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79건

  1. 2010.11.02 오랜만에 홀로 영화관 나들이 씨네큐브~ 그리고 명작 대부 II 2
  2. 2010.10.21 재즈의 J자도 모르지만 재즈가 좋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6
  3. 2010.10.03 비오든 말든 락 스피릿~ 렛츠락 페스티벌
  4. 2010.08.11 편리한 사무용품 Daum Make It 4
  5. 2010.05.25 이번엔 딸도 생겼어요~
  6. 2010.05.23 Eco-Life on Daum, Daum 테이크 아웃 머그 6
  7. 2010.04.20 불편한 진실 .. 그 후(?) 그린 합시다!!
  8. 2010.04.13 3,100원으로 커피와 함께 득템한 스타벅스 친환경 머그잔 6
  9. 2010.03.31 드디어 벽시계 붙였다~ DIY 시계 모자이크~ 8
  10. 2010.03.07 주말에 만들어 본것들~ 2

오랜만에 홀로 영화관 나들이 씨네큐브~ 그리고 명작 대부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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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는 매월 7,000원의 영화 할인 혜택이 있다.
10월 31일 .. 다음 날이면 이 할인 혜택이 없어지는 날~
일요일이겠다. 오랜만에 혼자 영화 나들이를 하러 가기로 했다.


찾아간 곳은 집에서 버스로 5정류장에 위치한곳!! 거대 조형물이 반겨주는 이곳!!

씨네큐브광화문
주소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226 흥국생멸빌딩 지하 2층
설명 엄선된 최고의 영화만을 상영하는 고품격 영상문화의 선두주자, 씨네큐브
상세보기

그렇다. 씨네큐브!!


지하로 내려가니 씨네큐브가 확실하구나~
처음 가보는 데라 지상에서는 쫌 긴가민가해서;;


대부 II가 상영중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내부사진 한장 팡~


내부사진 한장 더 팡팡~~


영화 보기로하고 결정하고, 뭘 볼까 상영중인 영화를 보다가 눈에 띈 대부II
대부가 3편까지 나온걸 알고 있었는데 이 날 어찌 어? 이제야 2편이 나왔나? 하는 생각이 날 더욱 이끌었다.


영화예매 금액은 8,000원(티켓 가격) + 500원(예매 수수료) - 7,000원(카드 할인) = 1,500원


씨네큐브의 내부는 대략 이렇다.
좌석수도 적고 아기자기한~ ㅎㅎ 이 사진은 제일 뒤에서 찍은 사진임 ㅋㅋ

영화가 시작되고 오래된 필름 느낌이 나는 화면이 너무 좋았다.
시작해서는 '빠~ 바~~~'하는 그 유명한 테마음악이 흘러나왔다.
하~ 좋네~
사실 영화는 그~~~~리 재밌지는 않았다.
영화를 보고서도 집에 돌아올때까지도 무거움을 느낄수 있었던게 좋았다.
오래된 명작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었다는 기쁨과 이 작은 영화관에서 옹기종기 보는 듯한 느낌~ 너무 좋았다.

사실 중앙시네마가 사라져서 얼마나 안타까워했던가~
중앙시네마 만큼은 못하지만 씨네큐브 역시 너무 맘에 드는 영화관이었다.
쓸데없이 팝콘따위로 돈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영화관에 스낵코너도 없고 상영관 내에도 물밖에 반입이 안된다.


나오는 길에 발견한 팸플릿
바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 영화제는 꼭 가봐야겠다.
아직까지 가봐야지 하면서 실제로 가본 영화제가 없다.
아마 이번이 처음되지 않을까?

상업성 영화가 아닌 영화들도 상영해주는 씨네큐브~
종종 애용해주겠어 ㅋㅋ
And

재즈의 J자도 모르지만 재즈가 좋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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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7일 일요일이지만 조금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목적지는 가평~


기차로 두시간이 안걸려 가평에 도착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위해서이다.


역전 광장에서 페스티벌 지도와 시간표등을 챙기고 페스티벌을 즐기기로!!
이 광장에서부터 밴드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사진은 필카로만 ;; 까비~
하아~ 오길 정말 잘했다는 느낌이 초반무터 모락모락~


흠 .. 이 줄은~ 페스티벌에 가기위해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렇게 거리가 있나? 했지만 옆쪽으로 가는 사람들을 발견!! 따라가봤다.


ㅎㅎ 역시나~ 현수막이 가는길을 인도해줬고, 걸어서도 10분 걸렸나? ㅋ(택시기다린 사람들은 아마도 군중심리? ㅋ)


가는 길에 발견한 'Jazz on Daum' ㅋㅋ Daum의 이번 슬로건 참 잘 지은거 같다. 'Life on Daum' 여기저기 막 갔다붙일 수 있는~ 락페하면 락온다음, 영화제하면 필름온다음~


가는 길에 만난 먹거리 장터~ ㅎㅎ
걍 역 근처서  사먹을껄~


이런 골동품 가게도 있었다~ 호오~ 신기한것들이 막 ㅋㅋ


15분동안 드럼이든~ 키보드든~ 마이크든~ 막 맘대로 두들겨 볼 수 있는 부스도~


드뎌 페스티벌 라운지에 도착했다.
아직은 무대가 시작전이라 부스들을 돌아보기로~


호오~ 림보를 하고 있구나~
가평 축협에서 소 식사권을 두고, 진행하고 있었다.
ㅎㅎㅎ 내가 빠질 수 없지~


나도 도전!!
3만원 식사권까지 땄는데 뭐 혼자서 뭔 고기냐~ 한번 더 도전해서 안심팩을 득탬했다. 무려 한우 1등급!!!


이 고기는 다음날 이런 상태가 된다.
스아실~ 소를 그리 안 좋아했었는데~ 완전 맛나더라 ㅜㅇㅜ 소가 좋아졌어!!


림보 한판 후 배를 채우자~ 낮술 ㅋㅋ


JJ스팟이란 곳에서 소규모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다.
난 이런 소규모가 좋더라~ 처음에도 보고, 나중에 한번 더 한다니까 다시와서 봤다.
내가 갔을때는 모리님(@morriemusic)께서~

0123


부끄러운듯 쉐이커(커피 메이커라고 비웃지마라~ 세상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쉐이커이니까)를 흔드시고, 목소리도 이쁘고, 유머감각도 조금 소유하고 계신 모리님
아이폰으로도 연주하고, 멜로디언, 실리폰등 건반악기를 모두 섭렵하며 일사분란하게 연주하신 재간둥이 (죄송해요 성함을 모르겠어요 ㅡㅜ)
맛깔나게 기타를 연주해주시고, 실수도 가볍게 잘 대처하신 기타리스트님 (죄송해요 성함을 모르겠어요 ㅡㅜ)
모리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인디2고트위터 참고~


모리님의 공연을 보고 페스티벌라운지에 갔더니 오션오브 화이어& 다샤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오호!!!!! 좋네~

01


공연후엔 옆에서 싸인회도~


결국 구매했다.
아니 구매할 수밖에 없었다.
내 첫 재즈음악CD
이게 내 첫 재즈음악CD라며 그 분들에게 영광이라고 말하니 그분들도 영광이라며 두손 꼭잡고 악수까지 해주셨다. 감격 ㅜㅡ


모리님 공연 한번 더 보고 나서 이젠 진짜 자라섬으로 들어갈 시간~


페스티벌 라운지도 그랬지만 여기도 사람들이 돚자리를 펴고 띄엄띄엄 앉아 있어기땜에 혼자라 자유로운 나는 앞쪽 자리에 갈 수 있었다.
루스코니의 공연이 한창~


아~ 이분들 정말 멋졌는데~ CD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줄을 잘 못 섰다가 CD 매진으로 구매 실패 ㅡㅜ 아 넘 아까워~


저녁은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뮤즈가 반한 맛 '오타코'!!


저녁이 되가니까 슬~ 추워지기 시작했다.
집에서 커피해오길 잘했어~ ㅋ
역시 '바리스타 최'표 커피가 쵝오!!


다음 무대는 이판근 프로젝트~
이판근님의 등장을 관객들이 기립박수로 맞아주고 있다.


공연을 보고 있노라니 아까 그 루스코니도 와서 공연을 즐겼다.
친절하게도 사진도 잘 찍어주신다.


아~ 이판근님!! 공연중간에 한번에 두개를 연주하는 기술을 보여주더니 그건 시작에 불과!!
헛!!! 세개를 물고 계시다~ 대단한 경지!!


담요도 가져갔지만 추위에 떨며 그냥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타니아 마리아 트리오의 공연까지 보기로 했다.
아!! 안가길 정말 잘했어~
대단히 열정적인 공연과 뭐 실력은 정말 당연히 어매이징하시고~
원래 가사인지 한국공연이라 준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사인지 스캣인지 모를 부분에 '아리 아라리요~'가 있었다.
물론 관객유도도 하셨고~ 의도였든 아니었든 정말 좋았단 말이지~


이 공연을 끝으로 예약해 놓은 기차시간아 다되서 발걸음을 돌렸다.


이젠 다시 청량리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ㅎㅎ 기차가 들어온다.


돌아오는 길에 사온 막걸리(이건 위 고기와 같이 흡수~ ㅋ)와 와인을 구매~
맛도 달달하니 좋네~

내가 여기에 간다니 누군가가 물었다.
어떤 아티스트가 제일 기대되세요?
글쎄요 전 재즈의 J도 몰라요. 그냥 막 가보는거죠~

그 재즈의 감동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뭐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된거지~
내년에도 가는거다!!
And

비오든 말든 락 스피릿~ 렛츠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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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Daum뮤직에서 렛츠락 페스티벌 티켓이 당첨됐다!!
뭐 당첨이 안됐어도 갔겠지만~ ㅎㅎ
토욜 오전부터 월드컵경기장으로 궈궈~


월드컵 경기장에서 왕복 셔틀버스 이용~
공연장의 장소는 난지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주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487-102
설명 여가·레저 및 생태습지공원의 기능을 고루 갖추어져 있고 내외국인들을 위한...
상세보기

셔틀버스로는 한 5분걸렸다.
걸어서는 한 20분 넘게 걸렸을듯~


ㅇㅎㅎ 멀리 공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난 당첨됐으니깐 일로~


해나도 한번 해고~ 락 스피릿 장전!!


공연을 보기전에 일단 부스들 먼저 탐방~ (슈퍼스마트한 폰의 파노라마 기능 ㅋㅋ)
뭔가 공짜로 얻는 경우가 생기니깐~ ㅎ


일단 신발양궁~ 저 튜브 닮은거에 신발을 발로 던져서 올려 놓으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데~ ㅋㅋ
두번째 도전해서 성공!!
아~ 원래 다른타임에 했음 1등 상품인 신발을 받을 수 있었는데~
왠걸~ 내 타임에 무려 4명이나 올려놓았다는;;


그래서 받은게 2PM 캐릭터 컨버스백


루버더키다!!
부스들 돌다가 루버더키란 말 듣고 후다닥 달려왔다.
여성 밴드 중엔 젤 좋은듯~ ㅋ
노래도 좋고, 뭔가 힘도 좀 있고~ 완전 굿~!!

여기서 이렇게 공연을 계속 즐기다가 젤 기대했던 밴드!!


슈퍼키드가 나왔다!!!!!!!!
와우~
근데 좀 아쉽 ㅡㅜ 세곡밖에;; 그것도 신곡으로만~
신곡이라고 모르진 않았지만~ 기대했던 곡들을 하나도 안해서 정말 아쉬웠다~
아하~ 젤 기대했는데 ㅡㅜ


이번 페스티벌에서 새로 발견한 로맨틱펀치!!
이번 락페가 좋았던건 이제까지 내가 주로 갔던 락페와는 다르게 내가 잘 알지 못하는(다른 사람들은 잘 알지 모르겠지만) 팀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 접한 밴드중에 젤 괜찮았던 밴드이다.
다른 밴드도 괜찮은 밴드가 많았지만 한번에 여러 밴드를 접하는건 넘 어렵단 말이지~


또 다른 여성 밴드 스위트리벤지
흠 쫌 약하다 ㅡㅜ


공연중에 비가 왔는데도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공연을 즐겼다.
우비를 사입고~ ㅎㅎㅎ 멋짐~
비를 피하는 방법을 알아~(공연 본 사람들만 알아들을 만한 멘트 ㅋㅋ)


와우~~ 부활!!
이름만으로도 위엄이 있는 밴드~
여기서 김태원씨의 위엄은 정말 대단했다.
보컬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인기!!
쇼프로에 나오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멋지다!!


한 차례 즐기고~ 이제 좀 숨도 돌릴겸 다시 부스 구경~
락페들을 보면 한쪽에선 벽화를 그리고 있는데 이것도 퍼포먼스의 일부인듯하다.
락페의 종반부에 가서 완성하는 걸 보면 말이지~ ㅎㅎ


한쪽 부스의 이벤트서 득템한 형광안경쓰고 한컷~ ㅋㅋ(변신할 기세~)


다시 공연장 속으로~
이번엔 카피머신!! 참으로 즐길줄 아는 밴드인듯 ㅋㅋ
역시나 재밌었어~


이번 공연의 스페셜게스트는 슈프림팀!!!!! (혹자는 스프리스 주관이니 2PM이 나올줄 알았다는~ ㅋㅋ 락페랑 너무 안 어울리잖어~)
와우!! 최고로 열광적인 무대!!
락밴드의 공연들은 슬램하기 바빴지만 이들은 슬램과는 안 어울리는 공연이라 그런가 정말 열광으로는 최고인듯했다.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땡땡땡'도 불러주시곡~


비가 저렇게 오는데도 공연은 계속됐다.
사람들도 계속 즐겼고~
하필 이날 나는 감기기운에 시달렸다.
비가 안오거나 감기기운이 없었으면 나도 끝까지 달리고 싶었으나 뭐 나이도 나이니 만큼 이젠 좀 몸 좀 사려야지 하고 방향을 돌렸다.


돌아가기 전에 꼭 마시고 싶었던 봉지칵테일(데낄라 썬라이즈)을 마시며 집으로 궈궈~


여전히 달리고 있는 사람들~
이래서 내가 서울을 더욱 뜨기 싫단 말이지~ ㅎㅎ
내년도 기대합니다. 렛츠롹 스피릿!!
And

편리한 사무용품 Daum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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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사용 이벤트로 받은 DIY 사무용품 Daum Make It


B5용지 크기정도의 두꺼운 종이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물은 휴대폰 거치대, 명함꽂이, 데스크 트레이, 연필꽂이, 스탠드형 액자.


전에 머그컵이나 명함도 그랬지만 요즘 환경적인 사회공헌에 많이 신격쓰고 있는듯하다.
이것 역시재활용 종이에 콩기름 인쇄~


그중 지금 쓸만한 액자랑 휴대전화 거치대, 명함꽂이만 조립했다.


요것은 휴대전화 거치대~ 지금은 슈퍼스마트 한 폰으로 바꿨지만 사진은 예전에 찍은거~


요것은 명함꽂이


요것은 액자.
누군가가 이 사진을 보고 뭔가 짠하다고 했다 ㅋㅋ
솔로 천국~ 커플 지옥~
문구가 생각나는 ㅋㅋ

남은 트레이랑 연필꽂이는 나중에 필요할때 만들거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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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이번엔 딸도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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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세이브더칠드런으로 수양부모를 했었다.
그때는 아들 이번엔 딸도 생겼다.


작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베트남의 남자아이였는데
올해에는 플랜에서 진행하는 스리랑카의 여자아이에요~


같이 온 플랜에 대한 정보 책자들.


딸의 이름은 파와니 니케싸나 S.M.
나이는 2000년 생인 아들보다 3살 적은 2003년생 울 '푸안 방 탕' 여동생 생겼네~ ㅋㅋㅋ
둘이 혹은 셋이 만날수 있는 확률은 0.00000000000000000000001 % (이어폰에서 아버지 목소리가 나올 확률과 맞먹는 ;;)
학교는 걸어서 45분씩이나 걸리면서 다닌데요 ㅡㅜ

자 이제 딸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귀엽네 ;) 뒤에는 아들 ㅎㅎㅎ
꿈을 향해 화이팅!!
And

Eco-Life on Daum, Daum 테이크 아웃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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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회사에서 시작된 Eco-Life on Daum 행사를 시작하면서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사용하는 종이컵(1일 약 1,000개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메시지를 위시트리에 걸면 준 머그컵!!


컵의 이름은 Daum Take-out Mug


친환경이벤트이니만큼 상자의 글자도 콩기름 잉크로 인쇄되어있다. 이번에 새로 변경된 CI가 적용된 새 디자인의 명함에도 콩기름으로 인쇄되어있다.
명함이 겹쳐서 문질러지면 살짝 번지기는 하지만 이것도 사회공헌이니~ ;)


컵의 바닥에는 Daum의 슬로건을 응용한 문구 'Eco-Life On Daum'


종이컵버전하고의 싱크율도 99.99%


뜨거운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슬리브까지!!


머그컵 사용 서양 스티커도 있다. 디자인도 이쁘고 ㅋㅋ
전에도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앞으로도 잘 사용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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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불편한 진실 .. 그 후(?) 그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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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불편한 진실을 보고 후기를 올렸었다.
그리고 알게 된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그린 피플에 참여하는 모습을 남기면 추첨해서 티켓을 준다기에 영화 '불편한 진실'의 10계명과 관련한 나의 생활을 실사판으로 올리기로 한다.

change a light (전등을 바꿔라)

내가 설치한건 아니지만 고효율전등이고, 방이 그리 밝을 필요가 없어 등 하나는 빼고 사용하고 있다.

drive less (적게 운전하라)

내 열쇠고리에는 자동차 열쇠가 없다. 대신 집 열쇠와 자전거 열쇠가 있다. 그리고 자전거 탈때 매는 힙색에는 휴대용 공기주입기와 간단한 공구들~

recycle more (재활용을 해라)

내 방에는 남자 혼자 사는집답지 않은 것이 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바로 분리 수거함! 분리 수거를 하면 쓰레기 봉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자원 절약도 된다.

check your tires (타이어를 확인하라.)
이건 ;; 내가 차가 없으니~ 뭐 인증샷도 없다 ㅋㅋ

use less hot water (온수 적게 사용하기.)

추위를 잘 안타는 덕도 있지만 한겨울에 며칠 빼고는 온수의 온도도 낮춰놓고 사용한다.

avoid products with a lot of packaging (너무 많은 포장은 피하라.)

너무 많은 포장을 피한건 아니지만 다른 것의 포장을 재활용한다. 비누곽을 사용해서 간단하게 상자를 만들었다. 남은 벽지를 사용해서 벽과의 싱크율도 99.99%!!

adujst your thermostat (온도를 조절하라.)

역시나 추위를 잘 안타서 한겨울에만 난방을 한다.

plant a tree (나무를 심어라.)

나무 .. 는 아니지만서도~ 최근에 작은 식물들을 회사의 책상곁과 방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물도 잘주고 우훗~

turn off electronic devices (전기제품을 꺼라.)

내 방의 모든 전기제품의 멀티탭에는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전기 절약을 할 수 있다.

be a part of the solution (솔루션의 일부가 되어라.)

이번에 그린플러그드에 참여하기로 했다. Do Green에 응모해서 내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겠지? ;)

And

3,100원으로 커피와 함께 득템한 스타벅스 친환경 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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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0일(토) 나의 일정
13시 30분 목동에서 회사 동료 결혼식
18시 00분 신림에서 회사 동료 돌잔치

내가 사는 집은 한남.

목동 갔다가 집에 들어갔다가 다시 신림에 간다는것은 집을 그냥 찍고 가는듯한~
그래서 결혼식 참석 후 신림(익숙한 동네니)에서 돌잔치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려고 결정했다.

때마침 생각난 며칠 전에 온 '삼성블루아멕스카드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농어촌 맑은물지키기 캠페인'이란 말머리의 문자
4월 1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소재하신 삼성블루 아멕스카드로 음료 구매하시면 친환경 머그컵을 드립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신림점을 방문했다.
스타벅스 신림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32-7
설명 케이크, 쿠키, 에스프레소, 원두커피 등을 판매하는 커피 전문점
상세보기

그리곤 거의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꺼내들었다.


주문한건 아메리카노(Short)!!
3,100원으로 커피와 머그잔, 그리고 두어시간정도 쉴만한 공간을 얻었다.
두어시간동안
페이퍼 보다가 ~
살짝 졸다가 ~
DMB 보다가 ~
시간 잘 보낸듯 ㅋ


컵은 이렇다 한 쪽은
Coffee is 98% water

다른 한 쪽은
WATER FOR LIFE
라고 블루아멕스카드의 디자인과 비슷하게 프린팅되있었다.

우훗~ 역시 난 사은품의 제왕 ㅋㅋ
And

드디어 벽시계 붙였다~ DIY 시계 모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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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작아 이쁜 디자인의 시계가 나와도 똑딱하는 소리 때문에 잘때 좁은 방에 크게 울려퍼질까봐 꺼려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며칠전에 특가로 뜬 DIY시계!!(역시 난 특가의 제왕)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는데 무소음버전도 있다(무려 3,500원 추가 ㅋ).


DIY 시계라고 인쇄되어 있는 상자


구성품은 이렇다. 설계도(?), 무브먼트, 건전지, 시계바늘, 숫자 조각


설계도를 펼쳐보면 무브먼트를 기준으로 숫자를 붙일지점이 나와있다.


일단 무브먼트를 벽에 부착하고,


설계도의 숫자부분에 구멍을 뚫어 무브먼트를 중심으로 벽에 붙였다.
내맘데로 붙이고 싶었지만 각이 틀어질까봐 그러진 못하겠드라~
뭐 그리고 디자인을 공부한 사람이 디자인한거니 내 감각보다 나으니 설계도에 따라 붙여보리라~


처음부터 완전 붙이는 것보다 전체 모습을 보고 완전 부착하려고, 부착부분은 조금만 나오게 종이를 떼어냈다.


가완성을하고 설계도를 떼어냈더니 무브먼트가 벽과 너무 안 어울리는거 같다.


무브먼트에는 전에 도배하고 남은 포인트지를 붙여서 모양에 맞게 오려내고, 숫자 조각 뒤의 종이들도 완전히 떼서 부착시켰다.

이제 드디어 내 방에도 벽시계가 생겼다. 무소음이라 수면에 방해도 안되고 아침마다 휴대전화를 가끔씩 확인안해도 된다~ ㅋㅋㅋ

And

주말에 만들어 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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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
일요일 약속도 취소되고 해서 금요일 마트갔다온걸로 어제 오늘 몇 가지 만들어봤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진미채볶음, 두부전, 두부부침, 계란말이
레시피는 미즈쿡에 있으므로 생략

이제 계란말이 정도는 쉽게 만들고 ㅇㅎㅎ
나머지는 첫 도전이 었는데 대략 괜찮았음~

진미채볶음도 하기 쉽고 먹기 쉽고~
두부부침은 워낙 쉬우니 ㅋㅋ 양념이 맛나게 만들어져서 대만족!!

다만 두부전이 경험부족으로 물기를 너무 덜뺐다. ㅋ 그래서 잘 안 뭉쳐저서 부치는데 고생함 ㅋ
뭐 맛은 괜츈했음.

나의 자취방에서 .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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