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10.05.09 여기도 대표메뉴가 이름이네~ 홍대 PASTA
  2. 2010.05.03 식당 이름도 대표메뉴 이름도 돼지고추장불고기!! 2
  3. 2010.01.24 그럭저럭 와플 빈스빈스 4
  4. 2010.01.19 1박2일간의 스키장 여행!! 알펜시아와 용평!!
  5. 2010.01.13 이태원서 처음가본 식당. 코너에 있는 비스트로 코너! 6
  6. 2010.01.11 혼자 다녀온게 약간은 아쉬웠던 무한도展~ 2
  7. 2010.01.11 왕복3시간의 여정이지만 후회없는 무한도展~
  8. 2009.12.30 내맘데로 홍대 최고맛집 돈부리!!
  9. 2009.12.29 난 화려한게 좋아~ 앤디워홀 그리고 아늑한 카페
  10. 2009.11.26 슬로우 버거 바나나 그릴~ 2

여기도 대표메뉴가 이름이네~ 홍대 P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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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
불효자식들이 사진찍으러 모였다.(다들 부모님과 따로 사는 사람들 ㅋ)

낮엔 덕수궁부근에서 사진을 찍고 더위가 좀 꺽일 즈음에 홍대로 왔다.
처음가본 PASTA
PASTA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7-8
설명 분위기가 일품인 파스타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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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이 열려있어 시원한 느낌의 가게이다.


입구에는 뜻모를 낙서들 ㅋㅋ


아직까진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라 야외테이블도 시원하니 좋을듯 하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너다섯 그룹있고 하나는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식사시간대가 아니라서 3명이 갔음에도 그 넓은 자리에 앉았다.


내부는 뭐 그럭저럭~


심플하고도 이쁜 메뉴판과 물
물 맛이 상큼하니 맛있다.


물속에는 레몬과 허브(아마 로즈마리?)가 있어서 그랬군~


메뉴를 주문하니 기본 빵이 나온다.


여기에도 로즈마리(맞나?)가~


맛나 맛나~


깔끔한 피클들


난 처음 가보는 곳은 항상 기본 메뉴를 시켜본다. 기본이 맛있는 곳이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중에도 난 크림계열을 좋아하니 까르보나라(가격은 마논)를 시켰다.


이건 다른분이 시킨~


요거도~

대체적으로 맛은 맛있다는 느낌을 확 받는다.
첫 맛을 보고 만족해 했으니까~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다른데에 비해 좀 느끼한거 같다. 내가 느끼한 음식을 잘 먹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그래도 뭐 확실히 맛있었다.

근데 집에가면서 결국 사이다를 사마시고 말았다. ㅋㅋㅋ
And

식당 이름도 대표메뉴 이름도 돼지고추장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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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서 처음가본 맛집~


식당 이름도 대표메뉴 이름도 돼지고추장불고기!!


차림표다. 메뉴도 그리 많지 않다. 테이블도 대여섯? 야외에 한두테이블정도~
돼지고추장불고기의 가격표가 수정된게 보인다. Daum플레이스에 보면 아직 5,000원이라고 나왔던데 오른지 별로 안됐듯~


쯔안~ 메인메뉴다. 맛남 ㅋㅋㅋ


쌈에 당면 넣고 마늘하나 얹어서~ ㅜㅇㅜ;; 은근 맵기도 하다 ㅋㅋ


여기의 진짜 맛은 아무래도 볶아먹는 밥!!
처음에 갔을때는 허겁지겁 먹어서 양념이 남지 않아 이 맛을 못봤다.

밑에는 전에 처음갔을때 먹은 것들~


닭발과 오돌뼈를 1인분씩시키니까 한 솥에 같이 나왔다.


요건 쭈꾸미~ 이건 쫌 그닥;; 근처의 논현쭈꾸미로 고고씽~ ㅋㅋ

ㅎㅎ 이렇게 먹고 보니 삼겹살빼고 메뉴를 모두 먹어본~
And

그럭저럭 와플 빈스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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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먹고, 뜨거운 입속을 달래기 위해간 곳 빈스빈스


여긴 아직도 ㅋ리스마스


야외테이블도 있다. 역시나 뭐 사람은 없지만~


내부는 대략 이렇~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


팀사람 6명이서 아이스크림 와플(아이스크림 2개선택, 9,900원)을 두개시키고 기다렸다.


오홀홀~ 양이 꽤 많다.


양은 많았지만 전에 갔던 닥터빈스보다 맛은 별로였다. 이 와플속 안에도 호두가~ ㅇㅎㅎ
알럽 견과류~

빈스빈스 신사점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02-5 뮤직메트로 빌딩 1층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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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도가 왜이러냐 -_-;; 바다 한가운데 떠있네~ 주소는 맞고만 (아 오늘도 포스팅 열 성의없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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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간의 스키장 여행!! 알펜시아와 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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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 18일로 동호회에서 갔던 스키장 여정
첫날은 아이폰 유저라면 나오는 리프트권으로 알펜시아를~
둘쨋날은 패키지로 끊은 리프트권으로 용평으로~

일단 첫쨋날은 용평 셔틀로 용평에가서 택시를 타고 알펜시아로 이동했다(택시비 만원).

알펜시아리조트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225-3
설명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품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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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경품으로 교환하면 리프트권에도 아이폰이라고 써져있다.(밑에 보이는 가방은 1박2일 여정에는 항상 들고 다니는 1박2일 가방 ㅋㅋ)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여기저기 아이폰광고로 도배되어있고, 가입도 받은 아이폰 라운지까지 있다. 거기다가 쇼멤버쉽이면 40프로 할인까지 되니 아이폰 유저를 위한 리조트라도 과언이 아니겠다.


알펜시아 정상에서 인증겸 기념샷!!
슬로프는 네개정도 된다. 아직 초기라 그런가 슬로프수도 적고 사람도 적다. 그래서 타기 좋음~ㅎ


알펜시아 정상에서 바라본 용평 제일 높은곳이 저게 바로 그 유명한 드래곤 피크와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내일이면 저기를 간다!!


점심먹으며 찍은 고글 ㅎ 뭐 걍 짤방~ ㅋ
그리고 저녁에 용평으로 이동~후 1박

용평리조트 스키장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130 용평리조트 내
설명 겨울에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즐거움을 드리는 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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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패키지로 끊은 리프트권을 곤돌라 이용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는 골드코스로 가는길~ 용평이 크긴 크다라는게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드래곤피크의 위용!! 정말 높긴 높다. 슬로프도 근 6km에 달하는 길이~ 대박!! 곤돌라도 15분정도 타고 올라간다. (아~ 인상 더러운데~ 피곤한데~ ㅋㅋ)

대략 든 비용을 정리하면
용평 셔틀버스+리프트+렌탈40%할인권 = 49,000원
알펜시아 렌탈(쇼 멤버쉽 40% 할인) = 18,000원
용평 렌탈(렌탈 할인권) = 20,000원
곤돌라 업그레이드(카드할인) = 6,000원

먹은거까지 합하면 100,000원 좀 넘었구나~ 전에 하이원 뭣도 모르고 갔을때 당일치기가 100,000원 가까이 들었는데~ 역시나 알고 가야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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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서 처음가본 식당. 코너에 있는 비스트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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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한남동.
바로 옆동네 이태원동.
이태원에 괜찮은데가 많다던데 클럽은 몇번 가봤어도 식당은 처음이다.

회사동기가 다른곳으로 사라진다기에 올만에 밥이나 묵자고 간곳


이태원 어느쪽 코너에 있는 비스트로 코너


내부 테이블은 대략 이렇다.


소스들이 이렇게 또로롱~


벽은 멋짐!!


음료 이렇게 나오고~ 우어~ 식사메뉴에 음료하나씩 제공~


어니언링, 후라이도 시켰어욜~ 어니언링 큼직한게 좋네요 ㅎㅎ
언제 함 해먹어 보까???


요것은 스테키!!


부드럼고 완전 맛났음 ㅎㅎㅎㅎㅎ


버거는 요래요래 나오는데 도저히 덮어서 먹을수 없고 따로 먹어야됨 ㅡㅜ
괜히 덮어서 썰다가 대략 폭파 ㅡㅜ


립립립!!! 이건 쪼꼼 아쉬움~ ㅎㅎ

처음으로 맛집을 뚫어봤다. 이제 스을스을~ 동네 돌아다니기 시작 ㅎㅎㅎ

비스트로 코너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57-28
설명 참나무 훈제 립과 수제 햄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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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녀온게 약간은 아쉬웠던 무한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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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편에 이어지는 무한도展 후기 울궈먹기!!

포토월을 다보고 큰사진이 있는 섹션으로 넘어갔다.
크게 프린트 되어 설치된곳도 있었지만 여기먼저 보려고 입장!!

해맑은 유반장


해맑은 명수옹


멋진 항돈이


미남과 야수


껌 좀 씹는 여고생


여기도 일반인 항돈이와 친구들


연기자보다 김PD



노홍철이 나온 사진인데 스테프들 사이에 눈에 띄는 한사람이 있다. 김태호 PD 정말 그의 패션센스는 멋지다!! 바쁘고 힘든상황에서도 자신을 꾸밀줄 아는 섬세함이 무한도전을 만들어 내는 힘이 아닌가도 싶다.

여기서 잠깐 셀카 퍼레이드!!
0123


어찌셀카를 찍다보니 무도멤버가 다 나왔다 ㅎㅎ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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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멋진 단체사진!!

쉬는 자리


사진찍고 있는 사진을 찍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못봤겠지만 이렇게 위에도 몇몇 사진이 있었다.

숨은 주역들 스테프들!!


돌I들




부쉬;;;




이분들이 있어 무한도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쪽 섹션을 다 보고 아까 포토월쪽으로 돌아가려니 줄이 엄청나게 길어져 있다. 다시 넘어가면 돌아오기 힘들것 같아 눈물을 머금고 넘어가지 않았다 ㅡㅜ

이제 볼것 다 보고 기념품 가게를 가려는데 ㅎㄷㄷ;;


줄이 여기도 엄청나다 ㅡㅜ 대략 30분 기둘린듯~


샵 내부에도 그득한 사람들!!
근데 근데 근데 근데 ~~~


이건 뭥미~ 품절 품절품절 품절
윽 이거때문에 30분을 줄섰는데~ 진작에 이거부터 볼껄~
그래도 기다린게 아까워 입장했다.


드로잉북과 펜, 엽서 몇개 샀다.
이걸로 언젠간 다시 내맘데로 이벤트를~ 우후훗~


한쪽벽에는 라디오 DJ들 사진이 그득했고


무릎팍도사 사진도~


글고 무한도전도 빠지지 않았다.
가운데 자리를 파서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하였다. 밑에는 제7의 멤버 영입이라는 기사와함께 ㅋㅋ

여기서 웃겼던건 화장실이다.


남자화장실을 들어가보니 이서진이 수줍은 미소르 지으며 빼꼼 엿보고 있었다.
과연 여자화장실은 어쩔런지~ ㅋㅋㅋ


소망(소원 아님)을 말해봐~
소망의 벽!!! 여기 적어서 달면 추첨해서 들어주는가 보다.
자 이제 볼것 다 보고 나가려는데~


우어 줄 엄청길다~
누군가에게 들었던 3시간 대기가 괜한말이 아니었구나라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 ;;
이게 끝이 아니고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사람들이 줄을지어 계속 몰려오고 있었다.

왕복 3시간의 여정이었지만 그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다만 아쉬웠던게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장면이고 이야기이기에 얘깃거리가 많은 사진전이었는데 아쉽게도 난 혼자가서 얘기를 나눌사람이 없었다.
사람들이 몰릴것 예상을 못해 포토월쪽 로비를 제대로 못본것도 좀 아쉽고..

시간과 동행자가 허락해주면 다시 한번 찾고 싶다. 엽서도 재입고되서 사고 싶고 ㅡㅜ

누구라도 같이 갈 사람 푸쳐 핸접!!

And

왕복3시간의 여정이지만 후회없는 무한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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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저녁 무한도전이 끝날 무렵 ..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다.


무한도展 2주 연장!!
일요일날 갈까 말까 고민하던 나에게는 좋은기회!!
스아실 가려했는데 누군가가 무려 3시간이나 대기후 입장한다는 말에 GG를 쳤었는데 이 말에 더욱 고민을 하게됐다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가야하나? 아님 다음에 갈까??
결국 이번에도 미루면 또 미룰것 같기에 가기로 결정!!
이 소식 덕에 나랑 같은날 가려던 사람이 몇몇은 다음에 가기로 미뤘으려니 나에겐 더 좋은 기회 ㅎㅎ

MBC드림센터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9
설명 창조성, 합리성, 투명성, 다양성, 휴머니즘의 결정체! 일산 호수공원의 수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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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 약수역 -> 정발산역 (멀다 멀오~)


10분정도 걸어가니 MBC드림센터가 나타났다. 전시회를 알리는 표지판도 보이고~ ㅎ
스아실~ 좀 헤맬줄 알았는데 전철에서 내린 무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찾을수 있다. ㅋㅋ


그그그그그그그!!! 기사에서 보던 회전목마다!!
어라? 줄도 그리 없네 오호~


회전목마서 셀카 한컷!! 찍고~


입장하니 사람들이 많다.


이것이 그그그그그 포토월!! 두벽면을 사진들로 깨알같이 붙여놨다.

역시 멋진 홍처루


역시 잘생긴 전스틴 쟌진


바보연기의 달인 하와 침흘리는 수


괴물준하


꿀단지 기리기리길~


퓨처라이거~ 레땐 저슷 겟딴투잇 ..


이 많은 사진들 중에서도 내가 최고로 꼽은 사진은 바로바로바로~~~

일반인 정형돈 ;;


ㅋㅋㅋ 그냥 일반인이 홈피에 올리는 기념사진 찍은드시 나왔다. ㅎㅎ
일반인 포스~ 그래서 항돈이가 정이간다 ㅋㅋ

연예인포스 김PD


오히려 피디가 더 연예인 포스가 풍긴다.

자아 이제 나갑니다. 몇장 찍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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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진이 아니니 워터마크는 생략했다. (당연하잖아 -_-;;)


무료개방이지마는 역시나 이곳도 엄연한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사진전~
눈으로만 보는게 당연하다.


허나 역시나 무개념사람들이 꽤있다.
기념으로 사진을 떼간사람.

내가 갔을때도 있었다.
아들과 같이온 어떤 아줌마 (아들에게 좋은거 가르쳐준다~)

옆에서 사진뜯는 소리가 난다.
아줌마가 실제로 사진을 뜯고 있다.
나 : (소심하게 작은 목소리로) 어? 사진 뜯으시는거에요?
아줌마 : (혼잣말로) 이거 가져갈까? (라고 말하고는 민망했는지 다시 제자리에 걸쳐놓는다.)
아줌마와 아들이 기념촬영한다.
아줌마는 사진 소유욕에 아쉬운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서성대다가 다시 사진을 짚는다.
아줌마 : (혼잣말로) 기념으로 가져가면 안되나?
나 : (옆에서 지켜보다가 이젠 당당하게 말한다.) 안되죠~
아줌마는 당황했지만 안그런척 사진을 한장 더찍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이게 뭔가요. 아줌마는 근데 정말로 기념으로 가져가려고 했던듯 싶다.(길의 오른쪽 뒷모습 사진이었다.)
그렇지만 이런건 용납이 안되는 행위!!

우어 벌써 한섹션을 돌았는데 30장이 넘는 사진이다.
나머지 섹션은 다음 포스팅으로 미뤄야겠다.(울궈먹기냐???)


무한~ 도전!!
And

내맘데로 홍대 최고맛집 돈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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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꼽는 홍대의 최고 맛집은 돈부리와 하카다분코!
둘다 일본식이다. ㅎㅎ
역시 홍대는 일본식이 주인건가?

주말 저녁에 가서 입구에서 대략 한시간을 기다려서 드뎌 입장했다.
제주도에서 한시간씩이나 기다리는 일따위는 없어 -_-;;


주문을 입구에서 미리하고 있었던 상태라 들어가서 금방 메뉴가 나온다.
일단 장국먼저 나오고~ 이건 뭐 다른데와 다른점이 별루 없다. 그냥 그럭저럭 괜찮은~

치즈 감자 고로케

치즈 감자 고로케


몇번 가봤는데 처음으로 사이드메뉴를 시켜봤다.

고로케 소스

고로케 소스


둘의 조합맛은 흠 ..
역시 여기는 덮밥이 쵝오!! 그냥 그럭저럭했음 ㅋㅋㅋ

믹스가츠동

믹스가츠동


가츠동과 에비가츠동에서의 갈등을(자장과 잠봉의 갈등처럼) 하던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위해 새로나온 메뉴 ㅎㅎ 좋네~ 근데 가격은 비싼쪽으로 붙었다 ㅋㅋㅋ 절충이 아닌;;

가카아게동

가카아게동


내가 시킨건 가카아게동(대)(이름이 맞나 모르겠네 -_-;;)
새우와 양파덮밥이다. 대자를 시키면 새우가 5개, 소자를 시키면 새우가 3개인데 소자를 시켜도 될뻔했다. ㅇㅎㅎ 양파도 초~ 맛있었기 땜시롱

우어 역시 여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줄서서 기다려서 먹어도 후회없는 맛!!
또 가고싶소~

같이 갈 사람 푸쳐핸졉!!
돈부리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18 B1F(탁사발 건물 지하 1층)
설명 일본 가정식 덮밥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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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려한게 좋아~ 앤디워홀 그리고 아늑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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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나와버렸다.
약속시간은 5시. 미술관 도착시간은 4시 30분경.

시간이 남아 둘러보던 중 조용해 보이는 카페ComeOn 발견!!


안으로 들어가니 나이 지긋하신 분이 혼자 운영하고 계신다.


손님은 없고, 조용하니 한 30분 책을 읽으며 기다리면 되겠다.


아메리카노 ..
가격도 착한~ 2,200원
별다방, 콩다방보다 조용하고, 맛도 깔끔했던 카페ComeOn
정말 좋은 장소 발견!!
헌데 단점 ㅡㅜ
책을 읽으며 잠시 있는데 아저씨께서 살짝 나가시더니 앞가게에 소리친다
이제가? 나도 이제 갈라고~
엇??? 문 닫을 시간인가? 주말이라 빨리 닫는건가?
아직 시간이 좀 남았지만 미안한 마음에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섰다.
아저씨께서 눈치채시고 물어보신다.
왜 벌써가?
아~ 친구가 연락이 와서요 ㅎㅎ


이렇게 나와서 미술관으로~~
근 1년만에 찾은 미술관 .


시대를 초월한 팝아트의 제왕 '앤디 워홀의 위대한 세계'
샵에서 잠깐 구경하며 기다린다.


남은 시간은 대략 한시간.
열심히 돌아봤지만 역부족
시간도 적었고,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다.
26일에 갔는데 25일은 데이트들 하느라 미뤘다가 이날 몰렸나보다.

포토샵도 없던 시대에 어찌 이런 작품을 냈는지 궁굼해 할 무렵 이런 문구를 봤다.
나는 기계가 되고 싶다.
작품세계와 너무나도 잘 맞는 발언. 공장으로 불러달라는 얘기들도 ..

헌데 이의 발언 중 충격적인 말이 있었다.
나는 평범한 것을 좋아한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준 사람이 평범한 것을 좋아한다니!! 말도안돼!!
확인하는 마음에 영어로 써진 부분을 봤다.
I like boring.
나는 지루한 것을 좋아한다.

어찌 이리 해석을 했단 말인건가? 평범과 지루는 심하게 다른 말이다.

내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작은 작품이 아닌 이상 멀리서 가만히 보고 싶어한다.
차례차례 서서 줄줄이 보는거 마음에 안들지만 사람이 많았기에 ;;
다음에 평일에 휴가라도 내서 한가하게 한번 다시 다녀와야겠다.
느긋하게 멀리서 보기위해!!

제발 그때처럼 초딩 단체관람이나 안왔음 좋겠다.
누구든 같이 갈 사람 푸쳐핸접!!

서울시립미술관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미술관길 30)
설명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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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슬로우 버거 바나나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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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나나 그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뭐 바나나 모양의 그릴에서 굽는건가?
바나나처럼 왠만한 사람은 다 좋아하는거라서? ㅎㅎ


어찌됐든~


메뉴는 그리 많진 않다. 뭐 좁은 가게니 그리 많은 메뉴가 필요하지도 않겠다만. 뭐 이것저것 많게해서 허접하느니 적은 메뉴수로 제대로 하는게 낫겠다.


아웅 먹는데 정신팔리고, 사람이 너무 많았던 터라 내부 사진을 별루 못 찍었다.
버거치고는 늦게나와서 패스트푸드도 아닌데 의자는 여느 패스트푸드점처럼 불편한 의자였다. (테이블 회전률을 높이려고 패스트푸드점의 의자들이 그리 불편한걸 알고 있으셨나? 빨리 먹고 나가라는 뜻이 담겼다는 예전 점장님의 말씀 ;;) 뭐 그렇다구 정말로 막 불편한 의자는 아님 ;;


버거 나왔다~ 이게 기본으로 있는 클래식 버거이다. 기본인데 단품이 6,500원 ;; (와퍼세트 수준?)


내가 먹은건 베이컨&에그버거!! 500원 더 비싼 7,000원
우어 이거 진짜 맛있었다. 전에 클래식버거 먹어보고도 감탄했었는데 이건 더 맛있다. ㅡㅜ
패티도 막 씹히는게 두툼하고, 와퍼의 패티보다 더욱 고기같은 느낌 ㅎㅎㅎ
가격만 어찌 좀;;


이건 친구들이 시킨 뭔 샌드위치 ;; 맛은 모르겠음


이것두 ;;


모든 버거와 샌드위치 메뉴에는 점심시간대에 3,000원을 추가하면 프렌치프라이와 탄산음료가 추가된다. 탄산음료는 코크, 스프라이트, 웰치스, 음 ..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 안남;; (이걸로 만원인가? 무슨 점심이~ ㅎㅎ 그래도 가끔은 기분전환겸~)

ㅎㅎ 썰어먹으라고 칼과 포크가 나오는데 처음엔 그걸로 시도하다가 버거가 부숴지려고 해서 그냥 들고 먹어버렸다. 음하하. 버건데도 세트하나먹으니까 배가 부르다.
배도 빨리 꺼질 줄 알았는데 두툼한 패티탓인지 보통때랑 비슷한 시간에 배가 고파왔다.


먹구 나가려는데 보인 문~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한덴다~
포장도 되고 정말 맛있게 먹었음.
이제까지 버거킹빠였는데 여기가 더 맛있어 ㅡㅜ
버거도 버거지만, 이제까지 간 한남동에서 먹은것중 젤 맛있엇다. ㅎ

바나나그릴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261-6
설명 한남동의 수제 햄버거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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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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