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내가 사는 법'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1.04.24 바이크 메이트로 자전거 쫌 업그레이드 ㅋ
  2. 2011.02.07 다음 명절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2
  3. 2010.04.20 불편한 진실 .. 그 후(?) 그린 합시다!!
  4. 2010.04.13 3,100원으로 커피와 함께 득템한 스타벅스 친환경 머그잔 6
  5. 2010.03.31 드디어 벽시계 붙였다~ DIY 시계 모자이크~ 8
  6. 2010.03.07 주말에 만들어 본것들~ 2
  7. 2010.02.06 재사용의 달인. 플라스틱 제품들!! 6
  8. 2010.01.12 늘어가는 살림살이~ 칼세트와 볼, 접시 구매!! 2
  9. 2010.01.05 나태하지 않기~ 나름 포토월 진행중
  10. 2010.01.01 새해 첫 포스팅!! 새로운 시작!! 4

바이크 메이트로 자전거 쫌 업그레이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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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구나~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서 구매한 바이크메이트 휴대전화 거치대와 자전거용 가방.



갤럭시S가 딱 맞게 들어가는 슬림제품이다.

지금 떠 있는 어플은 제품회사에서 출시한 Bikemate라는 어플이다. 실시간으로 속력과 속도도 나오고, 고도와 이동거리등이 나온다. 지도로 확인 할 수도 있고, 메일로 보내기 기능도 있다.

이 어플에서 아쉬운건 평균속도가 제 멋대로라는거 ㅎㅎ 그리고 어플이 죽었다가 살아났을때 진행시간은 그대로 인데, 이동거리는 초기화 된단거 ㅋ 어플은 그닥인거 같다.

거치대는 왠만한 충격에 떨어지진 않지만 밴딩을 단단히 해도 큰 충격에는 조금씩 돌아가긴한다. 휴대전화에 보호필름을 씌우지 않으면 액정에 잔기스를 면치 못할것!! 그래도 제품은 만족하는 편이다. 블루투스로 페어링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니~



요 가장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가운데 메인 포켓에는 간단한 공구를 넣고, 앞뒤로 작은 주머니가 있어 카드나 현금을 넣어서 이동하기 유용!!!

자전거 타러 한강시민공원 궈궈~!!
And

다음 명절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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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무려 5일간의 긴 연휴
지금 있는 곳은 서울, 집은 제주지만 고향은 충청도인관계로 그 동안의 명절은 충청도로 갔었다.
헌데 이번에는 할머니께서 제주도로 내려가셨고, 비행기표를 구하기도 마땅치 않아서 이번엔 그냥 안 내려가고 서울서 혼자 보내기로 했다.

혼자 나름 사진전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스키장도 다니면서 지냈지만 라디오에서 대부분 명절 얘긴지라 나 혼자라도 나름 명절 분위기를 내보기로 하고, 전들을 만들어 보기로했다.


결과는 대략 이렇게 나름 괜찮게 많들어졌다.
육전(동그랑땡), 깻잎전, 꼬치전, 새송이버섯전

이 사진을 혼자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을 울 어무니께 멀티메일로 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하고 보냈다.


아들이 해준 밥 좀 먹으러 가야겠다. 맛있겠다, 생각만해도 행복해. 아들생각만하면 축복한다.
이렇게 답장이
아~ 행복해진다는 말에 뭔가 감사하기도 하고, 내려가지 못 한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다음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And

불편한 진실 .. 그 후(?) 그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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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불편한 진실을 보고 후기를 올렸었다.
그리고 알게 된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그린 피플에 참여하는 모습을 남기면 추첨해서 티켓을 준다기에 영화 '불편한 진실'의 10계명과 관련한 나의 생활을 실사판으로 올리기로 한다.

change a light (전등을 바꿔라)

내가 설치한건 아니지만 고효율전등이고, 방이 그리 밝을 필요가 없어 등 하나는 빼고 사용하고 있다.

drive less (적게 운전하라)

내 열쇠고리에는 자동차 열쇠가 없다. 대신 집 열쇠와 자전거 열쇠가 있다. 그리고 자전거 탈때 매는 힙색에는 휴대용 공기주입기와 간단한 공구들~

recycle more (재활용을 해라)

내 방에는 남자 혼자 사는집답지 않은 것이 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바로 분리 수거함! 분리 수거를 하면 쓰레기 봉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자원 절약도 된다.

check your tires (타이어를 확인하라.)
이건 ;; 내가 차가 없으니~ 뭐 인증샷도 없다 ㅋㅋ

use less hot water (온수 적게 사용하기.)

추위를 잘 안타는 덕도 있지만 한겨울에 며칠 빼고는 온수의 온도도 낮춰놓고 사용한다.

avoid products with a lot of packaging (너무 많은 포장은 피하라.)

너무 많은 포장을 피한건 아니지만 다른 것의 포장을 재활용한다. 비누곽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상자를 만들었다. 남은 벽지를 사용해서 벽과의 싱크율도 99.99%!!

adujst your thermostat (온도를 조절하라.)

역시나 추위를 잘 안타서 한겨울에만 난방을 한다.

plant a tree (나무를 심어라.)

나무 .. 는 아니지만서도~ 최근에 작은 식물들을 회사의 책상곁과 방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물도 잘주고 우훗~

turn off electronic devices (전기제품을 꺼라.)

내 방의 모든 전기제품의 멀티탭에는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전기 절약을 할 수 있다.

be a part of the solution (솔루션의 일부가 되어라.)

이번에 그린플러그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Do Green에 응모해서 내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겠지? ;)

And

3,100원으로 커피와 함께 득템한 스타벅스 친환경 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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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0일(토) 나의 일정
13시 30분 목동에서 회사 동료 결혼식
18시 00분 신림에서 회사 동료 돌잔치

내가 사는 집은 한남.

목동 갔다가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신림에 간다는것은 집을 그냥 찍고 가는듯한~
그래서 결혼식 참석 후 신림(익숙한 동네니)에서 돌잔치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려고 결정했다.

때마침 생각난 며칠 전에 온 '삼성블루아멕스카드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농어촌 맑은물지키기 캠페인'이란 말머리의 문자
4월 1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재하신 삼성블루 아멕스카드로 음료 구매하시면 친환경 머그컵을 드립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신림점을 방문했다.
스타벅스 신림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32-7
설명 케이크, 쿠키, 에스프레소, 원두커피 등을 판매하는 커피 전문점
상세보기

그리곤 거의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꺼내들었다.


주문한건 아메리카노(Short)!!
3,100원으로 커피와 머그잔, 그리고 두어시간정도 쉴만한 공간을 얻었다.
두어시간동안
페이퍼 보다가 ~
살짝 졸다가 ~
DMB 보다가 ~
시간 잘 보낸듯 ㅋ


컵은 이렇다 한 쪽은
Coffee is 98% water

다른 한 쪽은
WATER FOR LIFE
라고 블루아멕스카드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프린팅되있었다.

우훗~ 역시 난 사은품의 제왕 ㅋㅋ
And

드디어 벽시계 붙였다~ DIY 시계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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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작아 이쁜 디자인의 시계가 나와도 똑딱하는 소리 때문에 잘때 좁은 방에 크게 울려퍼질까봐 꺼려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특가로 뜬 DIY시계!!(역시 난 특가의 제왕)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는데 무소음버전도 있다(무려 3,500원 추가 ㅋ).


DIY 시계라고 인쇄되어 있는 상자


구성품은 이렇다. 설계도(?), 무브먼트, 건전지, 시계바늘, 숫자 조각


설계도를 펼쳐보면 무브먼트를 기준으로 숫자를 붙일지점이 나와있다.


일단 무브먼트를 벽에 부착하고,


설계도의 숫자부분에 구멍을 뚫어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벽에 붙였다.
내맘데로 붙이고 싶었지만 각이 틀어질까봐 그러진 못하겠드라~
뭐 그리고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이 디자인한거니 내 감각보다 나으니 설계도에 따라 붙여보리라~


처음부터 완전 붙이는 것보다 전체 모습을 보고 완전 부착하려고, 부착부분은 조금만 나오게 종이를 떼어냈다.


가완성을하고 설계도를 떼어냈더니 무브먼트가 벽과 너무 안 어울리는거 같다.


무브먼트에는 전에 도배하고 남은 포인트지를 붙여서 모양에 맞게 오려내고, 숫자 조각 뒤의 종이들도 완전히 떼서 부착시켰다.

이제 드디어 내 방에도 벽시계가 생겼다. 무소음이라 수면에 방해도 안되고 아침마다 휴대전화를 가끔씩 확인안해도 된다~ ㅋㅋㅋ

And

주말에 만들어 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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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일요일 약속도 취소되고 해서 금요일 마트갔다온걸로 어제 오늘 몇 가지 만들어봤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진미채볶음, 두부전, 두부부침, 계란말이
레시피는 미즈쿡에 있으므로 생략

이제 계란말이 정도는 쉽게 만들고 ㅇㅎㅎ
나머지는 첫 도전이 었는데 대략 괜찮았음~

진미채볶음도 하기 쉽고 먹기 쉽고~
두부부침은 워낙 쉬우니 ㅋㅋ 양념이 맛나게 만들어져서 대만족!!

다만 두부전이 경험부족으로 물기를 너무 덜뺐다. ㅋ 그래서 잘 안 뭉쳐저서 부치는데 고생함 ㅋ
뭐 맛은 괜츈했음.

나의 자취방에서 .
And

재사용의 달인. 플라스틱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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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 [명사] 폐품 따위를 용도를 바꾸거나 가공하여 다시 씀. ‘다시 씀’으로 순화.
재사용은 가공해서 다른 제품의 원료 따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깨끗이 세척해서 그 모양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한건 용도는 좀 바뀌었지만 말이다 ;)

우선 치킨이나 배달음식을 시켰을 때 샐러드나 기타 밑 반찬이 담겨진 통이다.


난 아침마다 솔로쿡으로 1인분 밥을 해먹는다.
그래서 계량컵으로 110그램정도를 사용하지~ 오늘 청소하다가 발견한 요 통들을 활용하기로 했다.


요렇게 담아서 쌓아두면 아침에 쉽게 꺼내쓰기 좋겠다.
다음은 김에 들어있는 방습제


큰 김을 잘라서 통에 넣어두면 김이 눅눅해지기 쉽다.
그래서 난 김에서 나온 방습제들을 모아뒀다가 김을 새로 개봉할 때 김통에다가 방습제를 대여섯개씩 깔아 놓는다. 그럼 눅눅해질 새가 없다 ;)
다음은 페트병 마개~


이건 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초간단 냉장실용 용기로 사용중이다.
마지막으로 배달음식의 소스가 들어있는 통


요건 적당히 위에 구멍을 뚫어 속에 커피찌꺼기를 넣고 냉장고 냄새 제거제로 사용하고 있다. 신발장에도 좋을듯~ ㅎ ;)

당신은 지구의 경고를 얼마나 귀담아 듣고 있습니까?
And

늘어가는 살림살이~ 칼세트와 볼, 접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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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두개의 택배가 도착했다(뭐 당첨된거 아님 ;; 당연히 내가 주문해서 ;;)
컬라칼셋트와 몇가지 식기!!

일단 칼셋트부터


요것이 바로 네오플램 항균 칼라칼 블럭 4종 세트!! (칼3 + 칼블럭)
할인찬스 51% DC라서 39,900원에 구매!! 난 이런건 안 놓치는 남자니깐~


우선 칼블럭이다.
색상은 다크블루
칼7개와 가위 하나를 꽂을수 있다던데
칼6개, 가위1개, 칼갈이1개가 아닐까 싶다~


바닥은 물이 바로 빠지게 되있고 이렇게 뜯어서 세척도 가능하다~
다음을 칼 3개


식도와 슬라이스칼과 과도. 이렇게 3종 세트!!


날은 종이로 쌓여있고, 비닐로 한번더 쌓다.


안전하게 보호캡까지 씌워져있는 센스!!


네오플램이란 브랜드. 처음들어봄 ㅋㅋ
항균칼이라 위생적이기까지 하다.


날색도 일반 칼같지 않고 색이 입혀져 있다.
색이 벗겨질지는 모르겠음 생각보다 강해보이드만~
칼도 완전 잘든다 ㅇㅎㅎ


싱크대 한켠을 차지한 칼과 블럭 ㅋㅋ 좋네~
다음은 새로산 식기들!!
얼마전 사람들(들? 이 좁은 방에? ㅋㅋ)이 집에 왔을때 느낀건데 식기가 좀 부족하단 느낌이었다.


그래서 볼 몇개랑 할인하는 접시세트(난 이런건 안 놓치는 남자니깐~)!!


은 될수있으면 신호등색깔에 맞췄다. ㅋㅋ


접시세트는 4종세트가 50% 할인해서 구매!! 메인이 접시고 배송비 아끼는겸 3만원 맞추려고 볼까지 구매한거다 ㅇㅎ~ (결국 상술에 넘어간 -_-;; 그래도 뭐 필요하니깐~)

살림이 많아질수록 이사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뭐 아직 여기 1년반 넘게 남았으니~ 냐하~
And

나태하지 않기~ 나름 포토월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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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짐 중 하나! 나태해지지 않기!(과연 얼마나 갈지는 ;;)
미루고 미뤄왔던 포토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원래는 정말 포토월처럼 뭔가 형상을 만들고 싶었는데 ㅡㅜ


문쪽은 나름 그라데이션 진행중


가운데는 예전에 워크캠프를 같이했던 친구들의 흑백사진으로 나열했다.
밑에는 2010 벽달력!!


오른쪽은 전에 붙여놨던 액자.
액자속의 사진도 짜맞추긴데 후에 사이즈 맞는 걸로 다시 인화해서 넣어야겠다.


전체샷!!

간지나게 붙이고 싶었는데 잘 안되는구나 ㅡㅜ
아직 진행중이라는 핑계로 허접함을 감안한다.
언제 완성될지는 모름 ;;

그나저나 오늘 포스팅 정말 성의없군 -_-;;

And

새해 첫 포스팅!!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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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Tigress, presented to Putin, lives at Gelendzhik Safari Park

올해는 나에겐 쫌 의미있는 새해이다.

뭔가 새로운 시작의 의미이기 때문에 ..
2009년 12월 31일 23시 59분 59초 ~ 2010년 01월 01일 00시 00분 00초
단 1초 차이인데 내가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갔다.
이제 나이에 'ㄴ'받침이 들어갔다.

30

정말 웃기다. 시간은 계속 이어져있는데 내 생활에 변한건 없는데
심적으로는 큰 변화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러지 않을줄 알았는데 ..

일정부분 인정하고, 일정부분 포기하다보면 나이에 'ㄴ'받침들어간다.

몇년째 맘속에 간직하고 있는 故 '김광석'님의 말
생각데로 잘 되진 않았지만 노력은 하려 했던
20대에 대한 후회는 없다.



더이상 '천국소년'이란 닉네임도 허용해 줄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UrC9'
얼씨구
Uncle Choi Revolution 9 짜맞춘 닉네임

첫시작

1


초심을 잃지말자.
나태해 지지말자.
조급해 하지말자.

이젠 내가 하는 모든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되는 나이가 되버린거 같다.

오늘 첫날은 괜찮게 시작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선사한 오늘
삶에 있어서 작은 이벤트들은 당사자에겐 큰 기쁨이 된다.
그 기쁨을 선사한 사람도 그 기뻐하는 모습에 기뻐진다.
이런것 또한 나에게는 선물.

소소한 행복거리.
흠 자주 만들어봐야겠어.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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