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10.09.14 스테키를 무한대로 먹어보자!! 브라질리아
  2. 2010.08.29 처음 본 K리그! 마음은 이미 서포터즈~
  3. 2010.08.22 양념곱창이 맛있는 신왕십리곱창!! 1
  4. 2010.08.17 간단해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도시락 꼬꼬로 벤또!! 4
  5. 2010.08.01 명동의 돈까스 참(?) 잘하는 집
  6. 2010.07.22 맛은 보통. 가격은 착한 동아냉면 2
  7. 2010.07.12 깨알같은 문화생활~ 영국근대회화전, 신의손 로댕전, 나잇앤데이를 하루에~ 4
  8. 2010.07.06 맛은 그럭저럭~ 인테리어는 굿~ 파파메이드
  9. 2010.05.28 자장면 없는 중국집 합기반점!!
  10. 2010.05.13 It's real Yogurt! 요카페!!

스테키를 무한대로 먹어보자!! 브라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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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말이지
내가 말이야 강남 동해도에 가서 초밥을 20접시정도 먹었지 아마?
근데 시간제한이라서 사진한장 못찍고 나왔지~
그래서 리뷰도 없구 뭐~

이번엔 스테키를 무한테러하려 브라질리아로 가봤다.


언리미티트 스테이크라고 나를 반겨주고 있다~

브라질리아 강남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4-5
설명 브라질식 스테이크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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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손님이 있으면 들어가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자리가 날때 전화해준다.
뭐 막연히 입구에 앉아서 기다리지 않아도 됨!!


밑반찬은 오래 대충~ 해시 포테이토랑 볶음밥이랑 기타등등 뭐 샐러드랑 거시기 ㅋㅋ


첫번째 스테키가 나왔다.
흠 뭔가 설명해주는데 모르겠다.
셋중에 젤 맛은 떨어진듯하다.


두번째 스테키
고기맛으로는 이게 젤 좋았던거 같다.


세번째 스테키
요것은 위의 소스덕에 맛있었고~

한바퀴 돌고나서 먹고 싶은걸로다가 총 7접시를 먹은듯하다.
ㅇㅎㅎ 맛있었다.
좀 가격이 나가긴하지만서도 아주 가~~~~~~~끔은 가볼만 한듯 유후~
And

처음 본 K리그! 마음은 이미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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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한지 3년이 다 되가는데 예전부터 K리그 보러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까지 한번도 못 가봤다.
뭐 전에 제주에 있을때도 한번도 못 가본건 만찬가지고(제주는 서귀포까지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_-;)~

그러던 중 이번 수원과 서울의 빅매치인데다 콘서트도 같이한다는데 무료티켓이 생겨서 수원까지 가보기로 했다.


ㅇㅎㅎ 경기가 끝나고 겨우 찍은 경기장 사진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228
설명 관중들이 그라운드의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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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도 울집선 교통이 불편하긴하지만 늦게까진 다니니까 그래도~ ㅋ


5시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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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루버더키, 카핑머신, 슈퍼키드, 타카피, 노브레인
네팀은 이미 여러 공연에서 검증된 굉장한 밴드들인데 그 중 처음보는(많이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뭐 나는 그렇다는~ ㅋ) 루더버키라는 밴드가 있었다. 여성밴드임에도 힘이 있고, 카리스마 있게 관객 유도를 잘해줬다. 전에봤던 여성밴드와는 차원이 다른 +.+
공연 너무 재밌었다.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하는거라 호응들도 괜찮았고 말이지~
서포터즈 응원곡도 중간중간했는데 나도 이미 파란 물결이!! 같이 따라부르고 열광을 하고 있었다. (하아~ 역시 이런거 다 버리고 제주로 돌아가는건 무리 ㅋㅋ)


공연이 끝나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우리쪽은 거의 꽉차서 구석 젤 위쪽에 자리잡았음에도 전용경기장이라 경기보기에 무리가 없었다.


K리그를 처음와서 그런데 홈구장이라는 곳의 분위기가 이렇게 일방적인지 몰랐었다.
국대 경기보다 더욱 일방적인~ 장내 아나운서도 일방적이었으니깐 수원


수원 서포터즈 그랑블루의 응원석! 1층은 거의 꽉찼고, 2층도 경기 시작후에 많이 들어찼다.


서울 서포터즈 수호신의 응원석! 1층에 그래도 많이 자리잡고 있었다.


다른 관중석들도 보면 거의 파란물결이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레플리카를 입은 사람들이 아니다.


입장할때 나눠줬던 이 프로그램의 비밀!!


이렇게 접으면 부채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중석에서 이걸 부채로 사용하고 있으면서 부치니까 멀리서보면 수원 서포터즈의 파란 물결이 이는것처럼 보인다.
아이디어 짱!!


하프타임에는 카라가 공연을~
뭐 그냥 그렇다. 멀리서 보이지도 않으니 TV에서 보는 것만도 못한~


전반은 2:0으로 수원이 앞서 같으나 후반에 서울이 2:2로 따라잡았다.


동점골 직후 기세가 오른 서울의 서포터즈들~ 불꽃까지 피우고 있다.

하지만 다카하라가 결승골과 쐐기골에 힘입어 수원이 4:2로 승리하였다.
다카하라 나오히로(Takahara Naohiro) / 축구선수
출생 1979년 06월 60일
신체 키181cm, 체중75kg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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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직접보긴 처음이었는데 국대경기 못지 않게 재밌었다.
국대보다 선수 개개인 전력으로는 좀 떨어질지 몰라도 몇달 몇년을 같이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조직력이나 패스는 더 좋았던듯~

경기가 끝난 직후까지는 정말 서포터즈 가입하고,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하아~ 집으로 돌아가기가 막막 ㅡㅜ
버스타려니 엄청나게 꽉꽉차있다.
결국 반대편으로 가는 버스를타고 가서 널널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교통만 어찌 괜찮으면 자주 오겠는데 말이지~(역시 제주에 있을때와 같은 원인으로 자주 못 가겠구나 ㅡㅜ)
And

양념곱창이 맛있는 신왕십리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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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양평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먹기로 뜻이 모아진 곱창!!



이동네 재개발들어간다든데~ 주위에 가게 들은 거의다 닫았더라~
여기는 대상이 아닌건가?
대상이 아니라면 다행이겠지만 아니라면 서둘러서 맛을 보자


외부에서 이렇게 곱창 굽는 모습이 보이도록 설치해놨다.


자리도 널직널직하다~ 만 식시시간만 되면 북적북적 꽉찬다는~
우린 두세시쯤 가서 다행 ㅋㅋ


요것이 양념곱창


요건 야채곱창
역시나 여기 메인은 양념곱창인듯하다.
양념곱창이 맛나고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ㅋㅋ


대략 먹고나서 주문한 볶음밥!!
그냥 먹으면 쫌 그럭저럭한데


곱창에 같이 나왔던 소스를 살짝 뿌려먹음 완전 맛남 >.<



And

간단해보이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은 도시락 꼬꼬로 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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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회사 동료가 맛난걸 먹으러 가자고해서 올만에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찾아간 일식 도시락집 꼬꼬로벤또!!


아직 지도에서 검색이 안된다. 주소는 이태원동 34-91 2층에 위치하고 있다.


ㅋㅋ 들어가니 벽화가 있는데 아톰이 양손에 생선을 들고 날아가고 있다.


주방은 요래 생겼다.


테이블에 자리가 다 차서 우린 바에 앉기로~


도시락이라 그런가? 빨리 먹고 나가라고 불편한 의자이다.


ㅋ 수저 요런거 한번씩 찍어주고~


메뉴판은~ 흠 촛점이 좀 나갔군~
가격은 대략 7,000원에서 14,000원이다.


메뉴를 시키면 단호박죽이 차갑게 나오는데 달짝지근한게 맛있다. 거기다 아몬드도 뿌려져있어서 더욱!! ㅋ


장국은 딱히 특별할거 없이 다른 일식당과 비슷하다.


이건 내가시킨 카모로스또벤또 오리가슴살 요리 계열이다.


이건 도리오야꼬벤또. 데리야끼소스 치킨요리이다.


ㅋㅋ 밥한톨 하나 남기지않고, 싹~~~ 비웠다.

도시락답게 여러가지 반찬이 충실하게 한곳에 다 들어있다.
그래서 뭐 여러가지 맛을 보는듯한 느낌 ㅋㅋㅋ
맛은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가끔씩은 좀 들여서 특이한 요리를 맛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And

명동의 돈까스 참(?) 잘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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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쪽에서 명동 메인거리로 내려오다보면 왼쪽 코너 부근 2층에 보이던 '돈까스 참 잘하는 집'과 '남산 왕 돈까스'가 있었다. 항상 보면서 언제 함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 드디어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을 가봤다. (지도 첨부할랬는데 안되서 패스 -_-;;)


내부는 대충 이렇다. 좀 좁은편 같다만 두 층으로 되있어서 왠만큼 자리가 있는듯~


메뉴는 대략 6~8천원선 (요즘 리뷰가 좀 귀찮아져서 대충 찍음;;)


한번쯤은 찍어주는 식기 ㅋㅋ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샐러드. 흠~ 익숙한 맛이래서 그럴까? 마트에 파는 듯한 드레싱 맛이라서 먹기 좋았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 여튼 맛은 있었음~(리필도 가능)


스프~ 이건 그러저럭 어디든 맛이 비슷한 ㅋㅋ


이게 가장 기본메뉴은 돈까스A이다.


내가 시킨건 돈까스 정식. 살짝 작은 돈까스가 있고, 생선까스와 함박이 추가되있다.
돈까스 참 잘하는 집인건 모르겠고, 돈까스 잘하는 집인거 같다.
정석적인 맛을 내서 '참'자를 붙인건가? 돈까스보단 함박이 더 맛있었던듯도 하고~(내 입맛은 초딩인가? ㅋㅋ 달짝지근한게 맛났었음)

같이 간 지인이 한 말은~ 동네 돈까스 집온거 같다는 ㅋㅋ 공감~
And

맛은 보통. 가격은 착한 동아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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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점심시간에 냉면을 먹으러 나섰다.
찾아간 곳은 동아냉면
동아냉면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설명 한남동의 매운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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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걸어서 대략 15분정도 걸린듯;;
하~ 이 더운날 ㅡㅜ 멀다.


이 줄을 보라 ㅋㅋ 뒤에도 이만큼 있음


메뉴는 간단하다.
물냉면, 비빔냉면. 소 4,000원, 대 4,500원. 왕만두(4개) 4,000원


일단 식당안에 들어서면 얼렁가서 주문이랑 계산먼저 해야한다. 주문을 받으러 안오니 주의!!


무채. 흠 달달하다~ ㅋㅋ


왕만두는 4개가 나오는데 4,000원 4명이 냉면 작은거 4개에 왕만두 하나시키면 5,000원씩 걷으면 되니까 전략적으로 가격 책정한듯 ㅋ


내가 시킨건 물냉면(역시나 나오면 먹기 바빠 찍는건 깜빡한다. ㅋㅋ)
매콤한 편이고 역시나 달달하다.


그래서 옆사람 비비기 전꺼를 다시 찍었다 ㅋ. 근데 미안해서 후다닥 찍느라 쫌 흔들림~
작은게 이정도고 큰건 거의 두배 가깝다.

이 집은 무나 냉면이나 다들 달달한편이다. 비빔냉면은 꽤 맵고, 물냉면은 쫌 맵고~
가격이 착하니 가끔갈만하다. ㅎ



And

깨알같은 문화생활~ 영국근대회화전, 신의손 로댕전, 나잇앤데이를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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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정말 깨알같은 문화생활을 했다.


우힛 티켓이 무려 세장 이거 다 하루만에 소진한 것!!
아침 댓바람부터 처음 간 곳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예술전당 한가람미술관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설명 한가람미술관은 예술전당에서 진행되는 다른 공간들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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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 영국근대 회화전부터 관람을 했다.


강렬한 색의 벽이 인상적이다.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인 'The fish pond'을 잘라낸 작품 옆에서 기념샷 한방찍고~


'Spring morning, Haverstock hill' 명화속으로 들어간 설정으로도 한방~
이 전시회는 추상화 같은 난해한 작품이 없어 좋았다. 그냥 눈에 보기 좋은 작품이 좋은 거였으니까~ 그 중 탁트인 듯한 작품들이 정말 맘에 들었다.
근데 아쉬운건 내가 들어봤을 몇 안되는 유명 작가(고갱)의 작품은 전시회중에 단 한작품 밖에 없기도 했다.(그것도 별로 유명하지 않은 작품으로 ㅋㅋ)
입장료는 11,000원(참고로 하나카드 결재시 2,000원 할인, 퓰리쳐사진전 티켓 소지자도 할인)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향한곳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동 37 (미술관길 30)
설명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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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로댕특별전을 보러가기위해 들렀다.


예전에 앤디워홀 보러 왔었는데 두번째다.


이번엔 로댕박물관 속으로~ ㅋㅋㅋ
이 전시회는 스아실~ 난 잘 모르겠다.
미대에서 조소를 전공한 사촌동생덕에 간거라서 뭐 그닥 흥미는 없었다. 다만 근육들과 손가락 하나하나 세세하게 표현한건 대단하게 보였다.
입장료는 12,000원~

다음으로 향한곳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메가박스 코엑스점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몰 내
설명 16개 상영관 규모의 국내 최대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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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영화 나잇 & 데이를 보러~
ㅋㅋ '밤과 낮'이 아니고 '기사와 낮'이었다니~


ㅋㅋ 이 영화~ 정말 영화는 영화다~
다른거 뭐 기대하지 말고 그냥 볼거리로만 즐기자~
코믹하기도하고, 액션도 화려하다.
뭐 기대를 안하고 봐서기도 하지만 두어시간 신나게 즐기다 왔다.

우힛 게다가 오랜만에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봤다

우어~ 알찬 주말이었어!!
And

맛은 그럭저럭~ 인테리어는 굿~ 파파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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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제주
제주에서 스파게리 전문점을 가봤다.
파파메이드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1411-3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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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선 이런류의 레스토랑을 별로 가보질 않았다.
제주에 있을때는 그저 학생이었고 하기도 했지만 해안도로 외에는 별로 많지 않았으니~


비교적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날씨가 좀 시원해지면 앞마당에도 테이블을 놓을듯~


테이블은 비교적 적당히 넉넉한 편이고, 아기자가한 편이다.


메뉴판!! 이뻐!!


기본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오고, 맛도 괜츈하다.


음 스프는~~~ 이날 컨디션이 안 좋으셨나?


수제 돈까스는 좀 부드러운 편인듯했고~


스파게티 전문점을 갔을 때 처음가는 곳이면 나는 항상 까르보나라이다.
계란 노른자가 그대로 얹어져있는 까르보나라~
맛음 흠 .. 제주에 있는 울 회사 직원들이 제주에는 '맛있는 스파게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라고 한말이 좀 이해가 갔다. 가격대비 좀 그럭저럭이었던듯~


김치볶음밥은 무난한 메뉴이니만큼 괜찮았다.

가격과 접근성을 따졌을때 근처에서 가지 않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퀄리티는 아닌거 같다. 그저 근처에서 차로 10분이내 정도 거리에 있으면 가끔 갈만한~ ;)


And

자장면 없는 중국집 합기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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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프론티어로 오랜만에 당첨된 합기반점!!
점심시간에 후다닥 압구정으로 향했다. (얼마만에 가는 압구정인고~)


압구정 로데오거리 입구로 쭉 둘어가다 살짝 왼쪽길로가면 새마을 식당 쪽에 간판이 나타난다.


입구는 개방형태로 되있어서 중국집답지않게 시원해 보인다.


테이블도 세련되다. 이런 스타일 맘에 들어(일반 음식점임에도 불편한 스타일의 의자. 빨랑 먹고 나가라는 마케팅에 해당되는건가? 아니면 그냥 인테리어만 고려한건가?)


벽면에는 뉴욕식 중국 음식점을 옮겨온걸 강조하기 위해선지 뉴욕의 사진들이 나열되있다. (무한도展의 뉴욕사진 느낌 그대로다.)
반대쪽 벽에는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 작품이 있었으나 그쪽은 사람이 많아 찍지 못했다.


주방옆은 칭타오 맥주가 진열되있다.


조명은 이런 스타일(ㅇㅎㅎ 맘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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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식기~ 수저는 메이드 인 코리아 ;)


메뉴판도 뉴욕 스탈(?)
주문한 메뉴는 깐풍오징어(16,000원)와 화조기(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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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깐풍 오징어~ 살짝 매콤하니 맛나다. ㅡㅜ 살짝 탄듯한 느낌의~ 우후훗~ 같이 있는 고추는 입에 넣기만해도 매운맛이 확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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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화조기~ 탕수육을 시킬까 했지만 이런곳에 와서 흔한 메뉴를 먹고 싶진않았다. (뭐 맛은 흔한 맛은 아니겠지만~) 살짝 매콤한 닭고기이다. 향신료 맛도 강하지 않고 맛남~


두 요리 다 싹 비워버렸다.
여기서 먹으니 아~ 이제까지 먹은 음식은 진정한 중국음식이 아니고, 한국에서 특화된 요리이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메뉴는 비슷하지만 보통 중국집과는 좀 다른 맛이었기 때문~
중국요리를 먹고나니 역시나 살짝 느끼함이 밀려온다. 둘 다 매운음식이니 차갑고, 단건이 땡김!!


그래서 찾아간 빨라쪼~ 내가 선택한 건 헤이즐럿이 씹히는 초코맛 바치오!!


음~ 테이스트 굿!!!

And

It's real Yogurt! 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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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오거리와 순천향대학병원근처에 아웃테리어가 괜찮은 카페가 있다.


바로 요기. 요카페이다.
요카페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95 윌쏘나빌딩 1층
설명 홈메이드 요거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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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니면서 아웃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언제 함 가봐야지했는데 오늘 처음 가봤다.


오홀~ 인테리어도 특이하고 멋지구나~


전등도 이쁘곡~ 중간에 꺼져있는건 에너지 절약일까? 미적감각인걸까? 아님 귀찮이즘인걸까? ㅋㅋ


벽면에 있는 요카페의 로고~ 글꼴 하나로 한 디자인이지만 이쁘게 나온거 같다.


테이블마다 있는 작은 식물들
우린 요거트 빙수와 와플을 주문했다.


음~ 빙수는~ 요거트는 맛있었는데 내용물 대비 얼음이 너무 많은거 같았다. ㅡㅜ 요거트는 맛나 맛나~ 요카페 답게 ^^


와 .. 플 .. 은 .... 음 쫌 실망이다~ 우유를 적게 넣은건가? 너무 퍽퍽하다. ㅡㅠ 역시 이제 까지 먹어본 와플중에는 신촌의 닥터빈스를 따라갈 곳이 없는거 같다.

이츠 리얼 요거트 Yo cafe ;)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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