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25 이번엔 딸도 생겼어요~
  2. 2010.02.10 제 아들을 소개합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 4
  3. 2009.04.18 저도 아빠됐어요~ 8

이번엔 딸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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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수양부모를 했었다.
그때는 아들 이번엔 딸도 생겼다.


작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베트남의 남자아이였는데
올해에는 플랜에서 진행하는 스리랑카의 여자아이에요~


같이 온 플랜에 대한 정보 책자들.


딸의 이름은 파와니 니케싸나 S.M.
나이는 2000년 생인 아들보다 3살 적은 2003년생 울 '푸안 방 탕' 여동생 생겼네~ ㅋㅋㅋ
둘이 혹은 셋이 만날수 있는 확률은 0.00000000000000000000001 % (이어폰에서 아버지 목소리가 나올 확률과 맞먹는 ;;)
학교는 걸어서 45분씩이나 걸리면서 다닌데요 ㅡㅜ

자 이제 딸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귀엽네 ;) 뒤에는 아들 ㅎㅎㅎ
꿈을 향해 화이팅!!
And

제 아들을 소개합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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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즈음이다.
회사에서 진행한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아동 결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09/04/18 - [일상/내가 사는 법] - 저도 아빠됐어요~
Phun Van Tan이라는 아이의 사진을 보내줬고, 나의 사진과 편지를 써서 보내달란 요청이 있었다.




그래서 옆의 사진(by 안도곰)을 보내줬고, 축구선수가 꿈이라 하기에 열심히 하면 꿈을 이룰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줬다.


오랜 기다림 후에 첫 답장이 왔다.










내용은 누가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꿈이 가수니까 열심히 하면 이룰수 있을꺼라는 내용의 얘기~(아마 편지를 쓰는데 나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꿈이 뭐냐고 진행하는 분에게 물어봤을때 그냥 대충 가수라고 했나보다;;)


그리고 무슨 집일지 모를 집 그림도 하나 그려서 보내줬다.(아마 공부를 하는학교의 모습은 아닐까?)

그리고 나서 반년 정도 후 다시 한번 편지를 써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나는 반년만에 전에 받은 그 편지를 다시 펼쳐 보았다.
뭔가 의미있게 해주고 싶어서 찾은 사진!!


전에 아들이 보내준 그림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극히 내 주관적인) 있어 사진을 사진대지에 넣어 뒤에 편지를 써서 보냈다.

그리곤 최근에 도착한 편지(사실 그리 최근은 아니지만 내 귀차니즘 덕에 이제 올린다.)


보내준 사진이 고맙다며 그림을 다시 그려 보내줬다.
기특한 것~

아직 내 개인주의 덕에 많은 나눔은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좀 더 나눠야 하는데~(라고 생각만 하는 -_-;;)
And

저도 아빠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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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빠됐어요~
전에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참여했다.
참여신청하고 며칠 ..
액자가 도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쁘게 포장돼서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같이 동봉되어 있는 봉투안에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한 안내와 울 아들의 프로필이 나와있다.
이름은 Phun Van Tan(퐌방땅?), 좋아하는 과목이 체육이고 장래희망이 축구선수라 혹시나 언젠가 진짜 축구선수가 되서 국가대표 경기에서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에 이 아이를 선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색의 이쁜 액자에 담겨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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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게 웃지~ 사진찍는다니깐 쫄았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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