 컨텐츠검색
        2) 검색 기반소프트웨어 개발

            - 검색엔진, 웹크롤러, 검색데이터저장소 등 검색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주요 소프트웨어를 고도화

            - 데이터마이닝, 텍스트마이닝, 기계학습 등

     2. 자격요건

        1) 검색서비스에 대한 관심, 검색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보유

        2) 컴퓨터공학/전산학/통계학 관련 학사 이상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자

        3) Java, C/C++, python 등 언어를 이용한 개발 역량 보유

        4) 리눅스 시스템에서의 개발 역량 보유

        5) Apache, Tomcat, MySQL, Oracle 에 대한 지식 또는 개발 경험

        6)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소스코드 생성기 등 각종 코드 재사용 능력 보유

        7) 우대요건

            - 대용량 분산 처리 시스템 구축 경험자

            -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구성 및 성능 문제 해결이 가능한 개발자

            - 텍스트마이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는 분

            - TCP/IP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개발 역량 보유

            - Hadoop, NoSQL 등 분산 시스템 전문 지식

 

   <자연어처리/텍스트마이닝>

    1. 수행업무

        1) 문장 분석을 하기 위한 전처리 : 문장 경계 인식, 자동 띄어쓰기, 오탈자 교정

            - 한국어, 영어에 대한 언어처리 기술 : 문장의 숨은 의미를 분석하기 위한 전처리 단계로써,

              문장의 경계를 인식하고, 띄어쓰기 오류와 오탈자 교정 작업을 수행한다.
        2) 형태소 분석, 품사태깅, 청킹, 구문분석

           - 문장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기술

           -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의미의 최소 단위인 형태소로 어절들을 분해하고, 분해된 형태소에 정확한 품사를 부착  

             하며, 의미적으로 연관된 품사에 대해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 구문분석시의 복잡도를 줄여준다.

        3) 언어처리 기술의 응용분야

            - 텍스트 마이닝 : 개체명 인식, 개체명 의미 중의성 해소, 개체 관계 추출, 검색어 의도 파악 등

            - 기계 번역 : 병렬 코퍼스 자동 구축을 위한 기반 작업, 다국어 문장 분리, 문장 자동 매칭
            - 자동 분류기 : 텍스트 기반의 분류기를 개발, 스팸 필터, 문서 분류등에 적용, 사용자 그룹핑
 등의 작업을 수행

            - 감정 분석 : 언어처리 기반 모듈을 활용한 긍정 부정 분석모듈 개발 및 운영

    2. 자격요건

        1) 자연어 처리 관련 지식 : 언어처리 관련 개발 경험(형태소 분석기, 태깅, 청킹, 구문분석 등의 개발 경험)

        2) 자연어 처리 응용 분야 지식 : SMT, 개체명 인식기, 문서 분류기, 중복 문서 처리기 등의 개발 경험

        3) 배경 지식 : 기계학습을 포함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ex> HMM, CRF, Naive Bayesian, SVM, LSH, PLSA, LDA등)

        4) 자료구조 : bsearch, qsort, max sort, compact trie, dynamic hash, balanced b-tree 등

        5) 개발언어 및 환경 : linux, mysql, C/C++, perl, Python, bash, awk, JNI, packaging, RESTful, JSON 등

 

    <데이터분석/검색랭킹모델링>

      1. 수행업무

         1) 쿼리 기반 추천 시스템

         2)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 로직 개발

         3) 대용량 데이터와 사용자 행동 분석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및 의사결정 지원

         4) 검색 데이터 분석 및 랭킹 모델링

         5) SNS 네트웍 분석

         6) Data Visualization

    2. 자격요건

         1) 확률 통계에 대한 이해

         2) 분산 처리에 대한 이해( Hadoop기반 MapReduce )
         3) Big Data Handling 경험자( R, HIVE, Pig 등 )
         4) Machine Learning 경험자
         5) Massive log analysis 경험자
         6) Java, Python,C 에 대한 프로그래밍 능력 보유
         7) 빠르게 학습하며 도전적인 문제를 즐기시는 분

 

 

◆ 전형절차 및 일정

     온라인 입사지원 -> 온라인 직무능력테스트 -> 1차 면접 -> 2차 면접 -> 최종 입사
     * 1차, 2차 면접 일정 : 개별 통보

 

 

◆ 서류접수기간

    접수기간 : 2013년 2월 13일(수) ~ 2013년 3월 12일(화) 오전 11:00 까지 제출
    * 다른 수시채용과 중복 지원은 불가능 합니다. 
    * 입사지원은 Daum 채용사이트(http://www.daumcorp.com/recruit/currentOpportunities.daum)를 통해서만 지원을 받습니다.

 

 

◆ 기타사항

    -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규에 의거하여 우대합니다.

    - 입사지원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합격(입사)이 취소됩니다.

 

 

◆ 문의사항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DaumRecruiter

        (Daum에서 꿈을 펼치며 일하고 싶은 여러분과 소통하는 장소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문의 메일 : daum_recrui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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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36시간의 또 다른 도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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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월.
회사에서 재밌겠다하며 가벼운 마음에 덜컥 신청한 소셜이노베이션 캠프(36시간동안 코드와의 사투 소셜이노베이션캠프~ 그리고 길거리스타!).

36시간동안 잠 안자고 코딩이라니(뭐 물론 4시간정도 자긴 했지만)~ 이건 미친짓이야~
대회가 끝났을 때 정말 재밌긴했지만 이런 미친짓은 다시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올해 7월. 다시 찾아온 소셜이노베이션캠프.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올해도 신청을 했다(이런게 선착순으로 엄청 빨리 마감됐다.).

덕분에 다음세대재단 인터뷰人에도 실렸으니 이 또한 가문의 영광이 아니리오~

작년 메인 후원은 NHN, 올해 메인 후원은 Daum.
OT가 집에서 가까워 난 편하게 참석할 수 있었다.

6개의 아이디어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파릇한 절믄이!!!
도시농부들의 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을 위해 뛰어들었다.

대회당일.

 우리팀이면서 회사 직원의 차로 가서 일찍 도착 할 수 있었다.

 농부답게 팀컬러는 녹색~

 아~ 여긴 먹을게 넘 풍부해서 넘 좋다 ㅡㅜ(그러나 연수원 식당의 밥은 일신빌딩 2층의 그것보다 더 심한;;;)

 일찌감치 자리를 셋팅하고 다른 참가자들을 기다리며 둘러보는데 발견한 어메이징한 그것!!!

바로 레전드 특별석!!!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과하고 재작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철혁님(a.k.a. 레전드)의 자리
다들 접이식 의자인데 특별 대우이다.(내년까지 내가 3년 연속참여한다해도 난 이런대우 못 받겠지 ㅎ)

 요거슨 농부답게 친환경 신발로 셋팅한 세사람~

 준비되셨나요? 15일 00시 드디어 시작이다!

열혈 코딩에 바로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대회 외에도 나에겐 또 다른 도전이었다.
작년 대회는 병수님이 준비 잘 해주시고, 철혁(레전드)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을 해나갔다.
이번 대회 개발환경은 다른 두 개발자인 태호님과 준혁이는 익숙치 않은 플랫폼이라 내가 개발PL역을 해야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태호님께는 로그인쪽을 맡기고 준혁이는 부사수로 키우는 느낌으로 개발을 진행해나갔다.
쉽지는 않았다. 내 담당 개발하랴~ 다른 부분 할당하랴~

대회에 도전한다는 느낌보다 즐기면서 하자는 맘으로 조금 느긋하게 했더니 이번대회도 역시나 막판에 폭풍코딩을 하는 사태가 ㅎㅎㅎ 정말 효율로 보면 막판 한시간이 최고치를 쳤다. 기능이 막막 붙는~ ㅎㅎ

하룻밤을 넘기고 나서의 이 얼빠진 표정이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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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대회도 역시 먹을거리는 정말 잘 지원해줬다. 역시 간식은 치킨과 피자!!!

 많이 보탬이 못 된다는 생각에 자리도 못 뜨고 기다리다가 떡 실신한 우리 팀장이자 막내 준효기~ ㅎㅎ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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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 그렇게 .. 그렇게 36시간이 지났다.

발표도 꽤 괜찮게 된거 같다.
결과물은 많이 구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재밌었으면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탄생한 파절이

http://pajeri.com

지금은 탑에는 스타트 페이지만 띄워놨다. 부족한 부분을 고치려고~
그래도 미리 보고 싶은 사람은 http://pajeri.com/main

 

SIC Camp from waveuny on Vimeo.

뭐~ 대회결과는 순위가 낮게 나왔다.
이제 해야할 일들이 더 남았다. 이번엔 정말 잘 살려보고 싶다.


 뽀나스로 레전드님과 나의 겁내 유치한 전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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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20159 by social innovation camp 36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And

전주의 맛에 빠지다. 전주 맛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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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주영화제 다녀오면서 맛집을 깨알같이 다녔다.

이름하여 씨구의 전주 맛기행!!!
거창하게 기행이라고 붙였지만 이것은 정말 일부일뿐~ ㅎㅎ

처음으로 같 곳은 효자문 식당.

이곳의 갈비탕은 특이하게 간장국물이라 짭조름하니 맛있다.

그다음은 간식거리인 마루꾸 마루꾸

바로 타코야끼이다. 전주시내의 먹거리골목같은 곳에 위치한~
방금 밥을 먹어서 맛만 보자고 치즈 타코야끼를 조금만 샀는데 골목을 빠져나오기 전에 다 먹어버렸다. ㅋㅋㅋ

JIFF에서도 공인한 옴시롱감시롱이다.

분식이 맛남!!!
걸죽한 떡복이 국물에 순대와 튀김을 찍어먹으며~ 우후훗~ 오뎅국물은 싸비스~~~

덕진광장에 포차가 몇 개 있다.

닭발튀김!!! 특이하게도 볶음이 아니고 튀김이라 바삭하고 맛나다.
이런류의 것은 역시나 주먹밥이랑 같이 먹어야 정석~

한옥마을 구경삼아 같이 들를 수 있는 길거리야

바게뜨빵에 이것저것 막막 들어있다.
바게뜨빵 특성상 좀 먹긴 힘들지만 맛나다!!!(낮에 먹은 갈비탕에 입천장 디었었는데 먹기 좀 힘들었음 ㅡㅠ). 개인적으론 한옥마을지점이 더 맛난듯~

여기까지가 첫 날 먹은 것들 우훗~
이러고 고모님댁에 가서 밥 또 먹음 ㅋㅋㅋㅋㅋ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을 안 먹을 수가 없지~ 바로 한국관

전주비빔밥의 양대산맥인 고궁과 한국관
매운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살짝 싱거운 편이었으나 보편적으로 좋아할만하다. 옆에 진한색의 물은 모주이다. 같이 한 잔 하면 맛 좋음 ㅎ

전주라고 한식만 있는게 아니다. 대표 중식점 홍콩반점!

요 앞에 있는게 전설의 물짜장. 여기가 바로 물짜장을 최초로 한 곳이란다.
탕수육, 고추간짜장, 물짜장. 요거 세개가 베스트 메뉴!!!

꽈베기~ 꽈베기~~~

꽈베기 전문점 꽈베기 ㅋㅋㅋ
얼마나 자신있었으면 상호명이 꽈베기~~~ 아~ 그렇게 간판을 달 자격있다!!!

PNB라고도 불리는 전주대표 제과점 풍년제과

여기 대표메뉴는 풍년제과표 초코파이
가격은 두어개 사면 편의점에서 초코파이 한 박스 가격이지만 지불할 만한 맛의 감동을 준다. 여긴 전병도 완전 맛남!!!

여길 끝으로 전주는 바이바이~
아~~~ 이러고도 못 먹은게 너무 많다

조점례, 엄마손가의 순대국밥,
삼백집, 현대옥의 콩나물국밥
마차집의 족발
베테랑의 칼국수
에루화의 돼지떡갈비
외할머니솜씨의 팥빙수랑 단팥죽
백일홍의 만두, 찐빵
가맥은 전일슈퍼, 참치전은 북대슬기슈퍼
등등등등등

아~ 이거 언제가서 언제 다 먹냐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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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전주에서 영화제를~ J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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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휴일이다. 화요일이지~
그래서 월요일 급 휴가를 내서 전주로 가기로했다.

바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전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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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답게 시내 여기저기 영화제의 모습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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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기 이쁜 컨테이너 박스는 뭘까요~
바로 Daum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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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출시한 DaumTV+를 홍보를 주로 하고 있고, 위에는 휴식공간도 있다.
공연 보기도 괜츈~

영화나 공연시각이 다가오면 JIFF지기들이 안내판을 들고 돌아다닌다.

풍경 이야기는 이정도면 됐고, 이제 영화얘기를 해보자.

처음으로 본 영화는 미쓰마마


미쓰 마마

Bittersweet J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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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백연아
출연
최형숙, 김현진, 장지영
정보
다큐멘터리 | 한국 | 82 분 | -

싱글맘에 대한 얘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푼 영화인데 지루할 법도 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다. 소위 말하는 사회에서 약간은 소외된 사람들의 얘기지만 동정을 바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녀들의 당당한 모습들 위주로 풀어나간다. 쉽지만은 아닌 삶일텐데(물론 그들의 아픔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나온다.) 멋진 그녀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두번째로 본 영화는 숏!숏!숏! 2012
숏숏숏은 단편영화까지는 아니고 짧은 분량의 영화를 두편 상영하는 JIFF프로젝트 중 하나이다.(자세한 내용은 여기) 내가 본 영화는 솔루션일주일


솔루션

Solution 
0
감독
김곡, 김선
출연
백종학, 이새로미, 김재록, 조영진, 송연수
정보
드라마 | 한국 | 45 분 | -

변을 먹는 아이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형식을 빌려 진행해 나간 영화이다. 처음에는 그저 웃긴 영화로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많은 장치(?)들이 있다. 정말 많은 풍자와 패러디의 연속이다. 까메오들을 보는 재미도 있음!!!(까메오 중 한 분이 나왔을 때 주위 많은 사람들은 빵터졌는데 나는 뭐지?한 부분이 있었는데 단체로 왔던 학교의 교수님인듯 ㅎ)


일주일

One Week 
0
감독
박정범
출연
박정범
정보
드라마 | 한국 | 50 분 | -

감독님께서 처음 소개할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장편영화의 예고편같은 영화' 말 그대로 였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하거나 그렇지는 않다. 나에게 온 임팩트는 화차를 봤을때의 그것과 비슷했다. 씁쓸하지만 있을 법한 얘기라서~ 그래서 더 씁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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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는 씨네토크가 이어졌다.
아~ 역시 영화는 이런 재미가~ 듣고나니 정식 개봉하면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영화제에서의 상영도 영화 그 자체이지만 정식개봉때는 아마 또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영화는 여기까지~ 이제 공연을 즐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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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또한 페스티벌이니 여기저기 공연도 많이했다.
이 날 메인은 내가 평소에 좋아라 했던 The KOXX의 공연도 있었다. 같이 본 사촌동생이랑 친구도 빠져들어버림 ㅋ

아~ 정말 재밌네!!
다음에 부산영화제도 참여해봐야 겠다.

전주는 맛과 멋이 뛰어난 곳이기도!!!

맛집은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기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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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도 격이 있다 '대학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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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에 봤던 연극 리뷰를 이제야~ ㅎㅎ

바로바로 연극 '대학살의 신'

장소는 예술의 전당

칼퇴하고 갔는데도 거리가 거리인지라 겨우 도착했네;;

무대는 이렇게 방 하나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논쟁의 연속~
지리하다고 느낄만도 한데 계속 빠져든다.

재밌다는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린듯~
재밌다는 사람은 정말 재밌다고 하고, 아닌 사람은 재미없었다고~
나는 전자에 속하는~ ㅎㅎ

제목이 왜 '대학살의 신'일까~ 대사에서 한번 등장하든데 실제로 그런 신이나 용어가 있나해서 좀 찾아봤다.
원제는 'Le Dieu du carnage' 블랙코미디 전문 작가인 'Yasmina Reza'의 희곡이 원작.
'대학살의 신'이라고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닌거 같고, 교양과 예정이라는 가식으로 자신들을 포장했던 이들이 지성인인 척 고상을 떨지만, 결국 다들 서로 헐뜯고 싸우는 인간의 잔인함을 조롱하기 위한 제목이란다.

살벌한 제목이랑은 다르게 철저히 치고 받는 대사만으로 하는 연극이기에 농익은 연기의 배우들이 잘 소화해낸거 같다.
초연 후에 뜬 연극이라면 더 큰 무대로 옮겨질 거 같은데 이 연극은 초연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더 작아진 소극장으로 옮겨 관객들의 공연집중도를 높이는 것을 의도했다. 아무래도 대사위주의 연극이다 보니 집중도가 더 중요한듯~

근데 미셀이 엄마와 통화에서 전화 끊을때 '남쪽바다'라고 하면서 끊던데~
이거 뜻 뭐지? 프랑스에서 좋은 휴양지라 거기 놀러가자는 건가??;;

And

음악회를 같이 본 거 같은 '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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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동호회 단관은 모비딕!!!

장소는 두산아트센터~~!!

회사에서 가깝고, 좋네 ㅎㅎ

캐스팅은~

이스마엘 / 신지호
퀴퀘그 / KoN
에이헙 / 황건
스타벅 / 이승현
플라스크 / 유승철
스텁 / 황정규
네레이드 / 이지영

무대는 이렇다. 선박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
풍랑에 움직이는 거 표현하려고 이렇게 기울어져있는줄 알았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을 주려고 기울게 만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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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은 촬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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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를 본 것 같은 뮤지컬이었다.
배우별로 다른 악기를 하나씩 맡아서 연기하는데 실제 음악하는 사람들을 캐스팅해서 연주실력이 보통이 아니었다. 연주대결씬도 잠시 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대박!!!
배우들은 감정표현을 악기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연출이 뛰어난듯!!!

1막은 정말 재밌게 봤는데 2막은 좀 지루했다.
그래도 결론은 재밌게 잘 봤다.

다~~~만~~~ 연기는 조금(아주 조금) 아쉬웠음 ㅎ

------------------------ 좌 석 리 뷰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층 B구역 5열 5번
좌우로는 거의 중간자리, 앞에서는 5번째 줄이라 공연보기 아주 적절한 위치다. 이 공연은 배우의 표정이 크게 좌우하지는 않는 공연이라 2층의 앞자리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그래도 제일 앞자리가 좋을듯~ 커튼콜때 배우들과 악수도 가능하니까~


And

책을 덮을 때 끌려버린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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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읽고 글을 써 볼까 한다.

우리 회사에는 월마다 책을 선물하는 좋은 제도가 있다.
친한 동료가 이번달에 나에게 책을 선물하겠다고 해서 뭘 받을까 찾던 중 발견한 책
전에 읽었던 책들 중에 맘에 들었던 책들이 전부 라디오 작가의 책
이번엔 뭘 읽을까 '라디오작가 책'이라는 검색어를 넣어 검색했다.


끌림

저자
이병률 지음
출판사
| 2010-07-01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여행을 하면서 만난 끌림의 순간들!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
가격비교

음 .. 카테고리가 '여행'이네~ 난 수필이나 산문이 좋은데~
그래도 딱히 떠오르는 책이 없어 마음으로는 이 책을 정하고 선물해준다는 동료에게 물었다.

"혹시 추천도 되나요?"

고민을 하더니 너무 유명한 책이라 읽었을지도 모르는게 걱정이라고~ 그렇다고 알려주고 주면 김빠져서 재미없다고~ 그럼 힌트라도 주라고 저자명을 알려달라 했는데 '률'이 들어간다는 저자.
음 .. 김동률? 내 머릿속의 '률'은 그 뿐~(사실 방금 전에 찾아 본 책이 '이병률'씨의 책임에도 나는 저자명을 기억을 잘 안하는 편이다. '누구의 책이다'라는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 안 본 책일거라 생각하고 좋다고 했다.

책을 받은 날 ..

어라? 이게 왠 일?

마음으로 정해둔 책이 내 앞에 있는 것이다. 책을 사진찍어 올렸더니 그리 유명한 책이었구나~ 제일 좋아하는 책이라나 뭐라나~ 지인들의 댓글.(사실 이때부터 편견에 사로 잡혔다. 유명세때문에 고평가 됐을꺼라는 편견)

처음엔 편견때문인지 뭔지 책을 곱게 보지 못했다. 그닥 와 닿지를 않았다.
뒤로 갈수록
혼자 벌게지기도 하고,
실소를 내뱉기도 하고,
공감해서 감동하기도 하고,

책장을 덮은 순간 이 책에 끌려버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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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카테고리가 여행인건 정말 아닌듯 싶다.
아직도 나에겐 고평가 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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