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11.07.18 나의 첫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 2011.06.22 36시간동안 코드와의 사투 소셜이노베이션캠프~ 그리고 길거리스타! 10
  3. 2011.05.12 깨알같이 좋았던 1300K 11주년
  4. 2011.04.24 바이크 메이트로 자전거 쫌 업그레이드 ㅋ
  5. 2011.02.18 아즘(Azm = Android+yoZm) 사용법 2
  6. 2011.02.07 다음 명절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2
  7. 2011.02.03 명절에 여유있게 다녀온 무한도展
  8. 2011.01.23 2011년 미친지름의 시작. 보드풀세트 질렀다!!
  9. 2011.01.11 귀찮은 전화가 있는 사람들은 '전화했어?' 안드로이드 어플을~ 22
  10. 2010.11.18 Azm(Android + yoZm) 인증법 21

나의 첫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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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판타스틱한 영화제였다.
아~ 대부분의 영화제가 이리 판타스틱한건가?
보는 내내~ 즐기는 내내~ 너무 환상적이었던 영화제!!


영화예매 덜렁 하나 하고, 다른 준비나 계획, 조사 없이 갔다.

조사가 없었더니 지하철을 잘못타는 착오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2
설명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위치, 만화 인프라구축, 산업육성, 사업안내, 행사일정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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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천으로 가서 예매한 곳인 만화박물관으로~

아~ 이 만화박물관. 대박이다!!

이 곳은 다음에 다시 찾고 싶은곳~ ㅎ 이곳은 다음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긋다 ㅎㅎ



예매했던 영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감독 이누도 잇신 (2003 / 일본)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이케와키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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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 영화가 한국영화인줄 알았다.

제목만 알았으니말이지~

이번 기회에 보게된영화~ 사실 좀 된 영화를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은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난 너무 재밌게 봤으니까 상관없다. 거기다 카드 할인 받아서 두장을 3천원에 예매하는 신공을 발휘했으니~

영화는 새드엔딩이었지만 관객의 상상력에 따라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는 여지를 마련해두었다.

내 상상력 속에서는 해피엔딩이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던 영화가 끝나서도 즐거운 이미지로 남았다.



영화보고나서의 허기(5시 영화라 대략 7시에 끝남)는 사발면과 주먹밥으로~

여기까지가 우리가 사용한 돈의 전부이다.



위 셋은 현장에서 득템한 ㅋㅋㅋ

열쇠고리는 영화관에서 DHL에서 진행한 이벤트인데 D열, H열, L열에 앉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 우린 H열 ㅋㅋㅋ

팥빙수 교환권은 폭풍 호응으로 득템한건데 시간이 안 맞아 못먹어 아쉽 ;ㅁ;

시몬 베르너  실종사건은 조제, 호랑이 관람 후 하나 더 보긴해야겠는데 하나 빼고 다 매진이란다. 근데 열린티켓으로 두장 남아있던거 우리가 득템!!

돈 적게 들이고 정말 깨알같이 즐겼다.


시몬 베르너 실종사건
감독 파브리스 고베르 (2010 / 프랑스)
출연 줄스 펠리시어,아나 지라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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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음~

그리 확~~~ 재밌지는 않았지만 지루하지도 않았다.

오해의 오해의 오해들의 연속이 퍼즐을 끼워맞추듯이 하나하나씩 풀리면서 하나의 결론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이다. 뭔가 신기한 느낌의 영화

딱히 남는건 없다. 그저 그래도 우리는 살아가지요~라는 느낌?



요렇게 재밌게 즐기고는 셔틀버스타고 역으로 이동~


아~ 그동안 영화제 가야지가야지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가게됐다.

영화제라 더욱 좋았던건 엔딩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조명을 켜지 않는거 완전 좋았다. 종료 후 관객들의 박수로 마무리되는 것도~

다른 영화제들도 이제 막막 찾아 다녀야지 ㅎ

예매도 해서 더 좋은 영화들 더 많이 볼 수 있게~

And

36시간동안 코드와의 사투 소셜이노베이션캠프~ 그리고 길거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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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36시간, Social Innovation Camp
36시간의 열기로 구어 낸 6개의 결과물!
6월 17일 자정부터 6월 19일 정오까지,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의 열기로 구어낸 6개의 아이디어!

이것이 소셜이노베이션 캠프이다.

회사에서 공개모집한 참가자 선착순에 내가 덜컥 걸렸다.
사내 2명의 개발자 참여자 중에 한명이 바로 나 ㅎㅎ


여기에 참가하기 전에 대략 한달전인 5월 21일에 NHN그린팩토리를 찾았다.

아~ 여기서 카페테리아 규모에 압도당했다지 ㅎㅎ(울회사 카페테리아도 어디서 꿇리지 않는데)



6개의 아이디어 중에 마음에 들었던 '길거리 스타'(길거리 공연을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처음에 여기 앉았다가 다른 아이디어도 들어보러 몇 군데 가봤지만 역시 여기가 맘에 들었다. 나도 공연 같은걸 좋아라 하고 말이지 ㅎㅎ


그리고는 사전 준비를 위해 팀원들과의 몇 번의 사전 만남, 그리고 멘토와의 만남도~

대여섯번정도는 모인듯~ ㅎ



그렇게 기획이 다듬어지고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다.

6월 17일

난 이날을 위해 오후반차를 신청했다.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낮잠을 자기로 한것~(결국 평소 습관때문에 자는데는 실패했지만) 그리고 에스프레소도 몇 잔을 뽑아서 보온병에 담고 말이지(이거 유용했어 ㅎ)

높은 코딩효율을 위해 화면이 노트북보다는 22인치 일체형 PC와 회사에서 사용하는 해피해킹 키보드와 키패드(회사 코딩 환경과 비슷해서 높은 효율을 자랑~)를 챙겨갔다.



우리팀 이름은 하이웨이 스타~



팀컬러에 맞는 팀셔츠를 지급받았다. 이 옷을 입고 36시간 있어야 한다. ㅎㅎ



개막식을 지나서 6월 18일 자정에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시작하자마자는 뭔가가 분주했다.

뭔가 촉박할 것 같다는 느낌에~

우왕좌왕하며 초반에 시간을 후딱 보낸듯하다.


대략적인 일정은~

코딩 - 식사 - 코딩 - 식사 - 코딩 - 식사 - 코딩 - 식사 - 코딩 - 식사

이런식~ 아~~~

그렇게 나는 계속 코딩을 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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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에는 기본적인 레모나, 박카스, 비타500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적어도 옐로우포션(레모나2포 + 비타500)이나 붕붕드링크(레모나2포 + 박카스) 정도는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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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은 정말 잘 나왔다. 슈퍼마켓의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비치되어 있고,
야식도 꾸준히 나오고~
밥은 연수원 밥이라 정말 잘 나왔다(일신빌딩 2층이 이거의 반만되도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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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
18시간 ..
7시간 ..
3분 ..
그렇게 잠과 코딩과 식사를 오가며~


드디어 36시간이 지나 6월 19일 정오가 되었다.

이시간 동안 내가 잔 시간은 대략 5시간~ 하지만 이것도 많이 잔 편이다.

3시간 잤을 때 휴게실에서 만난 사람에게 3시간 잤다고 하니 많이 자셨네요라는 답변을 들었;;


일단 결과물은 시간에 맞춰 딱 나왔다.  후반부에 좀 널널해지는 것 같아 잠시 긴장을 늦췄더니 10분도 안 남았을 때까지 폭풍코딩을 이어갔다.

시간이 끝난 순간 우리 개발자 1호,2호,3호는 서로 부둥껴 않았다지 ㅎㅎ



마지막 식사 후 드디어 결과물 발표!!

우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발표에서부터 최고의 관심을 끌었다.



6팀 모두 발표 후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개인부문 수상을 했는데 우리팀에서 스마일맨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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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상식~
6팀 중 3위 안에만 들면 상금의 영예가!!
6~4등이 발표되는 동안 그래~ 3위안에만 들었음 좋겠다구~ ㅎㅎ
근데 3위까지 발표했는데 우리가 호명이 되지 않았다.
아~ 이쯤에서는 당연히 욕심히 생기기 마련~
1등이 탐났지~ ㅎㅎ

그런데 정말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 버렸다.


대회 타이틀과 같은 상 Social Innovation상을 우리팀이 획득한 것이다.

상금 3백만원의 영예까지~

사실 11명의 참가자이니 적지도 않지만 그리 많지만은 않은 금액의 상금이다.

그렇지만 우린 무지 좋아하고, 즐겼다. 36시간이라는 적지않은 시간동안 고생하고 이뤄낸 쾌거니까 말이다.



거기다 난생처음 매스컴도 탔다지 ㅎㅎ 어쩌다보니 자리도 정 가운데다 ㅎㅎ

http://media.daum.net/digital/it/view.html?newsid=20110620110103353



우리 길거리스타에서 함께해요~ ;)


http://gilstar.com/


얼릉 활성화가 되야할텐데 ㅎㅎ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And

깨알같이 좋았던 1300K 1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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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K 쇼핑몰 11주년 행사로 이것저것 많이 득템했다. ㅎㅎ


1. 할인해서 산 잔세트


큰잔, 작은잔 세트를 할인받아서 샀다. ㅎㅎ 이쁘고 좋음~

자세한건 요기


2.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트위터에 11주년 축하 메시지로 파리바게트 5,000원 교환권 득템!!


3. 슈퍼키드 콘서트


홍대에서 슈퍼키드 롤리팝파티를 열었다.

대략 1시간여의 열광적인 무대로 땀에 흠뻑 젖은 허첵씨 ㅋㅋ(징고시가 군대간건 아쉽 ;ㅁ;)


4. 초코쉘 만들기 세트


요것도 트위터에 글 올려서 받은~ ㅎㅎ 언젠간 써먹어야지~

자세한건 요기


9주년(맞나?)때는 머그잔 받았었고, 10주년때는 뭐 별로 없었든듯 ㅎㅎ

최근에 1300K서 폭풍지르다보니 다이아몬드 회원까지 올라가고;;

혹 1300K서 지를 사람 있음 나한테 얘기하심 ㅋㅋ 쿠폰 쓸 수 있는거 몇장 있으니~

And

바이크 메이트로 자전거 쫌 업그레이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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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구나~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그래서 구매한 바이크메이트 휴대전화 거치대와 자전거용 가방.



갤럭시S가 딱 맞게 들어가는 슬림제품이다.

지금 떠 있는 어플은 제품회사에서 출시한 Bikemate라는 어플이다. 실시간으로 속력과 속도도 나오고, 고도와 이동거리등이 나온다. 지도로 확인 할 수도 있고, 메일로 보내기 기능도 있다.

이 어플에서 아쉬운건 평균속도가 제 멋대로라는거 ㅎㅎ 그리고 어플이 죽었다가 살아났을때 진행시간은 그대로 인데, 이동거리는 초기화 된단거 ㅋ 어플은 그닥인거 같다.

거치대는 왠만한 충격에 떨어지진 않지만 밴딩을 단단히 해도 큰 충격에는 조금씩 돌아가긴한다. 휴대전화에 보호필름을 씌우지 않으면 액정에 잔기스를 면치 못할것!! 그래도 제품은 만족하는 편이다. 블루투스로 페어링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니~



요 가장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가운데 메인 포켓에는 간단한 공구를 넣고, 앞뒤로 작은 주머니가 있어 카드나 현금을 넣어서 이동하기 유용!!!

자전거 타러 한강시민공원 궈궈~!!
And

아즘(Azm = Android+yoZm)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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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팅에 인증법은 포스팅했고, 요즘 업데이트가 많아 사용법도 업데이트 하련다.

일단 어플 실행 후 인증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타임라인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글, 반응글, 찜한글, 귓속말을 볼 수 있는 탭이 있고, 글을 쓰려거든 '뭐 하세요?'라는 입력창에 글을 쓰고 키패드의 전송(기종에 따라 화살표나 엔터)버튼을 쓰면 글이 등록됩니다. 글 쓸때 입력참 앞의 연필 버튼을 누르면 지정해 놓은 상용구를 바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상용구 설정은 바로 밑의 설정창에서~)
글을 쓸때 사진도 첨부할 수 있는데 밑의 버튼중 카메라 모양은 바로 찍어 올리기고, 사진 모양은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겁니다.
오른쪽 버튼들 중 둥근 화살표는 타임라인을 새로고침합니다. 새로고침하면 타임라인의 제일 위로 화면이 이동하기도 합니다. 톱니바퀴모양은 다음에 나오는 설정화면을 띄웁니다.


설정화면입니다.
게임 메시지 제외 : 체크하면 모든글 탭에서 게임메시지는 제외하고 보여집니다.
자동 스크롤 이용하기 : 체크하면 모든글 탭에서 메시지의 끝으로 화면이 이동하면 밑의 글을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상용구 : 상용구에 사용할 단어들을 설정할 수 있고, 단어들은 쉼표(,)로 구분합니다.
시작탭 : 시작할때 보여질 탭을 설정합니다. (모든글, 반응글, 찜한글, 귓속말 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절약 모드
 - 절약 모드 : 어플이 실행되도 글을 불러오지 않고, 새로고침을 누르면 불러옵니다.
 - 일반 모드 : 어플이 실행되면 글을 불러오지만 새로운 글을 등록했을때 새로고침을 하지 않습니다.
 - 콸콸콸 모드 : 어플이 실행되면 글을 불러오고, 새로운 글을 등록하면 새로고침을 자동으로 합니다.
로그아웃 : 인증정보를 지웁니다. 다시 실행 시 인증을 다시 해야합니다.


글화면에 대해 더 설명하겠습니다.
글 목록에서 글을 길게 누르면 반응글을 바로 달 수 있고, 그냥 누르면 상세보기로 이동합니다.


상세보기는 하단에 5개의 메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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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하기 : 글을 찜합니다. (찜한글 탭에서 확인 가능)
소문내기 : 글을 소문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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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크기로도 확인가능합니다.
그리고 글 위쪽에 소문내기 모양의 아이콘(소문낸 글이면 나타남)이나 반응글 모양의 아이콘(반응글이면 나타남)을 누르면 해당글의 원본이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메뉴버튼을 누르면 6개의 추가메뉴가 나타납니다.
프로필 : 글쓴이의 프로필을 봅니다.
사진추가 : 반응글을 쓸때 이미지를 첨부하고 싶으면 추가합니다.
삭제 : 해당글을 삭제합니다. (자신의 글일때만 활성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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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글 쓰기 : 글쓴이에게 지명글을 씁니다.
귓속말 쓰기 : 글쓴이에게 귓속말을 씁니다.


프로필화면에는 글쓴이의 상세내용이 나옵니다.
메뉴버튼을 누르면 3개의 메뉴가 나옵니다.
글 보기 : 해당 사용자가 쓴 글을 보여줍니다.
친구 보기 : 해당 사용자의 친구를 보여줍니다.
인기 보기 : 해당 사용자의 인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반응글, 모아보기등 다이얼로그에서의 글보기에서는 글을 클릭하면 해당글로 이동해서 상세보기로 가능합니다.

대략 이정도로 현재까지의 기능 소개를 마칩니다. ;)
And

다음 명절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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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 무려 5일간의 긴 연휴
지금 있는 곳은 서울, 집은 제주지만 고향은 충청도인관계로 그 동안의 명절은 충청도로 갔었다.
헌데 이번에는 할머니께서 제주도로 내려가셨고, 비행기표를 구하기도 마땅치 않아서 이번엔 그냥 안 내려가고 서울서 혼자 보내기로 했다.

혼자 나름 사진전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 스키장도 다니면서 지냈지만 라디오에서 대부분 명절 얘긴지라 나 혼자라도 나름 명절 분위기를 내보기로 하고, 전들을 만들어 보기로했다.


결과는 대략 이렇게 나름 괜찮게 많들어졌다.
육전(동그랑땡), 깻잎전, 꼬치전, 새송이버섯전

이 사진을 혼자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을 울 어무니께 멀티메일로 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하고 보냈다.


아들이 해준 밥 좀 먹으러 가야겠다. 맛있겠다, 생각만해도 행복해. 아들생각만하면 축복한다.
이렇게 답장이
아~ 행복해진다는 말에 뭔가 감사하기도 하고, 내려가지 못 한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다음부턴 꼭 내려가야겠다.
And

명절에 여유있게 다녀온 무한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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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구정 명절
5일짜리 황금 연휴 .
남들 다 귀향길에 분주할 때 여유로운 나는 무한도展으로 향했지~ ㅎ


장소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집에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470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
뭐 좀 걸어야하지만 말이다.
도착해서 대기 줄 없이 바로 입장했다.


헛! 작구나;; 강남의 캐논플렉스와 나뉘어져서 진행해서 그런가 규모가 작았다. 전시관은 방 두개로~
여튼 왔으니 구경을~


입구쪽에는 멤버들의 베스트 컷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배치되 있었다.


베스트 단체 사진도 같이 붙어있고~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 알래스카에 김상덕씨 찾으러 갔을때~ 대자연의 모습!!

자~ 이젠 내 카메라에 담은 몇몇 개인 컷들


에로유!! 여자 탈의실에서 뭐하세요? ㅋ


1인자끼리의 만남 패션도 비슷하다 ㅎㅎ


방송으로 봤을땐 못 봤던~ 유니폼에 혈액형도 표시되어 있다.
ㅎㄷㄷ 그만큼 위험이 따르는 스포츠!!


정준하의 베스트컷으로 느껴진 사진 ㅎㅎ(내가 느끼기에 말이다.)


길은 이럴땐 정말 멋있는데 말이지~


학교 무서운 형님들;;


노홍철! 이렇게 환희의 순간을 느끼다가~


결국 이렇게 됐지~ ㅎㅎ 표정은 의연한거 같기도 하고~ 씁쓸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사진을 사진 찍는게 그닥;;) 스윽~ 봤을때 화면에는 잘 안 잡히던 항돈이형이 사진에는 제일 많이 나온듯 하드라~ 그렇게 나오려고 노력하던 하하씨는 별로 안 잡혔고(뭐 상반기 공백이 있으니 그럴지도 ㅎ)~


전시관 내부에 있던 포토존!!


그 중 발견한 사진 한 컷!
어르신들이 들고 계신 카메라는 내꺼랑 똑같은거!! ㅋㅋ

두 번째 방 한쪽 벽은 카툰으로 표현해 놓기도 했다.


ㅋㅋ 정대세 완전 웃겨!!


카툰 버전에서도 멋지게 나온!!


흑 ... 흑채닷!


박거성님 캐릭터를 모아 놓은~ 조금씩은 다 다르다 ㅎㅎ(월리를 찾아라 같은~) 그만큼 많은 캐릭터를 보여주셨단 걸까? ㅋ


이렇게 보고 나오니 로비에도 포토존이 ㅎㅎ
짧게 끝난게 아쉬워서 한바퀴 더 돌고 나왔다.


오늘 산 기념품은 대략 5만원에 가까운~ 허허허허허
후드티는 전부터 살까 말까 했었는데 눈 앞에 펼쳐지니 구매를 안 할 수가 ㅡㅜ


엽서 세트랑 스티커들 ㅎㅎ


봅슬레이 특집 버전이라 로고도 패치로 야무지게 박혀있다.


지퍼까지 신경쓴 이런 디테일!!

다른 버전은 강남 캐논플렉스에서 한다든데 연휴기간에는 휴무란다. 아~ 아쉽~(참고로 애니메이션 센터는 설 당일만 휴관) 다른 날에는 사람 많을것 같은데~
상황봐서 거기도 찾아가 봐야겠다.

무한도전 뽀에바!!!!!
And

2011년 미친지름의 시작. 보드풀세트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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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만큼은 .. 보드만큼은~
방이 좁다는 핑계로 미뤄두고 있었지만~
결국은 질러버렸다.
올쿠폰에서 버즈런 특가가 나와버려서~

세트로사면 4~50만원에 구매 할 수 있는 특가가 나와서 지르려하다가 회사분에게 여기 어떠냐고 물어보던차에 자신의 데크를 넘기겠단다.
엇? 그럼 세트를 사진 못하고, 그냥 3만원 할인권만 적용이네~
그래도 뭐 이미 물쌀탄거 그냥 질러 버리는거야!!


대략 이렇다.
보드 가방은 2만원~


이것이 회사분에게 구매한 데크. 살로몬이란다.


데크 뒷면 ㅋ 왁싱까지 새로해서 5만원에 넘기신~


이것이 바인딩. 원터치로 풀기 쉽고, 가볍기까지한데 179,000원


이것이 부츠
무려 더블보아 부츠다. 무게도 그리 많이 무겁진 않고~
이건 288,000원. 회사분이 부츠는 무조건 최상급사라고해서 최상급은 아직 좀 무리고, 최하급은 면하는걸로 구매했다. ㅋ

총액은 20,000(가방) + 50,000(데크) + 179,000(바인딩) + 288,000(부츠) - 30,000(할인쿠폰)
     = 507,000

이번 시즌에 장비질렀으니 다음시즌엔 시즌권을 한번??? ㅋ
And

귀찮은 전화가 있는 사람들은 '전화했어?' 안드로이드 어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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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두번째 어플 '전화했어?'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엔 아즘(Azm)과 다르게 안드로이드폰도 없는 슈퍼개발자 밍꾸형과 같이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둘 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고 하다보니 생각보다는 길게 딜레이가 됐습니다. 그나마 일정을 줄일 수 있었던 요소라면 난장군의 svn 서버 제공!! 진정한 서버 운영자의 위엄~


어플명은 한글로는 '전화했어?' 영어로는 Denialer(Deny + Dialer)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특정시간대에는 전화가 와도 무음 혹은 진동으로 자동을 바뀌어서 의도적으로 전화가 온지 모르게 하는 어플입니다.

뭐 받기 싫으면 그냥 스팸등록하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스팸 등록과 다른점은 시간대를 지정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만 안 울리게 할 수 있고, 거는 쪽에서 바로 끊어지는게 아니고, 벨은 울리고 있다고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이 어플은 이런분들에게 필요하겠지요~
1. 퇴근후에는 회사에서 오는 전화를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
2. 열겜중에는 애인전화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
3. 아는 친구의 친구의 친구의 보험 가입하라는 전화 피하고  싶은 사람들
4. 등등등(예시가 딱히 생각이 안나네;;)

대략 소개는 이쯤하고,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실행화면입니다.
초성검색창이 있고, 수신거부할 목록들이 밑에 나타납니다. (초성검색창은 수신거부목록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서 넣어놨습니다.)
밑에 아이콘들이 메뉴인데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추가, 삭제, 동기화, 설정입니다.
추가는 번호나 그룹을 수신거부에 추가하는데 사용하고, 삭제는 목록 삭제모드입니다. 동기화는 전화번호부의 전화번호가 수정됐을때 한번씩 눌러주세요. 설정은 수신거부 시간등 설정입니다.


추가메뉴를 누르면 그룹, 사람, 번호를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 화살표는 메인메뉴로 돌아가는 취소입니다.


삭제 버튼을 누르면 삭제모드로 바뀌고, 밑의 메뉴 중 맨 왼쪽 체크버튼을 누르면 모두 선택이나 모두취소가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의 휴지통 버튼을 눌러야 실제로 삭제가 됩니다. 화살표는 역시나 메인메뉴로 돌아가는 취소버튼.


설정화면입니다.
작동 시각은 앱 동작 상태를 켜짐으로 했을때 수신거부 할 시간입니다.


동작 상태는 세가지가 있는데
항상은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 수신거부가 작동합니다.
켜짐은 위에 설정해 놓은 시간에만 작동하고, 꺼짐은 뭐 말그대로 작동 안하고요.


벨 모드는 수신거부 목록 전화가 왔을때 무음으로 전환할지 진동으로 전환할지 선택합니다.


작동 설정을 더욱 쉽게하기 위한 위젯도 제공합니다.
위젯은 버튼 두개로 되있고, 왼쪽 별모양 버튼은 작동상태, 오른쪽 버튼은 벨소리 모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꺼짐 / 무음 (작동하지 않습니다.)

꺼짐 / 진동 (작동하지 않습니다.)

항상 / 진동

항상 / 무음

켜짐 / 무음

켜짐 / 진동

대략적인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이 어플은 저는 그냥 제공할뿐이고, 사용에 대한 뒷감당은 사용자들 몫입니다. ㅋ


QR코드 어플로 찍으면 마켓으로 바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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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m(Android + yoZm) 인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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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1호 안드로이드 어플이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어플 이름은 Azm이라고 쓰고 '아즘'이라고 읽는다.
아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즘마' 그래서 아이콘도 요즘아이콘에 아줌마 파마머리를 얹었다.
(아이콘 작업은 홰내기님께서 새로 디자인해주심 ㅋ 감사합니다~)



기본 기능은 글쓰고, 반응글, 귓말쓰기 등 기본기능까지이다.
open Api를 사용하다보니 좀 제한적으로 기능들이 구현됐고, 인증법도 OAuth를 이다보니 인증방법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일단 제일 중요한 인증법을 소개한다.

처음 구동시키면 3개의 빈칸이 있다.
아이디, 비밀번호, 인증코드
일단 아이디와 비밀번호칸에 Daum 계정을 입력하고, 코드받기 버튼을 누른다.

누르면 인터넷창이 뜨는데 여기서 확인 버튼을 누르자. (위에서 아이디/비밀번호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이 화면이 나오고 잘못 입력했다면 로그인화면이 나오니 제대로 입력하고, 다시 로그인하자.)

결과로 나온 코드를 기억해놓는다. 아까 그 입력 화면에 사용할 코드이다.

홈버튼을 길게 눌러 Azm으로 다시 돌아간다.

인증코드 칸에 아까 그 코드를 입력하고 인증하기를 누른다.
이 과정은 한번만 거치면 되는과정이고, 사용하기 싫으면 밑의 화면에서 메뉴버튼을 눌러 로그아웃을 누르면 된다.

인증법이 조금은 쉽게 변경되서 변경된 방법으로 다시 소개한다.


어플을 구동시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칸이 나오고 코드받기 버튼이 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코드받기를 누르면 해당 아이디로 요즘을 가입했나 확인 먼저 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인증화면이 나오고 확인버튼을 누르면 인증이 완료이다.


인증이 완료되면 이렇게 타임라인글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모든글, 반응글, 찜한글, 귓속말을 조회/입력할 수 있고,
글을 쓰려면 '뭐 하세요?'라고 써진 입력창에 글을 입력하고, 키패드의 전송버튼(기종에 따라 엔터나 화살표일수 있음)을 누르면 글이 등록된다.

자세한 사용법은 2011/02/18 - [일상/딴일] - 아즘(Azm = Android+yoZm) 사용법 참고

사용한 api는 Daum DNA에서 참조했습니다.

조만간 마켓에서 뵙겠습니다. ㅎㅎ(안드로이드 마켓은 등록 완료!!)


스캐니같은 qr 코드 어플로 찍어보면 바로 받을수 있어요~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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