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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7 2012 사진공모전_봄 - 길 2
- 2011.11.14 역시 원작은 따라가기 힘들었던 연극 순정만화
- 2011.11.11 내맘대로 이벤트 200,000 찍기!
- 2011.11.10 너무 세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야살스로운 이들~ 얄개들
- 2011.10.31 죽음이란 소재를 무겁지만은 않게 잘 풀어낸 '염쟁이 유씨'
- 2011.09.12 제주여행에서 잠시 쉬어가는 쉼표, 산책
- 2011.08.09 얼씨구의 레인보우, 지산, 펜타포트 락이야기
- 2011.07.26 깨알같이 재밌었던 캐릭터페어와 SiCaf
- 2011.07.18 나의 첫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바람이 분다 - 시원한
아이스 - 시원한
아차차 - 아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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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봤던 만화~
영화는 좀 아쉬었는데~
연극은 기대를 하고!!!
소극장 연극치고는 등장인물이 많은 편이다.
이 작은 무대에서 공사를 하는 설정도 나오고해서 깨알같이 잘 사용한다.
아파트 세트 만들어 놓은 것도 나름 아기자기~ ㅎㅎ
강풀 만화는 좋아하지만~ 영화나 다른 방식으로 한 것 치고 그리 재밌었던건 없던거 같다.
아 물론 재미는 있었다. 다만 만화가 너무 재밌어서 기대치가 놓았던~ ㅎㅎ
배우들의 싱크로율도 좋았던 편이고~ 중간중간 빵빵 터지고 ㅋ
연극을 보면서 만화를 본지 넘 오래되서 처음 보는 듯한 장면도 나오고~(그때마다 여기저기서 '어? 저런게 있었어?' 다들 같은 생각 ㅋㅋ)
별점은 준다면 5점만점에 3.5 정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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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에 집착은 안하지만~ ㅎㅎ
요건 쫌 기념하고 싶네요~
2011년 11월 11일 오후 1시경 기준 199,484
전에 10만 방문자는 베스트 동영상에 올라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 버렸기때문에~ ㅎㅎ
200,000 카운터 스샷해서 댓글이든 방명록이든
요즘이든(http://y.daum.net/37.2) 트위터든(http://twitter.com/urc9) 페이스북이든(http://www.facebook.com/slevin.choi) 남겨주세요~
소정의 선물 고고!!
일평균 방문자가 100 조금 안되는듯하니~ 일주일안에 끝나것지? ㅎㅎ
마플로 보내온 이증샷~
그러나~ 당첨자는 제주에 있는 밍꾸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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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의 아티스트는 얄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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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특이한 밴드였다.
밴드명도 굳이 얄개의 뜻보다는 한글로 하다보니까 얄개들이 됐다고~ ㅎㅎ
사회자는 김중혁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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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개들의 앨범명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
김중혁 작가님의 책명 뭐라도 되겠지
뭔가 연관이 있어보이는~ ㅋㅋ 그러면서 은근슬쩍 자신의 책도 홍보하셨다.
작가님은 소개를 하고 잠시 사라지셨다.
자 이제 공연 시작!!
우어~ 좋다!!!
요즘 나이가 먹어갈수록 너무 강한 노래는 좀 멀어지는 듯 느껴졌고, 그렇다고 너무 축 쳐지는 노래도 그닥~ 얄개들은 딱 적당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신날때 신나는~ ㅎㅎ
낯을 가리는 이들~
인터뷰때는 말도 주로 원무님과 시호님이~ ㅎㅎ
경환님과 원진님은 거의~~~ 처음엔 뒤돌아 앉아있기도~
넷이만 있을 때는 시끄럽다든데~ 낯을 많이 가린단다.
정말 연습실에 CCTV라도 설치하고 싶은 마음 ㅋㅋ
이분들 워낙 특이~ ㅋㅋ
토크(쇼?) 끝나구 잠시 경품 추첨시간에는 화장실을 가기도;;
쇼케이스가 끝나고 싸인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앨범을 바로 사서 싸인을 받았다.
이분들도 싸인할 때 이름을 묻는다.
예전에 남자 아이돌에게 싸인을 받을때 이름을 묻더니 이름옆에 하트를 붙여주었던 기억이 남살시려서 닉네임(씨구)를 얘기했더니 '이건 내가 잘 못 들은걸꺼야'라고 생각했는지 '시구'라고 싸인을~ ㅎㅎ
참고로 얄개들의 탄생비화 ㅋ
http://yourmind-bookshop.com/archives/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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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고 싶었는데 마침 나와서 바로 구매!!
조금 일찍 도착한 공연장은 한산했다. 오늘 캐스팅은 임형택님
처음에 두번째 줄에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나중에 어찌어찌 제일 앞자리로 바뀌었다. (이게 엄청난 행운이었다.)
공연장은 죽음을 소재로 한 연극이라 그런가 약간은 으스스했다.
병풍과 부의함 등등 ..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공연이었다.
연극의 재미와 감동도 있지마는 나에겐 특별했기 때문이다.(나 외에 다른 몇 분들도)
연극을 보기 전부터 1인 모노극이고, 관객의 참여가 있다고 들었다.
그중에 내가 앉은 자리(R석 1열 6번)는 정말 최고의 자리였다.
관객의 참여는 형사, 망자의 가족 등등 많지만 그 중 제일 많은 부분은 기자역할이었다. 그 기자 자리가 바로 내 자리.
배우분께서 혼자 연기를 하시다가
아~~ 이 양반 여기 있었구먼~하고 나를 보며 대사를 한다.
그때부터 나의 역할은 최기자(배우분께서는 최선생으로 불러 주셨다.)
정말 좋은 기억이었다.
자리에 앉은채로 대사도 하고, 앞에 나가서 염하는 과정을 조금씩 돕기도 했다.
연극이 끝나고는 객석에서 나도 일으켜 세워 인사도 시켜주셨다. 그 덕에 관객분들에게 박수까지 받고~(내 인생에 경험하기 힘들 경험!!) 너무 신기하고 좋은 경험!!!
죽음을 소재로 한 영화이지마는 유쾌하게 잘 풀어냈고, 풍자도 등장하고, 공감이 가는 얘기들이 많이 나온다. 상식이 죽은 세상~
내 마지막 역할은 향피우고 절하는 연기까지~
끝내고 배우분께서 손을 잡아 주셨는데 진심이 느껴지는 듯 한거 같기도 하고~
다른 공연을 봐도 프로그램 북은 잘 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사지 않을 수 없었다.
공연 후엔 배우분과 기념촬영도 하고, 프로그램북에 친필싸인까지 받았다. ㅎ
완전 기념이 되는~
마지막으로 이건 중간에 등장한(물론 같은 배우분이지만) 장의업체 대표 장사치의 명함(골로가.co.kr ㅋㅋㅋ)
이랑씨어터 R석 1열 6번
소극장이라 R석에서는 어디든 잘 보이는 편이다.
이 연극에서는 연극에 많은 참여를 해보고 싶으면 이 자리여야 하고, 첫줄과 둘째줄에도 참여는 있다. 아 물론 전체적으로 약간의 참여는 있고 말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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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나가면 여유가 있을때 볼 수 있는 좋은 풍경도 놓치기 쉽고, 여행이 아닌 관광의 느낌이 드니까 말이다.
전에 발견한 무인카페를 소개할까 한다.
애월읍 앞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카페이다.
셀프바와 테이블 몇 개가 있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바에는 커피와 차, 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요금은 옆 함에 직접 넣으면 된다.
원두도 자율적으로 팔고 있다.
낙서를 할 수 있는 색연필과 메모지도 후훗~
여기저기 남겨진 사연들~
재밌거나 잘 그려진 것들은 카페지기님께서 따로 스크랩 해두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사람도, 살고 있지 않는 사람도 잠시 들러 여유를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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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작년에도 몇 번 갔지만 올해만큼 최대로 간 것은 처음이다.
국내 최대 메이저 두개(지산, 펜타포트)는 물론이고 올해 처음으로 하는 레인보우도 다녀왔다.
오늘은 이 3개의 페스티벌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련다.
첫째로 레인보우 페스티벌이다.
이틀권에 캠핑권을 끊고 갔다.
사진은 최종으로 내가 결재를 하게 도와준 KT Tunstall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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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국내 유명 여행지 중 한 곳인 남이섬에서 진행됐다.
여행지 내에서의 락페스티벌이라니!
뭔가 대단해보이고 이색적일 것 같았다.
대부분의 무대도 좋았고, 첫째날 메인무대의 IDIOTAPE의 무대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헤드라이너가 KT Tunstall이었음에도~)
심야 스테이지에서는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어쿠스틱으로 보여준 공연도 정말 멋졌다.
하지만 1회이다보니 준비가 많이 미흡했던 것 같았다.
캠핑존의 위치를 잘 못 잡았는지 대부분의 텐트가 침수를 피하지 못했다. 일부 사람들은 새벽에 침수된 텐트를 피해서 지붕이 있는 스테이지에 돗자리나 매트를 깔고 자는 사람도 있었다.
대부분의 부대시설을 남이섬에 있는 자체 시설에 의존하다보니 공연외 시간에는 좀 많이 부족한 느낌?
여행지다보니 입장권을 안 끊고도 들어오는 사람이 종종 있었다. 공연장의 경계도 약해서 야간에는 들어오기 쉽고, 성인인증 팔찌만 두루고 은근슬쩍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남이섬까지는 대중교통도 괜찮은 편이고, 다음해는 아무래도 경험이 있으니 더욱 좋아질 전망이 보인다.
이 사진은 YB의 공연!! 완전 재밌었음.
총평
시설 및 환경 ★★★☆☆
출연 및 공연 ★★★★☆
입장 요금 ★★★☆☆
재방문 가능성 ★★★☆☆
둘째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이다.
이것도 3일권에 캠핑권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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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신하는 지산리조트~
빼곡하게 들어선 캠핑존의 텐트들~ 사진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헤드라이너 시간이 아님에도 꽉꽉 들어찬 사람들~
환경은 정말 쾌적했다.
계곡이라 공기도 좋고, 더울때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힐 수도 있다. 여기저기 부스도 제일 많았던듯~
CJ라는 대형기획사가 준비해서 그런지 심야 영화 상영이라는 이벤트도 아주 좋았다.
영화는 헤드윅과 원스. 영화 선택도 완전 굿~
규모가 최대이지만 가격 역시 최대이다.
높은 가격이지만 몇 년 된 페스티벌이니만큼 준비도 잘 된편이다.
부대시설도 리조트의 기본 부대시설을 받침으로 추가로 세운 임시 부대시설까지 해서 남자는 적지않게 사용이 가능하다.(여성은 좀 힘든~)
뭐 공연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좋았다.
공연장 이모저모 사진들 투척~
이번에 발견한 밴드 The Music(건방지게 팀 이름이 음악이라니~했지만 그래 건방질만 하다 하고 인정해버림), 록은 아니지만 재밌었던 DJ DOC, 여러 아티스트들과 스페셜 게스트들~ 깨알같이 다 재밌었다.
총평
시설 및 환경 ★★★★☆
출연 및 공연 ★★★★☆
입장 요금 ★★☆☆☆
재방문 가능성 ★★★★☆
마지막으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이건 일정이 안 맞아 토요일 1일권만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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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매립지에 위치한 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일단 먹거리는 제일 많았다.
사진은 두 장 이지만 더 많은 먹거리가 있었음.
하지만 매립지라는 단점 때문인가? 장화가 필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만큼 비에는 아주 취약하다.
비가오면 악취가 나는 곳도 있고, 배수는 정말 안 돼서 질퍽한 땅을 다녀야했다.
이런 땅의 단점이 있음에도 세면대는 적어서 엄청난 줄이 계속 선다.
공연장 사진들~
헤드라이너였던 Korn의 무대는 완전 기대했으나 음악을 잘 모르고 바깥쪽에 있어 그런지 감흥은 그닥~ ㅎㅎ
총평
시설 및 환경 ★★☆☆☆
출연 및 공연 ★★★☆☆
입장 요금 ★★★☆☆
재방문 가능성 ★★☆☆☆
아~ 다음주는 그린그루브페스티벌도 가고~ 10월달엔 그린민트페스티벌도 ㅎㅎ
올해는 뮤직페스티벌의 해구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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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장하니 뽀로로 덕에 완전 아이들 세상 ㅋㅋ
정신이 없어 일단 그쪽 사진은 못 찍었고~
여러 부스들의 이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저작권때문에~ ㅋ
요건 한 동호회에서 준비한 아이언맨 가면 ㅋㅋㅋ
재미난 캐릭터들을 구경하고 SiCaf로 궈궈~
심야식당이다!!! ㅋㅋㅋ 보진 못한 만화지만 조만간 보고 싶은 만화 ㅎㅎ
종이접기 작품 코너도 있었는데 종이접기로 SiCaf의 캐릭터를 표현하다니 ㅎㅎ 멋지구랴~
작품에는 건담도 있곡, 한장으로 만들기는 정말 힘들어 보이는 작품들도~ ㅎ
아~ 이런걸 코스프레의 갑이라고 표현해야할까?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허리가 굵은거 빼고는 완전 멋졌던 에반게리온 초호기!! 몸체에서 불을 밝히자 관객들 대환호!! 마지막은 에반게리온 특유의 포효로 마무리~ 멋졌음!!!
두루두루 둘러보던 중 왠지 낯익은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으잉?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인데~
엇!!! NOKID다!!!!!
노키드라면 예전에 유럽여행에서 만난(요 포스트 4/5 지점 3명 사진의 가운데 눈감고 있는)
그 유쾌하던 친구!!
우엇~!!! 진짜 여기있다.
정말 반가운 만남이었다.
연락을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몇 년이 지났는데 여기서 만나다니 ㅎㅎ
친필싸인이 담긴 포스터도 한장 득템!!!
노키드군은 8군플레이그라운드쑈를 야후 카툰세상에서 연재를 했고 조만간 단행본이 나온단다.
요건 돈주고 직접 구매하기로 약속!!
더 돌아보던 종에 Daum 만화속세상에서 어쿠스틱라이프를 연재하고 있는 난다님의 부스를 만났지만 난다님은 만나지 못했다. ㅡㅜ
대신 어떤 교집합을 연재하고 있는 고아라님은 만나뵐 수 있었다.
고아라님의 친필사인도~ (줄이 있고, 나는 잘 모르는 툰이라서 싸인받기가 미안해서 여친님만~ ㅋ)
이게 다 무료였고 ㅡㅜ 아~ 너무 좋은 페스티벌!!! 아일럽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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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부분의 영화제가 이리 판타스틱한건가?
보는 내내~ 즐기는 내내~ 너무 환상적이었던 영화제!!
영화예매 덜렁 하나 하고, 다른 준비나 계획, 조사 없이 갔다.
조사가 없었더니 지하철을 잘못타는 착오도;;
|
일단 부천으로 가서 예매한 곳인 만화박물관으로~
아~ 이 만화박물관. 대박이다!!
이 곳은 다음에 다시 찾고 싶은곳~ ㅎ 이곳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긋다 ㅎㅎ
예매했던 영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최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영화가 한국영화인줄 알았다.
제목만 알았으니말이지~
이번 기회에 보게된영화~ 사실 좀 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은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난 너무 재밌게 봤으니까 상관없다. 거기다 카드 할인 받아서 두장을 3천원에 예매하는 신공을 발휘했으니~
영화는 새드엔딩이었지만 관객의 상상력에 따라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는 여지를 마련해두었다.
내 상상력 속에서는 해피엔딩이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영화가 끝나서도 즐거운 이미지로 남았다.
영화보고나서의 허기(5시 영화라 대략 7시에 끝남)는 사발면과 주먹밥으로~
여기까지가 우리가 사용한 돈의 전부이다.
위 셋은 현장에서 득템한 ㅋㅋㅋ
열쇠고리는 영화관에서 DHL에서 진행한 이벤트인데 D열, H열, L열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우린 H열 ㅋㅋㅋ
팥빙수 교환권은 폭풍 호응으로 득템한건데 시간이 안 맞아 못먹어 아쉽 ;ㅁ;
시몬 베르너 실종사건은 조제, 호랑이 관람 후 하나 더 보긴해야겠는데 하나 빼고 다 매진이란다. 근데 열린티켓으로 두장 남아있던거 우리가 득템!!
돈 적게 들이고 정말 깨알같이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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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음~
그리 확~~~ 재밌지는 않았지만 지루하지도 않았다.
오해의 오해의 오해들의 연속이 퍼즐을 끼워맞추듯이 하나하나씩 풀리면서 하나의 결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이다. 뭔가 신기한 느낌의 영화
딱히 남는건 없다. 그저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지요~라는 느낌?
요렇게 재밌게 즐기고는 셔틀버스타고 역으로 이동~
아~ 그동안 영화제 가야지가야지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됐다.
영화제라 더욱 좋았던건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조명을 켜지 않는거 완전 좋았다. 종료 후 관객들의 박수로 마무리되는 것도~다른 영화제들도 이제 막막 찾아 다녀야지 ㅎ
예매도 해서 더 좋은 영화들 더 많이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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